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3일 일요일

이 땅에 오시며 주어진 주님의 이름들

(1:16-23)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 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주님께서 이 땅에 육신의 모습으로 오신 것은 실로 놀라운 사건이었읍니다. 주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가 며칠후면 옵니다. 교묘한 사탄이 주인 행새하는 세상은 주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을 통하여 주님의 이름이 기억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을 선물을 교환하는 날로, 여행하는 날로,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탄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는 모습이 연상되는 날로 바꾸었읍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MERRY CHRISMAS 대신에 HAPPY HOLIDAY로 바꾸려고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주님의 탄생의 기억을 지우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기념하려고 하십니까? 
주님의 탄생은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읍니까?

주님은 많은 이름을 갖고 계십니다. 창조주, 만주의 주, 만왕의 왕, 평강의 왕. 하나님의 아들, 사람의 아들, 선한 목자, 어린 양.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예수 그리스도.

성경은 주님의 탄생의 모습을 기록하였읍니다. 특히 오늘의 본문에서는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시며 주어진 중요한 세 이름을 가르치십니다 
 

1.   Christ, Messiah the LORD
(16)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절부터 17절에 예수님의 족보에 대한 요약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14세대, 다윗으로부터 바벨론까지 14세대, 그리고 바벨론으로부터 그리스도까지 14세대라 말하며 다윗이 중심이 되어있읍니다. 이는 예수님은 구약에서 여러번 예언한대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그리스도 이심을 강조하고 있읍니다. 

메시야와 그리스도는 같은 뜻을 갖고 있읍니다. 메시야는 히브리어이며, 그리스도는 그 당시 널리 통용되던 헬라어입니다. 그리스도 곧 메시야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란 뜻을 갖고 있읍니다. 선지자, 제사장 그리고 왕이 기름부음을 받았읍니다.  그리스도이신 주님께서는 성경에 이른대로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으며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으신 선지자요, 대제사장이며, 또한 왕이심을 의미합니다  


예레미야 23장에서 다윗의 지파에서 나올 한 왕이 정의와 공의로 다스릴 여호와이심을 말씀합니다.  

(23:5-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또한 이사야서 9:6-에서는 한 아이가 나실 것인데 그 분이 영원한 나라를 세우실 평강의 왕이심을 잘 말씀하십니다.

(Isa9:6-7)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게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메시야이신 주님께서는 모든 주권을 가지신 창조주이십니다.
그리스도이신 주님은 모든 주권을 가지신 왕의 왕 만주의 주이시며,  공의로우신 분이시며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메시야이신 주님께서는 우리의 이해 저 너머에 계시는 모든 정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신 기묘하시며 능하시며 평강의 왕이십니다  그러기에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무엇이라 말할 수 있겠읍니까!

오직 그리스도이신 주님께 복종하며 주님께서 왕되심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읍니다. 
메시야 주님께서는 자신의 자녀에게 선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믿는 자녀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가 그 마음 속에는 평강이 있다는 것읍니다.  

어떤 일 가운데서도 이해할 수 없는 평강이 임하십니까?  그렇다면 그는 곧 전능의 주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이신 주님의 자녀임에 틀림이 없읍니다.


 2.   Jesus, the Savior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임이라. 


우리는 예수님 예수님 합니다. 그런데 예수의 뜻을 알고 있는 이는 적습니다.
영어권에 사는 세상 사람들은 무엇인가 뜻하지 않은 일을 만났을때 “JESUS”하며 푸념하며 욕을 하기도 하는데 그들은 예수님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 때나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JESUS”하며 이름을 외람되게 사용합니다. 우리 주님을 믿는 자들은 함부로 “JESUS”하며 망령되이 일컽지 맙시다.
 
예수의 뜻이 무엇입니까?
기록된 대로 예수의 뜻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입니다잊지 맙시다. 예수님은 뜻대로 자신의 백성 곧 저를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읍니다.  

저를 비롯하여 우리는 온통 죄의 생각으로 가득하고 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속에는 선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죄 있는 자를 용서하시지 않으십니다.  
 (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의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죄가 있기에 우리는 영원토록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수 없었읍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죄문제를 우리는 해결할 수 없었읍니다. 하지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이신 주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와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가로막는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읍니다.  

곧 주님을 저와 우리의 죄를 사하실 화목제물로 보내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세상 모든 이들을 위해 이 땅에 오셨읍니다. 주님을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우리 모두를 위하여 화목제물로 오셨읍니다.

(요일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함이시라.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주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을 순종하여 자신의 피로 희생하여 스스로 화목제물이 되셨읍니다.  

