(요3:16) 1) 하나님이 2) 세상을 이처럼 3) 사랑하사 4) 독생자를 주셨으니 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6)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복음이란 “성경에 예시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모든 보혈을 흘리시고 죽으심으로 그 피로 하나님께 드림으로 모든 죄를 대속하셨다. 그리고 삼일후에 부활하신 주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에 다시 이 땅에 재림하심으로 모든 구속은 완성됨을 믿는 모든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된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이를 잘 표현한 성경구절이 요3:16이다.
이 말씀에 들어 있는 진리를 찿아 보자.
1. 하나님
구원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내가 스스로 나의 힘과 노력으로 구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신다.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창1:1 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곧 온 피조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주인이다.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
많은 신들이 있다고 믿어 각각의 종교들이 있지만 기독교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는다.
2. 세상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은 우리뿐 아니라 수많은 식물과 동물이 살고 있는 지구와 달 해 그리고 수많은 별들을 포함한다.
세상의 원어인 코스모스에는 질서의 의미가 있다.
모든 피조물의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질서가 있다.
그래서 인간을 제외한 모든 피조물들은 질서를 잘 지키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대로 봄이 오면 싹이 나고 꽃이 피어나고 여름이 되면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가을이 되면 스스로 물의 공급을 막아 잎이 말라져 떨어져 나아가서 겨울을 대비한다. 겨울이 오면 잠잠히 기다리며 봄이 올것을 기대하며 기다리면 자연의 질서에 순응한다.
나의 생각을 뛰어 넘는 창조의 경이로움.
나의 주위의 모든 피조물을 자신의 뜻대로 만드신 하나님의 주권.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다.
하지만 오직 사람만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파괴하려고 한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는 깨어져 버렸다.
3. 사랑
하나님의 속성중의 하나가 사랑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공의의 하나님, 진노의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등으로 표현한다.
그 중에 가장 하나님을 특징지을 수 있는 단어는 바로 사랑이다.
깨어진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사람의 사랑과는 달리 어떤 조건이 붇지 않는다.
사랑은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제일인 신적의 사랑이다.
1) Eros (Intimate Love)
사람간의 육신적인 관능적인 사랑을 나타내며, 또한 신비 종교와 관련이 되어 있다.
헬라인들은 관능의 신인 에로스신을 섬기며 도취와 황홀경을 느끼려 하였다.
이로부터 나온 것이 다산을 기원하는 풍요제이다. 이에 더 나아가 많은 종교들은 신들과 육체적인 결합을 경험하기 위해 신전에서의 매춘이 행해졌다. 그래서 많은 종교들은 이런 관능적인 사랑을 표현한다. 대표적인 것이 힌두교 사원에 부조된 많은 성적묘사를 볼 수 있다.
2) Storge love (Familial Love)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가족간의 사랑. 통치자에 대한 국민의 사랑.
3) Philia love (Brotherly Love)
친구간의 사랑을 나타낸다.
다윗과 요나단의 사랑은 여인의 사랑보다 더 깊은 우정이었다 (삼상18:1)
4) Agape (신적인 사랑)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주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사랑을 요구하신다.
두 가지의 사랑을 요구하신데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마22:36-40) 주 너의 하나님을 목숨과 뜻과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5:43) 원수를 사랑하라
가장 큰 사랑. 곧 나의 자녀를 위해, 나의 가족을 위해, 나의 이웃을 위해 대신 죽는 사랑.
이와같이 가장 큰 사랑을 베푸신 주님.
4. 독생자
왜 독생자를 하나님은 이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부활하도록 하셨을까?
그것은 바로 우리 사람의 죄 문제 때문이다.
(사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늘 내 뜻대로 행하기를 원하는데 그것은 곧 자신의 내재되어 있는 죄성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래서 욕심이 잉태되며 욕심은 죄를 낫게 된다.
(약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욕심이 내 마음에 있는 한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아무리 사소한 욕심도 죄의 열매를 맺게 된다.
구약의 첫머리에 창조기사가 나온다.
첫사람 아담과 이브는 죄를 짓는다. 모든 것은 다 먹어도 좋지만 단 한가지 생명과일을 따 먹으면 정녕 죽을것이니 따서 먹지 말라고 하나님께서는 명령하신다. 하지만 아담과 이브를 이 금지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음으로 죄가 들어오게 되었다.
그 결과 죄의 속성이 그의 후손인 우리에게도 전해져 내려온다.
그 죄는 아담의 후손에게 지속적으로 내려 오다가 노아시대에 방주에 탄 노아가족과 생물들을 제외한 모든 호흡하는 피조물들을 홍수로 멸절시키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다시는 물로서 세상을 심판하지 않겠다고 무지개를 언약의 징조로 주셨다.
홍수가 끝난후에 인간은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한다.
지금의 모든 인류는 노아의 세 아들들의 후손들이다.
새로운 시작을 했지만 죄의 속성은 여전하게 남아 있다.
새로운 시작을 했지만 죄의 속성은 여전하게 남아 있다.
죄의 속성의 근본은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을 대치하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리에까지 올라가고 싶어서 바벨탑을 쌓았지만 결국 인간의 자아의 교만을 나타내는 바벨탑은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 무너져 버렸다.
지금도 우리는 나의 바벨탑을 쌓으려고 한다.
바벨탑을 높이 쌓을 수록 내 안의 공허함은 커질 뿐이고 죽음을 앞두고는 자신이 그토록 쌓으려했던 모든 것이 헛된 것임을 깨달을 뿐이다.
