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7일 일요일

부활절에 드리는 기도

오늘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로 지내는 부활절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읍니다.
모든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며 거룩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사 하나님 보좌의 우편에 앉으심으로 우리 모두가 죄의 문제를 해결받고 구원을 받을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셨읍니다.

인간들의 영적인 무지함과 시기심과 욕심과 교만으로 아무런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 셨읍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실 때 하늘은 부끄러움을 가리우려고 새까만 구름으로 해를 가리웠으며 땅들도 슬퍼서 울부짖으며 마구 흔들어 댔으며 또한 바위들도 자신의 몸을 둘로 찢으며 슬픔을 표시했읍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사람들은 자신을 지은 주인인 주님께서 어떠한 모양으로 죽는지를 조롱하며 구경하고 있었읍니다.

아 주여 저희들은 어쩔수 없는 죄인일 뿐입니다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육신을 벗어난 주님께서는 지옥으로 내려가셨읍니다.
사단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일이었으며 이 사건으로 사단은 머리를 상하여서 사망과 지옥의 권세를 주님께 넘겨 줄 수 밖에 없었읍니다. 
주님께서는 마침내 사단의 사망의 권세를 꺽으시고 부활하셨읍니다.  모든 흑암의 권세들은 주님앞에 두려워 떨 수 밖에 없읍니다.

모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루신 주님께서 부활하셨을 때 천국에서는 온 천사들이 할렐루야 찬양하며 모든 선민들과 함께 호산나 환호하며 기뻐하는 큰 잔치가 벌어졌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창세 이후로 가장 기쁜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다시 사신 주님께서는 저희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셨읍니다.
다시 사신 주님처럼 주님의 제자인 우리들 역시 다시 살아 천국에서 영생의 축복을 선물로 받기를 간구합니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언젠가는 죽으며 육신의 죽음후에 육신을 벗어난 영혼은 천국과 지옥 두 군데 중 하나에 갈 수 밖에 없으며 어느 영혼도 예외는 없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지옥은 너무나 뜨거운 불에서 영원한 형벌을 받는 무서운 곳이니 가지 말아야 한다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천국에 가야 하는 것이 이 땅에서 숨을 쉬는 자들이 소원하고 바라 보아야 하는 실체입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사하여준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님을 마음으로 믿고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계명을 반드시 행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저희 역시 제게 주신 십자가를 달게 지고 주님을 따르며 천국을 소망합니다.


주님께서는 이 땅에 계실 때 제자들에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가르치셨읍니다.
주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40일동안 이 땅에 머물며 제자들과 함께 하시며 예수도를 가르치시고  마지막 말씀으로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 말씀하시고 승천하셨읍니다.
성령세례를 받아 성령충만함으로 십자가의 길을 잘 통과 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지가의 길은 저를 십자가에 내려 놓는 길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주님만을 따르는 길입니다.
십자가에서 주님께서 죽으셨듯이 저 또한 십자가에서 죽게 되기를 원합니다.
저의 그릇된 욕망과 정욕과 아무 쓸모없는 자존심과 진리로 부터 멀어지게 하는 거짓과 허영된 교만을 십자가에 내려 놓기를 원합니다. 
저의 자아를 부정하며저를 낮추기를 원합니다. 
그러면서 단단하고 딱딱한 저를 꺽어 내는 아픔을 경헙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에서 주님의 순종과 겸손과 온유함과 용서와 자비와 긍휼과 사랑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천국으로 인도하는 십자가의 길은 좁고 협착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넓고 편안한 길은 멸망인 지옥으로 인도하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성령세례를 받아 성령충만함으로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사랑하며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법을 실천하며 이 땅에서도 천국을 경험하며 천국을 소유한 천국 백성이기를 소망합니다.

이 교회위에 성령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게 하소서.
이 곳에서 예배하는 모든 사람 위에 주님의 임재가 임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지옥에 가는 목회자들


(23:1-13)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띠를 넗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화 있을진저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23장에서 주님께서 경고하시는 대상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다.
그 당시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종교 지도자이었으며현대에서는 목회자라 할 수 있다
주님은 외식하는 목회자들에게 “화 있을진저” 분노하시며 경고의 말씀을 하신다.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주님께서는 마 23장에서 “화 있을진저”하시며 7번 말씀하신다.  
일곱이란 숫자는 성경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일곱은 완전수이며 외식하는 목회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완전한 심판을 의미한다.  