구약시대에는 양을 화목제물로 드렸읍니다. 그리고 유월절 때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말씀하신대로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 여호와의 진노의 심판을 넘어 갈 수 있었읍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유월절 때에 유월절의 어린 양으로 십자가에서 자신의 피로 화목제물로 드려서 우리 모두의 죄를 대속하셨읍니다.  

십자가의 흘리신 주님의 피로써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셨읍니다. 주님의 보혈의 피가 내 안에 발라져 있읍니까?

나의 모든 죄를 이미 십자가에서 사하신 주의 보혈의 능력이 내게는 있읍니까?
그렇다면 죽음이 와도 두렵지 않습니다. 주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는 영원한 사망을 유월하였기때문입니다. 육신의 죽음은 영원으로 가는 우리가 언젠가는 반드시 통과해야 할 또 다른 관문이이기 입니다. 죽음이 가까이 왔어도 결코 두려워 하지 맙시다. 주님께 나의 영혼을 부탁하고 담대하게 죽음을 맞이합시다. 죽음은 나에게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 날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모든 이들에게 반드시 다가옵니다.

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셨읍니다. 주님은 얼마든지 죽지 않으실 수도 있으셨읍니다. 그런데 죽으셨읍니다. 그것도 십자가에서. 그리고 부활하셨읍니다.

저 또한 저의 육신은 언젠가는 죽게 되지만 주님과 같이 다시 살아날 것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제게는 저의 모든 죄를 용서하신 주님의 피의 부활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3.   Immanuel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구약시대에 여호와께서는 지성소에 계셨읍니다.
그렇지만 신약시대에는 임마누엘의 약속을 주셨읍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약속하신대로 보혜사 성령을 보내심으로 주님께서 바로 내 안에 계십니다. 바로 이것이 주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을 맞이하며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기쁜 소식이며 놀라운 Good News입니다. 여호와께서 바로 늘 죄악 가운데 있는 저와도 함께 하신다라는 약속은 우리를 놀라게 하지 않습니까!

내 안에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계심을 믿는다면 나는 변화할 수 밖에 없읍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갔던 12명의 정탐꾼의 반응을 보겠읍니다.

(14: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같이 갔던 10명의 정탐꾼들은 지극히 정상적인 인간의 관점으로 상황을 보았기에 절망할 수 밖에 없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렇게 보지 않았읍니다. 주님의 관점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며 약속하신 땅인데 왜 두려워 하는가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었읍니다. 그것을 기쁘시게 보신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 갈렙을 축복하사 그들은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기업을 축복으로 받았읍니다.
  

임마누엘이신 주님께서 나와 함께 온전하게 거하시면 우리가 바라보는 시선은 변화합니다. 나의 자아는 점점 적어지고 내 안에 계시는 임마누엘이신 주님의 영 곧 성령께서 충만하게 거하시며 저를 하나님의 자녀의 속성을 가진 자로 변화시킵니다. 진심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며 주어진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임마누엘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시기 위해서는 우리는 거듭나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거듭해서 강조하시며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리고 자신이 죽게되면 보혜사 성령을 믿는 자녀들에게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만나셔서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아라말씀하셨읍니다.

오직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에게만 보혜사 성령께서는 임하시며 주님의 자녀라고 인치시며 인정하시며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읍니까?

그래서 임마누엘이신 보혜사 성령께서 내안에 계십니까?
 
어쩌면 이 질문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셨다면 주님의 탄생을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거듭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면 주님께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도록 도와달라고 간구하세요. 반드시 주님은 기뻐하시며 인도하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는 자는 담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임마누엘께서 함께 하신다면 우리는 무엇을 두려워 하겠습니까?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또한 임마누엘이신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님께 도움을 구하면 도와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56:9)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니이다.

그렇습니다. 바로 주님께서 내 편이신것입니다. 우리는 든든한 배경을 갖고 있읍니다.  
전지전능하신 주남께서 바로 내 안에 계신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엄창난 좋은 소식입니다.

임마누엘이신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을 알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곧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내 안에 계신 임마누엘이신 주님을 만날 수도 없고 주님의 숨결을 느낄 수 없읍니다.

주님의 탄생을 기념하며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약속인 주님의 이름의 능력을 늘 체험하며 사는 축복받은 성도이기를 간구합니다.  임마누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Merry CHRISTMAS가 다가 옵니다.
이 땅에 오셨을때 주님께서는 임마누엘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받으셨읍니다. 만주의 주이시며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저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으며 또한 구원받은 제 안에 함께 하신다는 기쁜 소식을 저희에게 주셨읍니다.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주권하시는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주님께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우리의 죄를 속죄하기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읍니다. 그리고 저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드려지심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어 천국을 소망하는 천국백성이 되었읍니다.
   
