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주님의 이름들

(1:17) 그런즉 모든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 잡혀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임이라.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주님은 많은 이름을 갖고 계시다.
평강의 왕. 하나님의 아들, 사람의 아들, 어린 양.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예수 그리스도.
오늘의 본문을 통해서 성경은 우리에게 주님께서 갖고 계시는 중요한 세 이름을 말씀하신다.
 
 
1.    Christ, Messiah the LORD
17절에 예수님의 족보에 대한 요약이 나온다.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14세대요, 다윗으로부터 바벨론까지 14세대요, 바벨론으로부터 그리스도까지 14세대라.   구약에서 여러번 예언한 대로 주님께서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그리스도이심을 나타낸다.
 
그리스도 곧 메시야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란 뜻을 갖고 있다.
기름부음을 받는 자들은 선지자, 제사장 그리고 왕이 기름부음을 받았다.
그리스도란 주님께서는 성경에 이른대로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으며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으신 선지자요, 대제사장이며, 또한 왕의 왕이심을 의미한다.
 
(23:5-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주님께서는 모든 주권을 가지신 창조주이시다.
주님은 모든 주권을 가지신 왕의 왕 만주의 주이시며공의로우신 분이시며 거룩하신 분이다
 
그러기에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무엇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
오직 주께 복종하며 주의 왕되심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주께서는 자신의 자녀에게 선을 행하실 뿐임을 고백하자.
 
또한 이사야서 9:6-에서도 주님께서 어떠한 왕이심을 잘 말씀하신다.  
(Isa9:6-7)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게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주님께서는 우리의 이해 저 너머에 계시는 모든 정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신 기묘하시며 능하시며 평강의 왕이시다.
 
그러기에 믿는 자녀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가 평강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일 가운데서도 평강이 임하는가?
그렇다면 그는 곧 전능의 주 만왕의 왕이신 주께서 함께 하시는 주의 자녀임에 틀림이 없다.
 
2.    Jesus, the Savior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임이라.
 
예수의 뜻은 곧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다.
 
우리는 온통 죄의 생각으로 가득하고 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속에는 선한 것이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죄 있는 자를 용서하시지 않으신다.
(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의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죄가 있기에 우리는 영원토록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외아들이신 주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와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가로막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다.
곧 주님을 나의 죄를 사하실 화목제물로 보내신것이다.
 
주님께서는 세상 모든 이들을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주님을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우리 모두를 위하여 화목제물로 오셨다.
(요일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함이시라.
 
그래서 주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을 순종하여 자신의 피로 희생하여 화목제물이 되셨다.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세례요한은 자신에게 세례를 받으려고 오시는 주님을 보고 이렇게 고백한다.
(1:29)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로다.
 
구약시대에는 양을 화목제물로 드렸다.
그리고 유월절때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말씀하신대로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 여호와의 진노의 심판을 넘어 갈 수 있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유월절 때에 유월절의 어린 양으로 십자가에서 자신의 피로 화목제물로 드려서 우리 모두의 죄를 대속하셨다.  
 
십자가의 피로써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주님.
주님의 보혈의 피가 내 안에 발라져 있는가?
나의 모든 죄를 이미 십자가에서 사하신 주의 보혈의 능력이 내게는 있는가?
죽음이 와도 두렵지 않다.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주님은 얼마든지 죽지 않으셔도 되었다. 그런데 죽으셨다. 그것도 십자가에서그리고 부활하셨다.
그렇기에 나 또한 나의 육신은 언젠가는 죽게 되지만 나 또한 주님과 같이 다시 살아날 것을 믿는다.
 
왜냐하면 내게는 나의 모든 죄를 사하신 주님의 피의 부활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3.    Immanuel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구약시대에 여호와께서는 지성소에 계셨다.
그렇지만 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약속하신대로 보헤사 성령을 보내심으로 여호와께서 바로 내 안에 계신다.
이것이 가장 기쁜 소식이며 놀라운 Good News 가 아닌가!
여호와께서 바로 늘 죄악 가운데 있는 나와도 함께 하신다라는 약속은 우리를 놀라게 하지 않는가!
 