주님은 외식하는 목회자와는 타협도 묵인도 하시지 않으셨다.
이들의 특징은 외식함이다외식하는 자는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를 말한다외식하는 자들은 주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그들에게 돌아갈 상급은 전혀 없고 도리어 지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일반 성도에게 묻는 책임이 있고 목회자에게 묻는 책임이 있으시다.
그리고 목회자에게는 더욱 엄격한 책임을 물으신다.
·    (18: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는 것이 나으니라.
·    (12:47-48)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자는 적게 맞으리라.
·    (3:1) 내 형제들아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주님은 어떤 목회자를 보시며 “화 있을진저”하시며 진노하시는지 알아보자.



1.     (23:13-14)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목회자는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명을 받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병든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며믿지 않는 자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하며 사람들을 천국 문으로 인도해야 한다.



천국문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10: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목자이신 예수님만이 양들을 천국으로 들어가게 하는 유일한 문이다.
그렇지만 외식하는 목회자들은 진리를 대적하고 잘못된 진리를 가르친다.  예수님만이 천국에 이르는 길인데도 말씀을 왜곡하여 자신을 통하여서도 천국문에 다다른다고 가르치며 자신도 천국문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를 따르는 이들 역시 천국문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목회자는 말씀을 자신의 뜻이 아닌 주님의 뜻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목회자가 말씀안에 거하지 않고 형식적으로만 말씀을 전하며 주님의 뜻 보다는 자신의 뜻이 우선인 목회자들은 천국문을 닫고 다른 이들도 천국에 가지 못하도록 방해한다이런 목회자는 겉으로는 믿음의 모양과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실은 가식적이요 형식적이다주님이 보시기에 외식적인 목회자일 뿐이다이런 외식적인 목회자들은 종교적인 위선을 행하는 자들이다.  그들의 외식적인 행위가 사람들을 실족하게 한다.





2.     (23:15) 화 있을진저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의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종교적 열심이 있어서 성도 하나를 얻기 위해 열심으로 전도하여 교회로 인도한다그래서 교인이 생기면 본질에서 벗어나 비본질이 우선인듯 갖가지를 가르치며 어렵게 얻은 교인을 지옥의 자식으로 만든다잘못된 가르침을 준 것이다


성경을 잘못 가르치는 목회자들의 영향을 받아 교인들 역시 모든 것을 율법적으로 판단하며 행동하려고 한다정작 본인들은 제대로 지키지도 못하면서 남들이 율법대로 행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 비판하지 않는가.


이들의 특징은 교만하여 자신이 갖고 있는 믿음이 최고라도 착각을 한다.

종교적인 율법과 교리만을 강조하는 목회자들은 땅에 속한 자들이다.


땅에 속한 목회자들은 땅에 속한 욕심인 세상의 축복과 세상의 권세와 세상의 명예를 추구한다.
간혹 신문기사에 목사들끼리 교단에서 싸우며 서로 늪은 자리에 앉겠다고 충돌한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본다왜 누구보다 거룩해야 하며 주님의 사랑을 보여야 할 목회자들이 모인 교단에서 서로가 총회장이 되겠다고 서로의 잘못을 폭로하며 심지어는 폭력을 행하며 혹은 돈으로 사람들을 매수하려고 하는가그 돈도 개인의 돈이 아니라 성도들의 헌금으로 모인 교회의 재정으로 말이다주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얻은 성도들의 예물로 모인 헌금을 한 개인의 헛된 명예를 얻으라고 사용해도 된다고 주님은 말씀하셨는가?  



어떤 목회자는 교회일은 뒷전이고 세상일에 분주하다.
이런 목회자는 세상에 속한 외식하는 자들이며 자신이 양육하는 자들을 배나 지옥의 자식이 되도록 인도하는 자들이다.





3.     (23:16-22) 화 있을진저눈 먼 인도자여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율법에 의하면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맹세나 서원은 반드시 지켜야 했다.
그런데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백성들이 성전이나 제단을 향해서 서원하면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금이나 예물로 서원하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며 자신의 재물에 대한 탐욕을 감췄다.  바쳐진 금이나 예물들은 이들 종교지도자들의 몫이 되었다.



재물의 탐욕이 있는 목회자가 얼마나 많이 있는가!
돈이 있는 자에게는 잘 대하고가난한 자는 신경도 쓰지 않는 목회자들.
그렇다면 그는 재물을 따라가는 삯꾼인 목회자일 뿐이다.



재물에 탐욕이 있는 목회자를 보시며 주님은 너는 외식하는 자라 말씀하신다.
베드로 전서에 재물에 탐욕을 내는 목회자를 보며 너는 더러운 이득을 취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벧전5:2-3)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23:23-24) 화 있을진저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맹인 된 인도자여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이들 외식하는 자들은 사소한 것까지 구별하여 십일조를 드렸다철저한 율법주의적인 모습이다.
그렇지만 주님은 율법적인 행위보다 마음을 보신다.