약속하신대로 주님께서는 주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믿는 자 한사람 한사람에게 보내주심으로 임마누엘의 주님으로 제 안에 계심을 저는 믿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임마누엘이신 주님께서 제 안에 계시는데 무엇을 두려워하며 염려를 하리이까! 오직 주님만을 바라며 주님과 함께 하는 천국의 삶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세상향락에 취하여 주님의 탄생의 의미를 잊지 말기를 간구합니다. 늘 죄 가운데 거하는 저희를 살리신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셨음에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주님께 저희 자신을 선물로 드리기를 원합니다.

아기 예수로 오신 주님을 환영하며 찬양을 드리며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8년 12월 9일 일요일

질서의 하나님


제목: 질서의 하나님
 (고전14:33)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우리 주변에 잠시만 주의를 기울이면 질서의 세계의 살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몸의 조그만 세포를 보면 안에는 매우 질서 정연한 구조로 되어 있읍니다. 세포뿐 아니라 분자, 원자, 중성자의 세계에도 질서가 있읍니다. 현재 각광받는 DNA 육신의 유전정보를 갖고 있어 여러 방면에 유용하게 응용되고 있으며 나선모양의 DNA에는 유전정보에 관한 일정한 질서가 있읍니다.

잎파리를 보면 안에는 햇빛을 받아 탄소와 산소를 교환하는 공장이 있고, 수분을 전달하는 관들이 있으며, 가을이 되면 영양분을 차단시켜 단풍을 지게하여 결국은 나무로부터 떨어져 나가 나무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월동준비를 있도록 합니다.

미를 보면 분명한 질서가 있읍니다. 열심히 일만 하는 일개미,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적들을 방어하는 병정개미, 집을 보수하고 확장하는 건축개미, 여왕개미와 호위무사 개미들이 있어 못하는 개미들이지만 우왕좌왕하지 않고 매우 정확한 조직의 질서를 갖고 있읍니다.

벌들을 보면 일벌, 병정벌, 청소벌, 알을 지키며 기르는 간호벌, 호위무사벌, 그리고 여왕벌이 있어 제각각의 직분을 충실하게 수행합니다. 벌집은 육각형의 구조로 되어있읍니다. 육각형의 구조는 적은 질량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있으며 구조적으로 매우 강합니다. Honeycomb구조는 가볍지만 내구성이 뛰어난 구조물이며 항공기나 우주선이나 여러 방면에 곳곳에 쓰입니다. 벌은 누가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질서가 있읍니다.

우주를 바라봅시다. 도저히 없는 너무나 많은 은하들이 있읍니다. 각각의 은하에도 없는 많은 별들이 있읍니다. 별들이 자기 가고 싶은대로 움직이면 별들은 서로 충돌할 밖에 없지만 서로 충돌하지 않읍니다. 각각의 별들은 정해진 질서대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달은 달에 한번 지구를 돌며, 지구는 일년에 한번 태양을 돕니다. 지구는 하루에 한번 자전합니다. 다른 태양계의 별들도 매우 일정한 속도로 태양을 공전합니다. 그것도 매우 정확하게 한치의 오차없이 시간의 간격을 유지합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 지구는 23.5 기울어져 추운 곳과 더운 곳이 있어 대기를 순환시키며 사람들이 있게 해줍니다. 만일 23.5도에서 1도라도 벗어져 있다면 지구는 생명체가 살기에는 너무나 가혹한 별이 되고 맙니다. 우주 곳곳에는 매우 적은 것들로부터 은하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명확한 질서의 세계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놀라운 질서들이 우연일까요?
창조주를 믿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만든 진화의 과정에서 생겨난 것일까요?
우주 안에 있는 모든 피조물에 새겨진 질서는 결코 진화를 통해서 얻어지지 않습니다. 

누가 이러한 질서들을 만들었을까요?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이 과연 믿어지십니까?
저는 이 말씀이 모든 성경의 근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일 이 말씀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성경이 믿어지겠읍니까! 믿음은 흔들릴수 밖에 없읍니다.

 
본문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기에 우주의 모든 피조물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가 있읍니다.  아직 탐구할 것이 너무나 많지만 피조물의 세계에는 분명한 질서가 존재합니다. 모든 동식물뿐 아니라 우리의 지식의 한계 너머에 있는 우주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지만 질서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들 동식물이나 우주는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질서를 한치의 오차없이 지키고 있읍니다.
 

질서의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도 질서를 요구하심은 매우 당연하며 타당합니다.
그런데 오직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인간만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위배하려는 속성을 갖고 있읍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가 깨지면 무엇이 찿아오겠읍니까?

본문에서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라 말씀하시듯이 질서가 깨지면 무질서가 있게 됩니다. 질서가 있으면 화평이 있지만, 질서가 깨져 무질서가 있으면 불화, 불평, 불만이 오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질서를 가장 먼저 체험하게 되는 곳이 바로 가정입니다.
가정에서 질서가 깨지면 가정에는 불화가 있을수 밖에 없읍니다. 

