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2일 일요일

기쁨의 화관

기쁨의 화관

(61:1-3)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파하게 하려 함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이 말씀을 4:18-20에서 인용하시며 자신은 메시야 이심을 선포하셨습니다.
(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본문의 말씀에서 메시야의 소명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아름다운 소식메시야의 소명
가난한 자에게 들려주시는 아름다운 소식은 메시야의 소명입니다.
가난한 자는 영과 육이 억눌리며 곤고한 자를 말합니다. 아름다운 소식은 심판하시겠다는 소식이 아니라, 가난한 자들을 구원하겠다는 소식입니다. 메시아이신 주님은 곤고한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소망과 용기를 주십니다.
주님은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오셨습니다. 주님은 교만하고 자기 의를 내세우는 부요한 이들을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고 가난한 자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1.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침
불행과 재앙과 억울함으로 절망에 빠진 자들을 위로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싸매십니다
(147: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우리는 쉽게 마음이 상합니다. 누가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을 하면 마음이 상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마음에 깊은 상처로 남기도 하며 육신의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주님은 쉽게 마음이 상하는 저희의 상처를 싸매시며 고치십니다. 상처받은 이들을 고치시고 위로하기 위하여 주님은 메시야로 오셨습니다.

2. 포로된 자를 자유롭게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십니다.
누구에게 포로가 되었습니까? 곧 악한 원수 마귀에게 사로잡힌 바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의 권세 앞에 마귀는 물러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영적인 곤고함이 있습니다. 사단은 어떻게 하든지 우리를 넘어뜨리려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아 포로로 만듭니다.

죄의 사슬/멍에
주님을 몰랐을 때는 저의 영이 마귀에게 사로잡혀 꼼짝달싹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알고 난 후부터는 마귀의 사슬로부터 벗어 나서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아직 때로는 마귀가 저를 사슬로 옭아매려고 하지만 이제는 주님의 이름의 권세로 물리칩니다. 영광의 자유가 저에게는 있습니다.

(8: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

3. 갇힌 자에게 놓임을
갇힌 자는 놓이게 됩니다. 억눌리고 집착하고 있음은 내가 갇혀 있음을 의미합니다.
상황이나 사람에 억눌려 있거나억압받고 있다거나 혹은 어떤 것에 집착하고 있어 헤어 나올 수 없거나, 나쁜 습관이 있어 악한 행동을 한다면 그는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깊은 슬픔과 좌절과 실망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마음은 잠겨 있어 깊은 좌절과 어찌할 수 없는 포기가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영혼을 살리려 이 땅에 메시야로 오셨습니다.
마음이 상하고 포로되고 갇힌 자는 우리의 겉에 보이는 육신의 상태보다는 보이지 않는 내 마음의 영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일어나기에 보이지 않아서 심각함을 우리는 쉽게 잊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영적 전쟁은 생각보다 심각하며 치열합니다.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것을 찿나니


성령 내주의 중요함
주님은 우리가 마귀가 세상 주인인 곳에서 능히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을 내주하시도록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내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저를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포로되지 않도록 하시며 갇히지 못하도록 저를 눈동자처럼 인도하시며 의의 길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12:44-45)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내 마음이 무엇으로 채워져 있는가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내 마음을 세상 영으로 채우면 안 됩니다. 성령으로 충만히 채워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슬픈 자를 위로하시며 치유하시며 기쁨으로 변화하는 축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가 마음이 상하고 포로되고 갇힌 자가 되어 슬픔에 거하지 못하도록 자신을 십자가에서 바로 저를 위하여 모든 것을 내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슬픔을 이기고 기쁨 가운데 거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53:4-5)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른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모든 슬픈 자를 위로
아름다운 소식은 구원의 소식입니다.
주님의 아름다운 소식은 슬픈 자를 위로하며 기쁨이 임함을 말씀합니다. 이 아름다운 소식이 전파되어 주님의 은혜가 임한 곳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주님께서 섭리하시는 놀라운 삶의 축복으로 가득하시기를 간구합니다.