내 안에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계심을 믿는다면 나는 변화할 수 밖에 없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갔던 12명의 정탐꾼의 반응을 보자.
(14: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같이 갔던 10명의 정탐꾼들은 인간의 관점으로 상황을 보았기에 절망할 수 없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렇게 보지 않았다.
주님의 관점으로 보았던 것이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며 약속하신 땅인데 왜 두려워 하는가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기쁘시게 보신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여호수아와 갈렙에게 축복을 하셨는가.
그들은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기업을 축복으로 받았지 않았는가!
 
주님꼐서는 임마누엘이 되셔서 내 안에 계시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임마누엘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시기 위해서는 우리는 거듭나야만 한다.
 
주님께서는 거듭해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자신이 죽게되면 보혜사 성령을 믿는 자녀들에게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그리고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만나셔서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아라” 말씀하셨다.
 
나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는가?
그래서 임마누엘이신 보혜사 성령께서 내안에 계시는가?
오직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에게 보헤사 성령께서는 임하시며 주님의 자녀라고 인치시며 인정하시며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는 자는 담대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내 안에 임마누엘께서 함께 하신다면 우리는 무엇을 두려워 하겠는가?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또한 임마누엘께서 계신 우리가 주께 도움을 구하면 도와주신다고 약속하신다.
(56:9)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니이다.
 
그렇다 바로 주님께서 내 편이신것이다.
전지전능하신 주께서 바로 내 편이시다 라는 사실이 곧 좋은 소식이지 않는가?
그리고 임마누엘이신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을 알기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곧 믿음이다. 믿음이 없이는 내 안에 계신 임마누엘이신 주님을 만날 수 없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주권하시는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주님께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우리의 죄를 속죄하기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읍니다.
그리고 저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드려지심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어 천국을 소망하는 천국백성이 되었읍니다.
 
약속하신대로
주님께서는 주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믿는 자 한사람 한사람에게 보내주심으로
임마누엘의 주님으로 제 안에 계심을 저는 믿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임마누엘이신 주님께서 제 안에 계시는데
무엇을 두려워하며 염려를 하리이까!
오직 주님만을 바라며 주님과 함께 하는 천국의 삶으르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아기 예수로 오신 주님을 환영하며 찬양을 드리며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교통하심과 인도하심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든 성도위에 함께 있을지어다.

2015년 12월 20일 일요일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이르기 전에 여호와를 찿아라

(2:1-3)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 겨같이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 지어다. 여호와의 규레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찿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스바냐는 1 1절에서 말하듯이 히스기야왕이 고조할아버지가 되는 다윗 왕가의 자손이다
스바냐서는 불순종하는 백성들에게 임할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여호와의 날이 올 것이기에 겸손한 자가 되어 구원을 얻으라고 권면을 하는 말씀이다.
 
본문의 말씀을 생각하며 기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문득 밖을 보았더니 바깥은 짙은 안개로 가득차 있었다. 기차는 선로를 따라가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에 목적지에 무사하게 다다를 수 있지만, 차를 내가 운전하고 갔었다면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traffic이 심해서 제 시간에 결코 도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심한 안개가 가득하면 사고가 나기 쉽다. 내가 조심한다해도 다른 이들이 길을 헤매며 서로 충돌하여 큰 사고가 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나의 인생에 짙은 안개나 깊은 흑암속에 있다면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목적지를 향하여 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우리가 거룩한 빛이신 여호와를 잃어버렸다면 우리의 인생은 짙은 안개속에 있을수 밖에 없어 갈길을 알 수 없서 헤매일 수 밖에 없다.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주님께서 계시는 사람과 아예 계시지 않는 사람들이다.
주님께서 계시지 않는 사람들은 그 안에 거룩한 빛이 계시지 않기에 암흑속에서 헤매며 갈 수 밖에 없지만, 주님께서 계시는 사람들은 영광의 빛이신 주님께서 계시기에 그 영광의 빛을 비춰 주신다. 그런데 우리안에 나의 죄성에 의해 주님께서 가려지셨다면 빛이신 주님께서 우리안에 계실 지라도 비쳐지는 그 영광의 빛이 너무나 흐리기에 우리가 가야할 길을 환히 밝혀주시지 않기에 우리는 어둠속을 더듬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찿아야 한다.
 