주님께서는 에베소와 성경 곳곳에 분명한 하나님의 질서를 가정에 주셨읍니다.
·         남편은 주를 사랑하듯 아내를 사랑하라.
·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
·         부모를 공경하라.
·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하라.
·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지키지를 못합니다. 왜냐하면 나의 자아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욱 커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중심으로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질서를 위배한다면 어떤 결과가 야기되겠읍니까?
본문에서 명확하게 우리에게 가르치십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지키지 못하게 되면 불평과 불만이 쌓여있는 불화의 가정이 밖에 없읍니다.  질서가 사라져 버린 가정은 결국 깨어질 밖에 없읍니다.

우리 주변에는 가정이 불화한 가정이 너무나 많습니다. 겉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는 하지만, 실은 고름이 고일대로 고여 언제 고름이 터질지 모르는 가정이 너무나 많습니다. 기독교를 믿는 믿음의 가정도 예외는 아니지요.

 
교회는 어떻습니까?
서로 용납하여 질서를 지키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용납을 하기 위한 조건이 성립이 되야 합니다. 바로 내가 먼저 그들 위에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다른 이들을 용납할 수가 없읍니다.
 

(3:14-16)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려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내 마음에 시기와 다툼이 있다면 결코 질서를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원망이 앞서며 그가 사람같지 보이지 않는에 어떻게 질서를 지키겠읍까. 그런데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이 있읍니다. 시기와 다툼은 결코 하늘로부터 내려온 품성이 아닌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마귀가 것입니다. 마음속에 시기와 불평과 원망과 다툼이 있다면 그것은 결코 주님께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시기와 다툼은 결국은 나를 해칩니다. 마귀가 땅위에 속한 정욕의 영을 제거해 이기도록 s주님께 기도하셔야 합니다.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에 순종하여 땅위에서 평강의 온전한 삶을 살수 있읍니까?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경에는 올바른 진리가 무엇인지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복음으로 오직 예수 우리의 삶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야 질서가 확립되며 안에는 주님께서 주시는 화평이 있읍니다.

예수 안에 있다면 나도 모르게 절로 나를 내려놓습니다.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나를 비울때 비로서 나의 이웃들이 보입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지키려고 합니다. 

화평의 근간은 바로 사랑입니다. 모든 것을 초월하게 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을 밖에 없는 형편없는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하셨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질서는 사랑, 공의, 은혜, 자비와 같은 하나님께 속한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라면 주님의 속성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정을 주신 이유중의 하나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경험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질서를 지키면 가정은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축복받은 화평한 가정이 되어 천국의 삶을 미리 경험하게 됩니다.

부디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따르지 않게 되면 불화가 반드시 따라 온다는 것입니다.

화로다 화로다. 내가 망하게 되었도다
이와같은 고백이 나의 입에서는 다시 반복이 되어서는 않됩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무질서를 결코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교회에도 당연히 하나님의 정하신 질서가 있읍니다. 우선 가정에서 하나님의 질서를 지킬때 주님이 머리이신 교회에서도 질서를 제대로 지킬 있음은 자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듭해서 교회에 덕을 세우는 성도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질서가 깨진 교회, 질서가 엉크러진 가정은 하나님께서 결코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곳에는 질서가 있으며 평화가 있읍니다.
(15:33)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살후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의 축복이 우리와 함께 임하기를 간구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우주 만물에 깃든 모든 피조물에는 분명한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가 있으며, 보이지 않는 질서를 따라가고 있읍니다. 오직 우리 인간만이 잘나서 하나님의 정하신 질서를 위배하곤 합니다.

아버지여. 모든 것이 안에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의 자아가 우선시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불어버리시면 먼지가 되어 없어질 밖에 없읍니다.

우리가 계속 하나님의 질서를 무시하고 나의 자아를 내세우게 되면 결국은 화로다. 화로다. 내가 망하게 되었도다 하고 이를 갈며 후회할 밖에 없게 됩니다. 그렇지만 때는 모든 것을 되돌릴 없다고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들에게 여러 차례 경고하시며 말씀하셨읍니다.

모든 피조물이 순종하며 아버지께서 정하신 질서를 따르며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 드리듯이, 우리 또한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따라 가며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우선 가정에서 하나님의 정하신 질서를 경험하라 하셨사오니,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저의 가정에서 하나님의 정하신 질서를 따라가며 순종하게 하옵시고, 나아가서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대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질서의 하나님이시요 화평의 하나님.

오직 예수님 만을 그리고 오직 복음만을 따라가도록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저의 가운데 주님께서 허락하신 평강의 축복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