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2일 일요일

나는 세상의 빛이라


(요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복음은 1:1-5에 이렇게 시작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그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한복음을 시작하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심을 소개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시며 태초부터 계신 창조주이시다
또한 말씀은 곧 생명과 빛이다곧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말씀생명 그리고 빛이심을 말한다.


예수님은 창조주이시다.
예수님이 온 우주만물의 모든 것을 만드신 창조주이심을 믿는가?
과연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종류대로 만드셨고 특히 사람은 맨나중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음을 믿는가?
그런데 왜 사람이 원숭이로부터 진화되었다고 믿는가?
왜 생명체의 기원이 우연한 때에 또 다른 많은 우연함의 일치됨으로 박테리아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믿는가?
그렇다면 왜 아직도 과학은 이것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을까?
태초때부터 계신 주님은 창조주이시다.
창조주이신 주님께서 모든 것을 만드셨음을 믿는 것이 왜 그리도 어려울까?


예수님은 곧 말씀이시다.
우리에게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알라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구약 39권 신약 27권 도합 6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성경말씀이다.
말씀이신 예수님을 기록한 성경말씀을 믿는가?
그러면 예수님을 더욱 더 알기위해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느껴야 하는데 과연 나는 나의 삶의 얼마만큼을 예수님을 알기 위해 성경말씀을 가까이 하고 있는가?


예수님은 영생을 주신다.
예수님을 안다면 내 안에 예수님이 거하심으로 예수님의 영원한 생명이 나에게 주어졌음을 믿는가?
우리의 삶은 지금에 국한되어 있는가인생은 누구나 태어났고 또한 반드시 죽어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입은 존재라서 육신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함께 갖고 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영적인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들도 있다분명한 것은 사람은 누구나 영적인 것을 어렴풋이나마 느낀다는 것이다.

육신의 죽음후에 과연 무엇이 있을까?
만일 사람이 육신으로만 만들어졌다면 동물들과 무엇이 다를까!
사람은 모두 죽는데 그후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죽음과 동시에 모든 것이 소멸되어 버릴까단지 기억속에 남겨져 지는가?

주님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가르치신다.
우리는 영생을 소유하고 있다주님을 받아들인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왔던 곳인 흙으로 되돌아가지만육신으로부터 분리된 영혼은 주님과 함께 영원토록 존재한다고 성경말씀은 우리에게 확신을 준다.
우리의 인생은 고작 90-100년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영원토록 사는 것이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우리는 영원을 바라보지 못하고 지금 사는 것에 급급해한다마치 지금만이 나에게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한다내가 이세상에서 누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더 잘지낼수 있을까 하며 내 중심의 삶을 살게 된다그런데 내 안에는 욕심과 거짓과 교만과 정욕과 위선으로 가득차 있어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제대로 준행할 수 없다.
내가 아무리 최상의 것을 누리고 산다고 해도 얼마 못가 흥미를 잊어버리고 또 다른 새로운 것을 찿으려 한다.
하지만 그것은 모두 곧 없어져 버릴 허상일 뿐이다우리는 흔히 이런 소식들을 접한다권력을 가진 자 혹은 많은 재물을 가진 이들이 삶의 허망함을 느끼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소식들을 듣곤 한다모든 것을 가지고 누렸던 그들이 왜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만 헀을까?  아마도 그들은 영원을 바라보지 못하고 허망한 현세만을 바라보았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왜 그들이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이유를 알수 없지만 주님은 그들을 보시며 얼마다 마음이 아파하셨을까?
영원을 바라보자지금의 고난과 고통은 잠시후에 있을 영원한 영광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주님을 온전하게 믿는다면 주님의 새롭게 하는 놀라운 능력이 나를 주관할 것이다혹 내가 지치고 곤하며 어찌할 바를 모를 때에 내 안에 계신 주님의 성령은 나를 위로하시며 일어서도록 새 힘을 주실 것이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주님은 지극히 제한적인 지금의 삶 후에 있을 영원한 삶을 잘 준비하라고 말씀하신다.

영생!
주님과 함께 하는 영생!
그곳은 무엇에 얽매이지 않은 사랑으로 가득찬 자유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주님과 함께하는 영생을 소유하고 싶지는 않는가?


그리고 오늘 본문에 소개된대로 주님은 세상의 빛이시다.
주님은 어둠 가운데 빛으로 오셨다그런데 빛으로 오신 주님을 어둠은 깨달을 수 었었다.
그래서 어둠의 자식들은 빛으로 오신 주님을 받아 들일 수 없어서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다.
그렇지만 주님은 십자가의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생명의 빛을 우리에게 주셨다

빛은 어둠을 비춘다.
어둠 가운데 비치는 한줄기 빛그 빛이 닿는 곳마다 주님의 생명이 스며들어 간다.

주님은 빛으로 오셨다.
(42:6-7) 나 여호와가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을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주님은 소경된 자들을 고쳐주심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하셨다.
이들은 세상의 빛만을 본것이 아니라 빛으로 오신 주님을 보게 되었으며 그들안에 주님의 생명의 빛이 거하게 되었다어둠 가운데 있어서 참진리를 알수 없었지만 생명의 빛이신 주님께서 그들안에 거함으로 말씀이 그들을 진리로 인도하게 된것이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어둠속에서 혹 방황하고 있지는 않는가?
모든 것이 어둑 어둑하여 잘 보이지 못하고 분간할 수 없지는 않는가?
혹 나의 두 눈이 감겨져 있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나와의 주님과의 관계가 어디에 있는지를 다시 한번 살펴보아야 한다.
(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주님은 세상의 빛으로 생명의 빛으로 오셨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주님을 따라 주님을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에 믿음으로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시게 되면 생명의 빛을 소유하게 된다.
지금 생각해 보자나로부터 생명의 빛이 발산되고 있음을.
그 빛 앞에 어둠의 권세들은 물러갈 수 밖에 없다.

주님의 자녀들은 세상의 빛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많은 사람들에 비취는 생명의 빛이 되어야 한다.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여 주님의 생명의 빛을 비추어야 한다.
(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왜냐하면 주님의 생명의 빛이 닿는 곳곳마다 주님의 사랑의 권세가 임할 때 우리 아버지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이다아버지께 영광을 드리는 삶내가 빛으로서 사명을 잘 감당할 때 받는 기뻐하시며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그들고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은 창조주이시며 말씀이십니다.
그 안에는 영생이 있으며 어둠을 비추는 거룩한 빛이십니다.

아직 어둠에 있읍니다.
두 눈이 있지만 어둠의 권세로 일부분이 가려져 있어서
빛이신 주님의 영광을 온전하게 보지를 못합니다.
저를 도와주소서긍휼을 베푸소서.

주님의 거룩한 생명의 빛으로 가득차기를 원합니다은혜를 베푸소서.
거룩한 주의 자녀로서 주님의 생명의 빛을 비추기를 원합니다.
그 빛이 닿는 곳곳마다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는 도구로 사용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주여 저를 사용하옵소서.
저를 통하여 하나님 영광받으옵소서.

세상의 빛이시며 생명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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