1. (3) 화관을 주어 재를 대신하며
Ash: sign of mourning
(삼하13:19) 다말이 재를 자기의 머리에 덮어쓰고 그의 채색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가서 크게 울부짖으니라

재를 뿌리며 애통하며 회개하는 자에게 주시는 기쁨과 영광의 면류관
지금 Tokyo Olympic을 하고 있으며 우승한 자들에게는 금메달을 줍니다. 고대에는 월계관을 씌어 주며 영광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금메달이나 월계관의 영광은 영원토록 지속하지 못합니다. 오직 그때뿐이며 잠시 후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영광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씌어 주시는 영광의 화관은 영원토록 함께 합니다주님께서 함께하실 때 내 안에 있던 슬픔은 사라지고 기쁨의 화관이 주어집니다.

2. (3)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주님의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진 자에게는 성령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나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연약하여 주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하며 세상일로 전전긍긍하며 슬퍼하는 이에게 기쁨과 평강의 축복을 주십니다.

(45:7)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
(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7: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항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3. (3)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Garment of praise for the spirit of heaviness
근심을 Heaviness라고 번역했습니다. 적절한 번역이라 생각합니다. 근심은 나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천근만근처럼 내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

그런데 근심의 근원은 사탄이며 죄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일로 인하여 근심하며 결국에는 마음은 상처를 입고 슬픔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일로 어찌할지 모르고 근심합니다. 아무리 근심한다고 해서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근심은 주님께서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때로는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못하여 근심합니다. 나의 욕심과 정욕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여 근심하며 이는 죄이며 내 마음은 깊은 상처로 패이게 됩니다.

근심하는 이유는 주님을 온전하게 의지하지 못하는 저에게 있습니다. 근심이 길어지게 되면 저의 영은 상처를 입어 점차로 빛을 잃어 갑니다. 빠른 시간 내에 근심을 극복하고 그 자리에서 벗어 나야 합니다.

(42:3)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근심하며 상처 난 저의 영과 육을 주님은 고쳐 주십니다. 주님은 자유를 선포하십니다. 나를 묶고 있었던 근심으로부터 자유롭게 합니다. 나를 포획하여 손아귀에 넣은 죄가 저로부터 떠나도록 하십니다.

저의 근심을 주님은 치유하십니다. 주님의 아름다운 소식을 받은 자에게 찬송의 옷을 입히십니다.
옷은 사람의 신분을 나타냅니다. 상황에 따라 구별된 옷을 입습니다. 상을 입었을 때는 상복을, 잔칫집에서는 예복을 입습니다.

이제까지 근심과 슬픔의 옷을 입었지만, 이제는 메시야로 말미암아 찬송의 옷을 입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자는 입에서 찬송이 끊이지 않습니다. 찬송은 우리의 근심을 이겨내게 합니다. 찬송을 통하여 슬픔이 기쁨으로 변화하며, 진정한 자유와 평강이 임합니다.


의의 나무
(3)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
주님은 열매 맺는 이를 기뻐하십니다.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건강한 나무가 되어야 합니다. 건강한 나무가 되어 열매를 많이 맺도록 의의 나무라고 부르십니다.

1. 좋은 땅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
씨를 뿌리는 이는 주님이십니다. 내가 태어난 것은 주님의 뜻입니다. 좋은 땅인 주님 안에 온전하게 거하도록 저는 믿음의 최선의 경주를 다해야 합니다. 나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섭리하시며 나를 만드신 주님 안에 온전하게 접붙여 있어야 합니다.

나의 삶을 통하여 빛이 골고루 잘 비치도록 해야 합니다.
삶의 염려로 주를 믿는 믿음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건강한 나무로 잘 자라나 실한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합니다.
그런 나무를 주님은 의의 나무로 부르십니다.

2. 자라나야 한다
심어진 씨앗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알맞은 빛과 공기와 물과 영양분이 있어야 합니다.
때에 맞춰 내리지 않는 비가 없다면 햇빛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결코 그 씨앗은 제대로 자라나지 못하고 시들어져 뽑히게 됩니다. 저에게 빛을 주고 비를 부고 따뜻한 기온을 주시는 이는 주님이십니다. 그런 주님을 꼭 붙들고 나아가야 합니다.