십일조를 구별하여 드리지만  율법보다 더 중요한 마음속에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 없다면 그는 외식하는 것이다이들 외식하는 자들은 가난한 자병든 자죄인들귀신들린 자들을 돌보지 않았다도리어 이런 자들을 돕고 계시는 예수님을 시기하고 배척하였다그들은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삼키는 이중적인 모습을 가진 외식하는 자들이었다.



마치 형제의 눈에 있는 티끌은 보지만정작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함과 같다
이들 외식하는 목회자들은 율법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하루살이와 같이 매우 사소한 일인데도 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자들이다.   



교인들의 율법적으로 지키지 못하는 종교적 행위에 대한 허물들이 잘 보여 질책을 하고 꾸짖는다하지만 정작 자신은 율법을 행하지 못함보다  더 큰 잘못인 정의와 긍휼과 믿음의 죄를 짓는데도  자신에게 만큼은 관대한 자들이다



또한 이 말씀은 말씀을 왜곡하는 목회자들에게 주시는경고의 말씀이다.
주님은 율법적인 십일조도 드려야 하지만보다 중요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말씀을 잘못 가르치는 목회자.
계시록 22:18-19에서 말씀을 더하거나 제하여 버리는 자는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목회자는 사람들을 율법적으로 판단하는 것보다 이보다 더 중요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행하여야 하며 또한 목회자는 말씀을 자신의 뜻을 맞추기위해 적합한 구절들만 선별해서 전하는 것이 아닌 주님의 뜻을 온전하게 전해야 한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주님의 화가 임하게 된다.





5.     (23:25-26) 화 있을진저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하라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겉은 깨끗하지만 안으로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한 목회자들이다.


목회자가 탐욕이 있는가?
목회자가 방탕한가?



그들은 욕심으로 눈이 어두워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보면서 “눈 먼 자들아” 하시며 책망을 하신다.
영적인 눈이 감겨져 있어서 세상에 속한 것만 바라보아 탐욕스러우며 명예에 욕심을 내고 자기의 이름을 높이려고 안감힘을 쓴다.탐욕하며 방탕함을 즐기려고 하는 목회자는 당연히 성령의 임재가 없기에 눈은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는 있어도 듣지 못한다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는 경건한 모습을 보이지만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더러운 정욕과 음란과 사치와 탐욕과 방탕을 즐긴다.



영적으로 눈이 멀었기에 세상적인 눈을 갖고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지도자이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않는 소경인 목회자의 인도함을 받으면 같이 구덩이에 빠지게 됨은 자명한 일이 아닌가.



주님은 이런 탐욕과 방탕한 자들을 보시면서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하시며 마음을 먼저 깨끗하게 하라고 하신다.





6.     (23:27-28) 화 있을진저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이와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무덤안에는 무엇이 있는가?
곧 썩어 냄새가 나는 죽은 몸이 있다그런 무덤을 아무리 회를 칠해서 하얗게 깨끗하게 보여도 그 안에 있는 죽음의 내용은 변하지 않는 무덤일 뿐이다.



외면과 내면이 다른 목회자들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겉으로는 회칠한 무덤과 같이 깨끗하고 정결한 것 같이 보이지마속으로는 역한 냄새가 나고 썩어 문드려져 있다.  



겉으로는 거룩한 종교인처럼 가장을 할 수는 있겠지만마음은 추한 정욕과 탐심과 음란함과 미움과 시기심과 교만으로 가득차 있어 기회만 되면 속의 것들이 밖으로 스며 나와 참기 어려운 엮겨운 냄새를 풍긴다



먼저 내면의 더러움을 회개하고 심령을 깨끗하게 하여야 주님께서 기뻐쓰시는 목회자가 될 수 있다겉만 번지르하고 속은 썩어 문드려진 목회자는 주님께서 내가 너를 내치리라 하시며 지옥불로 가게 하신다.



주님은 겉은 번뜻하지만 속으로는 썩어 냄새나는 자들을 보시면서 “뱀들아독사의 자식들아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말씀하신다.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사탄은 어느새 내 마음속에 들어와 썩어 역겨운 죽음의 냄새나는 나로 바꾸어 놓는다내 마음이 정결하게 씻겨지지 않으면 주님은 그런 나를 보시며 “뱀아독사의 자식아지옥으로 가라”하실 것이다.



목회자는 특히 마음이 정결하도록 늘 주님앞에 나와야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으로 내면의 죄를 사함받아 성령충만한 주님께서 쓰시는 종이 되어야 한다.