A.   수치를 모르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렇듯이 우리 역시 수치를 모르는 목이 곧고 굳은 백성이다.
늘 죄를 지어 어려움 가운데 있어 여호와께 간구하여 여호와의 은총을 베풀어 곤고함에서 벗어나면 얼마못가 같은 죄를 범하는 목이 곧고 굳은 참 뻔뻔한 자들이 곧 나이지 않는가.
 
죄에 대하여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6:15)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는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죄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죄를 품고 있다면 우리의 속성은 그것을 내몸의 일부로 받아들여 결국은 죄가 내 주인이 된다.
 
 
B.    여호와의 분노의 날
여호와의 심판의 날은 반드시 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주께서 정하신 날에 우리의 죄악을 심판하신다
언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나에게 임할까
그날은 겨같이 지나간다고 말씀하신다. 여호와의 분노의 날은 내가 생각한 것과는 사뭇다르게 더욱 빨리 다가올수 있다.
여호와의 분노의 날은 우리가 기다리는 주님의 재림의 날 혹은 나의 개인적인 종말의 날일 것이다. 어느날이 더 빨리 내게 다가올까?
 
·         주님의 재림
주님께서는 다시 오시겠다고 우리에게 약속하셨다.
주님께서 언제 다신 재림하실 지 우리는 시와 떄를 알지 못하지만, 징조를 보고 깨달으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의 재림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는가?
 
·         개인의 종말
사람은 누구가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
내가 원하든지 원치 않든지 그 시간은 반드시 다가온다.
평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면 죽음을 준비할 시간이 있어서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정리할 것은 하며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급작스러운 죽음이 내게 다가온다면 회개할 시간없이 순식간에 육신의 종말을 맞이할 수 밖에 없다.
그러기에 우리는 죽음에 대한 준비가 언제든지 되어 있어야 한다.
 
C.   찿으라
분명하게 다가오는 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로부터 어떻게 피하여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찿는다”란 간절히 무엇을 구하는 것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찿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라고 번역이 되었는데 영어성경은 보다 명확하게 “Seek”이라는 단어를 세번 반복하면서 우리가 무엇을 찿아야 하는 지를 잘 강조한다.
 
Seek the Lord, all you humble of the land, you who do what he commands.
Seek righteousness,
Seek humility perhaps you will be sheltered on the day of the Lords anger.
 
1.    여호와를 찿으라 (Seek the Lord)
여호와를 찿기 위해서 가장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 곧 회개이다.
주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하시면서 선포하셨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내가 죄인임을 깨닫는 것이고 그리고 죄 가운데 있을 때마다 죄의 심각성을 느끼고 회개하며 용서를 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여호와를 찿아야 하는가곧 내가 살기 위해서다.
(5:4) This is what the Lord says to Israel. Seek me and live
 
여호와를 찿는 자는 살게 된다.
반대로 여호와를 찿지 않는 자는 영원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전심으로 여호와를 찿아야 한다.
(4:29)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찿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찿으면 만나리라.
 
 
2.    공의를 찿으라 (Seek Righteousness)
 
5의 팔복중에 “의”에 관한 복이 두개가 나온다.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이요,
(5: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의란 무엇인가?
의란 곧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천국을 축복으로 주신 여호와를 향한 인간의 태도를 의미한다.
 
의란 곧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33:15-16)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 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 이 성은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으리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곧 “의”이시다.
 
의에 주리고 목마르기기에 먹고 마셔야 한다.
주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셨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 하시며 자신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라 하셨다.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5:6의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이요” 하는 이 말씀과 겹쳐지지 않는가!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 주님께서는 조그마한 내 것을 바치면 수십배 수백배가 되어서 받는 육신적인 재물의 축복보다는, 우리에게 자신은 생명의 떡이므로 먹고 마시는 자가 받는 놀아운 영적인 축복을 보여주시기 위함이셨다.
 