첫사람인 아담의 죄의 속성인 그의 후손인 우리에까지 DNA로 남아 있어 우리도 죄성을 지니고 태어난다. 어쩔수 없이 죄를 지을수 밖에 없는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육신의 모양을 갖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죄에 만연되어 있는 우리의 죄를 속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필요하셨다. 피로 생명을 대신하는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서 독생자이신 주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다.
(레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히9:22) 피흘림이 없은즉 사람이 없느니라.
예수님은 자신이 왜 죽어야 하는지를 제자들에게 미리 말씀하셨다.
(요12:24)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예수님은 누구이신가?
그는 곧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다.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할 수 있는 권세가 있으신 분이다.
몸소 사람 모양을 입고 오셔서 나와 및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고 삼일만에 부활하셨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하였지만, 이는 하나님의 창세전부터의 계획이셨다.
5. 믿음
멸망하지 않고 영생하기 위해서는 나의 믿음이 필요하다.
단지 예수님의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기만 하면 된다.
하나님 아버지께선 사람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원한 영생을 갖기를 원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주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영생을 약속하셨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영원한 형벌을 약속하셨다.
하나님 아버지는 죄로 만연한 이들중에 특히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셨다.
왜 하나님께서 특별히 아브라함을 택하셨고 그의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셨을까?
우리는 알수 없다.
(말1:2-3) 하나님께서 야곱을 사랑하셨고 에서를 미워했다.
왜 하나님께서 에서를 미워하셔서 버리셨고, 야곱을 택하셨는지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은 없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음은 전적인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이다.
나의 어떤 선한 행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죄를 짓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반역하며 죄를 짓는다.
죄가 만연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 어려움의 고통의 기간을 갖도록 해서 깨닫고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택한 자를 보내셔서 세상을 구원하게 하셨다.
그리고 또 얼마 못가면 죄를 짓는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
성경은 그러한 택한 자들을 말하며 “목이 굳은 자”라고 표현을 한다.
우리의 목은 빳빳하게 굳어져 있어 내가 곧 하나님처럼 행동을 한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렇게 목이 빳빳하게 굳어 있는 자들이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엎드려 절하며 용서를 구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그런 자들을 멸망하지 않겠다고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하신다 ..
내가 예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따라 “멸망하느냐” “영생하느냐” 결정이 된다.
나의 어떤 노력을 통해서는 구원의 길이 열리지 않는다.
오직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있다면 나에게는 구원의 은총이 주어진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주신 것이다.
그것은 바로 멸망하지 않기 위해서는 나의 믿음이 있어야 한다.
무엇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하는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믿어 입으로 시인하면 이 사람은 구원을 얻나니.
(마10:32) 누구든지 사람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6. 영생
진시왕은 오랫동안 부귀영화를 누렸고 내세에 현세와 같은 권세와 영화를 누리기위해 어마어마한 진시황릉을 만들었지만 그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가 원했던 대로 사후세계에서 무한한 권력을 누리며 수많은 영혼들을 거느리고 있을까?
불로초를 구해 영원토록 살아 있기를 원했던 진시왕. 하지만 지금 어디에도 진시왕이 살아 돌아 왔다는 소식을 들을수는 없다.
이처럼 권력과 재력과 명예가 있어도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사망.
사람이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될까?
우리는 반드시 죽는다. 이는 만고의 불변의 진리이다.
모든 호흡이 있는 생물은 유한한 생명을 갖는다.
성경은 우리의 육신이 죽게 되면 반드시 두 곳 중의 하나에 간다고 쓰여있다.
천국 아니면 지옥.
어디를 갈지는 우리의 선택이다.
주님은 사망의 심판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주셨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주님을 믿으면 성령을 받게 된다.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하실때에 자신이 죽으면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을 찿아 오셔서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아라” 하셨다.
(요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성령은 하나님의 숨결이다.
바람처럼 임하시는 성령님.
우리는 바람을 눈으로 보지 못하지만 그 바람의 실재는 느낄수 있다. 그 바람이 살살부는 미풍인지 심하게 불어대는 거센 바람인지를 우리의 피부는 느낄 수 있다.
불처럼 임하시는 성령님.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성령님께서 내 안에 계신다면 우리는 성령의 뜨거운 숨결을 느끼게 된다. 내 안에는 뜨거운 소용돌이가 휘돌아 간다.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하신다.
그래서 나의 육신이 마지막 호흡을 할 때에 나를 하나님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신 하나님 나라인 천국으로 나를 인도하사 영생을 주신다.
(요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 아버지.
목이 굳어 뻗뻗하여 나의 소견이 이끄는대로 나의 욕심이 이끄는대로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어
영원한 형벌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저를 불쌍하게 여기셔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읍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모든 보혈을 흘리시고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심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우편에 앉아 계시며 이제 잠시후면 다시 오실 주님을 믿습니다.
믿는 자에게 구원의 은총을 허락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안에 참생명이 있음을 믿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시는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심으로
저는 담대하게 하나님 아버지께로 한걸음 한걸음을 디딜 수 있읍니다.
우리의 육신의 생명은 참으로 빨리도 지나갑니다.
이제 잠시후면 제가 마지막 호흡을 할 때에 주님의 얼굴을 뵈옵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저를 위해 죽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합니다.
늘 제 안에 계시며 저를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저의 영혼을 받으옵소서.
예 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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