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6일 토요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사43:1-2)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떄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Corona VIrus로 인하여 사회 전반이 shut down 된 지가 벌써 몇 주가 지나면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읍니다. 많은 Business가 영업을 할 수가 없어 많은 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읍니다. 정부에서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상황을 극복하기가 어렵습니다. 많은 이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며 실의에 빠져 있고 두려워하고 낙심하고 좌절하고 있읍니다. Shut down이 풀리고 다시 모든 Busines가 open해도 정상적으로 회복되려면 오랜 기간이 걸릴 것입니다. 우리를 두려워하게 하는 곤고함이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할 것은 자명합니다.

본문의 keyword는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일것입니다.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녀들이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함께 하실 것이며 강을 건널 때에 강물이 해치지 못할 것이며 불 가운데를 지날 때에도 불꽃이 사르지 못하도록 지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환난 가운데서 애가 타며 절망하고 있을 때에 제 마음에는 이러한 음성이 들립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며 주님은 우리에게 위로를 주십니다.

"두려워 말라"라는 말씀이 성경에 365번 나온다고 합니다. 이사야 41:10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41:10)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참으로 우리에게 위로를 주시는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며 붙드시며 도우시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너는 세상의 환난이나 곤고함이나 역경을 보고 두려워 하지도 말고 놀라지 말라라고 위로하십니다.

"너는 두려워 말라" 라는 말씀은 성경에서 가장 자주 하신 명령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삶은 365일 매일 매일 우리를 두려워 하게 하는 어떤 일들의 연속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잘 아십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명령하십니다.

"두려워 말라"는 권고나 충고가 아니라 우리에게 주시는 여호와의 명령입니다. 왜냐하면 두려움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의 원인은 주님을 보지 못하고 나를 보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두려움은 우리의 심령을 연약하게 만듭니다.
두려움은 상대를 이길 수 없는 거인으로 보지만 나를 스스로 메뚜기로 만듭니다.
두려움은 우리의 시야를 바로 눈 앞 밖에 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우리를 영육간에 나약하게 만드는 두려움은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의 뒤를 이어받은 여호수아에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셨읍니다.
(수1:7-9)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시니라.

여호수아는 청년의 떄부터 모세와 오랜 시간 함께 하며 지도자의 수업을 받았읍니다. 수많은 역경을 함께 하였고 여호와를 의지해야함을 배울 수 있었읍니다. 모세를 이어받은 여호수아의 앞에는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의 정복을 눈 앞에 두었읍니다. 적들을 멸절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역경이 앞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그런 여호수아에게 여호와께서는 모세가 그랬듯이 율법책을 늘 가까이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말씀하여 격려를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여호와께서는 바로 저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듯이 너는 늘 성경말씀을 가까이하고 내가 너와 함께 하며 너를 도울 것이니 너는 담대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 하십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가까이 하라는 것입니다. 늘 말씀에 있으면 능히 두려움을 이길 수 있읍니다. 담대하게 두려움을 극복하여 형통한 축복의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곧 세상을 떠날 주님은 제자들에게 권면을 주십니다.

(요16:32-33)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십자가의 고난을 지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얼마못가 함께 하지 못하고 뿔뿔히 흩어질 때가 오지만 낙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환경을 보지 말고 세상을 이기신 주님을 바라보며 담대하여 평안을 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은 환난을 당하지만 우리 주님의 자녀들은 주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능히 극복할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에 환난은 항상 있어왔읍니다. 지금껏 우리는 크고 작은 수많은 역경을 통과했읍니다. 결코 통과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장애물들을 비켜 가기도 하며 이겨내었읍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간구하는 주님의 자녀들은 주님의 돕는 손길이 있읍니다.

지금 세상은 Corona Virus로 인하여 고난 가운데 있읍니다. 많은 이들이 곤고함으로 낙심하여 절망합니다. 그렇지만 주님을 믿는 자녀들에게 주님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주님의 약속은 결코 변경되지 않습니다. 신실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떤 환경에서든지 세상을 보지 말고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의지하며 그리고 결코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난의 기간을 이겨내기에는 힘이 들고 버겁지만 힘을 내시고 용기를 가지십시요. 세상을 보지 마세요. 두려워마십시요. 주님께서 연약한 저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말씀안에 온전하게 거하십시요.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며 힘을 주시는 주님안에 거하며 우리를 살리는 보배와 같은 주님의 말씀을 붙드십시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지금 세상은 온통 Covid-19으로 인해 마비가 되었고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읍니다.
많은 이들이 삶의 일터를 잃어 버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전전긍긍하며 극심한 환난을 겪고 있읍니다.
낙담하고 절망한 저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소망을 주옵소서. 저들이 주님을 만나게 하옵시고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위기의 시간이 축복의 기간으로 바뀌게 하옵소서.

주님은 저희들에게 어떤 일을 만나든지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결코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에 365번이나 두려워 말라 라고 써있읍니다. 이는 우리의 매일의 삶이 두려움의 연속임을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위로를 주시기 위해 거듭해서 너희는 두려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갖가지의 곤고함을 만납니다. 한가지 고난을 극복하면 또 다른 어려움이 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럴때마다 두려움으로 절망하며 낙심하여 주님을 잊어 버리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을 보면서 두려워하지 말게 하옵시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안에 거하며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결국 우리를 승리케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