또한 의를 찿기 위해서는 반드시 따라오는 것이 박해가 있다는 것이다.
주 이름으로 인하여 핍박을 받고 박해를 받는 것을 우리의 주위에서 보게 된다
주 이름으로 인해 받는 박해가 주를 믿는 자에게는 반드시 있다.
 
의로우신 여호와를 향한 인간의 모습은 무엇이 정당한가?
여호와께서는 행하시는 모든 것이 의로우시다.
그러기에 우리는 여호와께서 나에게 행하시는 일에 무엇이라 말할 수 없다.
(145: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도다
 
우리는 살면서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을 겪게 된다.
물론 그 가운데 대부분은 나의 선택의 잘못으로 인한 것들이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서 역사하시며 개입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며 나를 인도하시는 그 분의 손길은 의로우시고 은혜로우시기에 우리는 주께서는 모든 일에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큰 계명 둘을 주셨다.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 큰 계명을 잘 실행하는 자를 보시면서 의롭다 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때 여호와께선 그를 의인이라고 말씀하신다.
(3: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내가 이웃을 도와줄 때 보시고 의롭다고 말씀하신다.
(24:13) 해 질 때에 그 전집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의로움이 되리라.
 
의를 찿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10: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나의 묶은 땅을 기경하라는 것이다.
나의 마음을 보자. 어떤 상태인가?
옥토인가 아니면 물이 없어 먼지가 나는 딱딱하게 굳어버린 황폐한 땅이 되어 버렸는가?
지금 이 시간이 곧 여호와를 찿을 때이다. 지금 이 시간은 무척이나 소중한 시간이다. 지나면 더 이상 내게는 다가 오지 않는다.
내게 시간이 있을때 여호와를 찿자.
나의 묵은 땅을 기경하자.
성령의 단비가 부어주시기를 기다리자.

 
3.    겸손을 찿으라 (Seek Humility)
왜 겸손을 찿으라고 하실까?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에는 늘 교만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늘 교만과 나는 싸운다.
내가 교만해야 하는 조건이 너무나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나는 옳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교만이다.
어떻게 내가 하는 일들이 옳다고 말할 수 있는가?
내속에는 선한 것이 없는데.
(7: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그러기에 주님을 따르는 주의 백성이라면 교만을 버려야 한다.
의로우신 주님께서는 자신을 이렇게 표현하셨다.
 
(11:28-29)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니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여호와를 찿고 경외하는 것을 배우기위해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겸손 즉 낮아진 마음이다.
 
주님께서는 나의 높고 교만한 마음을 멸시하시며 그리고 그런 자를 대적하신다.
(벧전5:5-6)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교만은 곧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행위이다.
교만은 하나님의 백성을 타락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다.
 
 
여호와를 찿자. 전심으로 여호와를 찿자.
의를 찿자. 의이신 주님따라 주님의 성품을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자.
겸손을 찿자. 교만한 나를 주님께서는 지금도 바라보신다.
 
바로 오늘이 주님을 찿을 때이지 않는가!
열심으로 주님을 찿음이 주님을 섬기는 내가 해야 할 본분이다.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를 찿고,
의를 찿고,
겸손을 찿는 인생을 귀하게 여기시며 기뻐하십니다.
 
제가 살면서 은혜의 재림의 주님을 뵈올지
아니면 저의 육신의 생명이 다하여 주님을 뵈올지는
저는 알 수 없습니다.
 
단지 저의 마지막이 겨같이 예측할 수 없이 날라 빨리 다가오기 전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주님을 찿으려고 합니다.
 
저를 구하러오신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성품을 닮아 이웃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를 간구합니다.
 
오늘이 곧 여호와를 찿을 때입니다.
저의 묵고 딱딱해져 버린 땅을 기경하기를 원합니다.
주의 의로우심을 비같이 내리셔서 저의 굳은 마음을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그리고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말씀하신 주님과 같이
주님의 겸손하심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대적하십니다.
그런데도 저는 늘 교만합니다.
목이 굳을대로 굳어버린 저를 내려놓게 하는
제게 허락하신 저만의 십자가를 기쁨으로 달게 지기를 원합니다.
제게 허락하신 겸손의 훈련을 잘 통과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이여 저를 도우소서.
저의 힘으로는 할 수 없읍이니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