저희가 주님의 은혜 안에서 자라나기 위하여서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선 말씀과 기도입니다말씀 안에는 주님을 알아가게 하는 진리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보배로운 보화인 진리를 캐내어 주님을 더욱 알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연구하며 주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도록 제 안에 계신 성령님을 저를 도와주십니다. 또한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진실한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3. 인내Time to grow
씨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씨가 땅에 뿌려지자마자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많은 연단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뜨거운 햇살을 견디어 내야 합니다. 물이 마른 기간도 견디어 내야 합니다. 인내하며 저를 통하여 구원을 이루실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또한 주님은 필요 없는 것들을 잘라내기도 합니다.

4. 영양분의 공급
뿌리로부터 진액이 열매에 다다릅니다나무줄기가 건강해야 영양분을 골고루 전할 수 있습니다. 뿌리를 땅속 깊은 곳까지 잘 내려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영과 육을 살리시는 아름다운 소식을 메시야이신 주님을 보내사 이루게 하셨습니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셨습니다.
슬퍼하는 자들은 수치의 재가 기쁨의 기름이 되며, 근심 대신에 기쁨의 찬송을 부르며 의의 나무로 불리게 하셨습니다.

더는 슬퍼하지 않고 근심하지 않고 기쁨과 즐거움과 평강으로 주님께 영광을 드리기를 간구합니다.
저의 눈이 밝아져 저를 둘러싼 강하고 환한 빛을 보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아멘

2021년 8월 8일 일요일

나는 참포도나무요

 제목: 나는 참포도나무요  

 (15:1-8) 나는 참포도나무요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제자가 되리라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자신이 누구이심을 일곱 차례에 걸쳐서 선포하십니다.

(생명의 , 생명의 , 양의 , 선한 목자, 부활이요 생명, 길이요 진리요 생명, 포도나무)

 

본문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포도나무이심을 선포하십니다.

1.       그것을 제거해 버리고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면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고

(6) 사람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열매 맺지 않는 가지는 제하여 버려져 불에 살라지게 됩니다.

우리가 주의 깊게 들어야 말씀입니다. 안이한 신앙생활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한번 구원은 영원하다혹은 구원은 나의 죄악된 행동으로 인하여 잃어버릴 수도 있다”.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각각의 생각을 주장하는 성경말씀이 있어서 많은 논쟁이 있어온 주제입니다.

 

성경은 많은 곳에서 믿음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약과 신약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고 말씀할까요?

주님을 경외함을 잊고 주님을 떠나게 되면 세속에 물들어져 거룩함과는 거리가 멀어져 생각과 말과 행동에 세상의 소욕을 따르게 됩니다. 이는 거룩함과는 정반대의 삶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전9:27) 내가 몸을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주의 복음을 전하지만 몸이 믿음에서 벗어날 있기에 버림을 받지 않도록 경계하며 자신을 주님께 복종시켜야 합니다그래서 사도 바울은 ‘(2:12)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권면 합니다.

성경은 곳곳에서 믿음을 지키라고 권고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자신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나의 숨이 있는 동안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을 계속해서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계속해서 반응해야 하며 인내해야 합니다

 

(10:22, 24:13)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마치는 사람이 구원을 받습니다.

믿음은 지속적인뢰와 순종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지켜 주실 것을 더욱 깊게 믿기를 간구합니다

 

(15:4)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네가 안에 머물면 내가 안에 머물지만, 만일 네가 안에 머물지 않는다면 나는 안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주님은 말씀합니다.

만일 주님 안에 머물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15:4)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없음 같이 너희도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안에 내가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없음이라

 

경고의 말씀은

(15:6) 사람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11:21-22) 하나님이 원가지를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가 되리라

 

우리는 본가지에 접붙임을 받은 곁가지입니다.

곁가지를 본가지에 접붙여서 꼭꼭 동여매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마치 본가지처럼 붙게 됩니다.


우리 역시 본가지에 붙어 있으려면 본가지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하지만 본가지에 붙어 있다할 지라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가지는 제거되어 지옥불에 살라지게 됩니다. 넘어지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이기에 오직 두렵고 떨림으로 주님을 경외하며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12: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2.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2)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누가 깨끗하게 하십니까? 바로 나의 삶을 주관하시며 섭리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열매 맺는 가지는 실한 열매를 맺도록 가지를 전지해야 합니다. 꽃이나 나무를 전지를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과실을 맺는 나무는 전지를 주어야 실한 과실이 열립니다. 그래야 햇살도 골고루 열매에 공급이 되며 땅으로부터 올라오는 필요한 영양소도 충분히 나누어 지게 되어 실한 열매를 맺습니다. 그렇지만 전지를 해주지 않으면 열매들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 보잘 없는 열매를 맺습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이를 너무나 아시기에 필요없는 가지들은 짤라 내십니다. 그래서 남은 가지에서 실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내게는 필요없는 잔가지들이 있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잘못된 나의 생각과 몸에 배인 못된 습성입니다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비롯된 거짓, 교만, 정죄, 비판등이 있습니다.

 

원석에서 채취한 금에는 많은 불순물이 있습니다. 여러 제련과 두드림과 담금의 과정을 통하여 불순물을 제거하여 순금을 만듭니다. 주님은 연단의 과정을 거쳐서 이런 것들을 제거하여 저를 불순물이 없는 정금같이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쓰시기 위하여 80년을 다듬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의 사랑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세워지기 위하여 회심한 13년을 다듬어졌습니다.

 

주님은 저를 단련하십니다. 받는 단련이 힘이 들지만 주님은 우리가 감당할 있는 단련을 주십니다.

(23:10)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할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3.       열매를 많이 맺나니

(5) 나는 참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안에 내가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런데 열매를 사람은 자신의 생각대로 판단합니다. 헌신하고 많은 헌물을 드리고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열매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15:9-10)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같이 너희도 계명을 지키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참포도나무이신 주님. 주님은 우리가 사랑의 열매를 맺기를 원하십니다. 주의 계명을 지켜 사랑안에 거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해야 우리는 사랑의 열매를 맺을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사랑은 이기적이며 편파적이며 교만하기까지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주님의 말씀안에 거하게 되면 안의 불순물이 제거되어 순수한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도구가 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멀리하게 되면 진실된 사랑이 없습니다.

(고전13:1)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괭과리가 되고

 

주님은 우리로부터 어떤 거창한 일을 완수하시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의 가까운 이들을 사랑하는 것을 바라십니다. 그런 이를 보고 주님은 하였구나 충성된 종아 하시며 우리를 칭찬하실 것입니다.

 

내게 맡겨 주신 주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내게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고전13:13) 믿음 소망 사랑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일이 있습니다.

꽃이 나무가 땅에 깊숙이 자리를 잡아야 양분을 공급받아 실한 열매를 맺을 있습니다. 우리 또한 사랑의 열매를 맺으려면 사랑이신 주님 안에 거하여야 합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그것이 바로 우리가 열매를 맺을 있는 비결입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우리는 진실된 사랑의 열매를 맺을 없습니다.

사랑으로 충만한 축복으로 가득하시기를 간구합니다.

 

4.       너희가 아무것도 없음이라

(5)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없음이라

예수님은 내게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이 누구이십니까?

상식적으로 지식적으로 예수님을 어느 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과 나와는 실질적으로 어떤 관계에 있습니까?

(17:3) 영생은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인격적인 관계를 가져야 영생을 얻게 됩니다.

시간을 투자하며 지속적인 만남이 있어야 서로를 이해하며 올바른 관계를 가질 있습니다.

계속해서 주님과 깊어지는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관계는 지식적으로 외형적으로 알아 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만나 알아가는 것입니다 마음과 주님의 마음이 연합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포도나무에 접붙임을 받은 가지가 가지에 붙어 있듯이 관계를 통하여 예수님을 알아가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의 연합은 우리의 삶의 체험으로 알아가게 됩니다.

다윗은 여러 위험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심지는 그는 살기 위해서 침을 질질 흘리며 미친척을 하며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기위해서 안간힘을 썼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지키고 보호하셨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만난 다윗은 고백을 합니다.

(18:48) 주께서 나를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 주께서 나를 대적하는 자들의 위에 나를 높이 드시고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건지시나이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우리에게 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나는 참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안에 내가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없음이라

 

주님께서는 저희가 사는 동안 참포도나무에 접붙임을 받은 가지가 되어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기를 기뻐하십니다.

 

주님 안에 온전하게 거하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의 열매를 맺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