7.     (23:29-39) 화 있을진저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외식하는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참된 종교 지도자들을 멸시하며 죽인다.
주님은 목회자의 편협한 모습과 이단성에 대하여 경고하신다.
오직 자기 교회에만 영적인 부흥이 있으며 정통성이 있다고 가르친다.  다른 기성 교회들을 인정하지 않고 부인하려고 한다결국 이들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주님을 죽였다.
자기 것만 가르치는 목회자는 결국 주님을 또 다시 십자가에서 죽인다.









주님은 마23장에서 일곱 번이나 “화있을진저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하시면서 종교지도자들에게 저주의 말씀을 하셨다.  목회자들이 교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중요하다.  그들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천국의 삶을 살다가 천국에 가기도 하고지옥을 경험하다가 지옥에 가기도 한다.



만일 이런 모습들을 행하는 목회자라면 그는 사람들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자이기에 자신 뿐 아니라 신자들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그런 목회자는 하루 빨리 회개하고 주님앞으로 나아와야 한다맡겨주신 양들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천국으로 인도하는 참된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성도들아 깨어나자.


어떤 목회자가 옳바른 목회자인 줄을 분별하여야 한다.
목사 역시 연약하며 불완전한 사람이다.  그래서 만일 외식하는 목회자라면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이해하며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는 시간적이며 공간적인 여유를 주어야 한다교회는 일반 사회와는 다른 곳이다왜냐하면 교회에는 주님의 임재가 있어야 하며 주님의 사랑이 공존하기 때문이다교회는 예수님의 자비로서 서로가 치유되고 오직 십자가의 긍휼과 사랑과 용서가 나타나야 하는 곳이다.


그렇지만 목회자가 뉘우치지 않고 잘못을 계속할 때는 그를 대적하지 말고 교회에서 조용하게 떠나야 한다.
옳고 그른 것을 바로 잡으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시며 주님은 그 책임을 그 목회자에 물으실 것이기 떄문이다
자신도 모르게 지옥에 가는 것보다는 낫지를 않는가!








외식적인 목회자의 일반적인 특징은 무엇인가?
주님은 “화 있을진저” 하시며 경고하시기 전에, 23:1-12에서 외식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특징을 말씀하신다.



·         모세의 자리에 앉음
유대인들에게 모세가 누구인가?  그는 민족의 영웅이요하나님과 동행하며 출애굽을 이끌던 지도자이다.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마치 자신이 모세가 된 듯 행동한다자신은 손 끝하나 내밀지 않으며 사람들을 말로 시키기만 하며 지켜본다.  몇몇의 목회자는 어떤 일을 할 때에 말만 하며 지시를 한다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한다며 성도들에게 권면한다그런데 정작 본인은 손가락 하나도 까딱않는다.



·         자신의 행위를 보이고자 한다
사람들에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음을 보여 주려고 한다.
또 심지어는 무슨 일을 하면서 다른 이가 모두 다 같이 했는데 결과를 자신이 보고하면서 마치 자신이 한 일인듯 나타낸다모든 crediit은 자신이 받으려고 한다.

자신을 내보이려고 높은 자리에 않는다.
목회자들의 공동기관에서 협회장을 뽑을 떄 서로 자기가 높은 자리에 앉으려고 온갖 수를 다 쓰기도 하고  자신과 이해가 다르다고 생각되면 새로이 협회를 만들어 기어이 회장 자리에 앉는 사람들이 있다그런 목회자들이나 사회나 정당에서 서로 자리 싸움하는 자들이나 무엇이 다른가더 추하지 않는가



·         랍비라 불리우기를 원한다
자신은 다른 이들을 Mr Park, Mr Lee하면서 부르는데도 만일 자신을 “Mr Park” “Mr Lee”하면 기분 나빠하며 목사님하며 불려 지기를 원한다.

왜 그럴까?
주님은 분명하게 10절에서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말씀하시며 지도자로 불리우는 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교인들은 너무 목회자를 치켜 올려 세우지 말아야 한다
조금만 영적인 능력이 나타나면 목회자가 무슨 모세나 된 듯 하나님 섬기듯 그를 섬기려 한다.
목회자를 하나님화 해서는 않된다목회자를 주님의 자리에 앉게 해서는 않된다.
그렇게 되면 결국 목회자도 망치게 되고또한 그런 목회자의 가르침을 받는 자들은 지옥의 자식이 되기가 쉽기 때문이다.








주님은 외식하는 목회자들을 보시면서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하시며 진노하신다.



주님께서는 자신이 원하시는 목회자의 모습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교만하지 않고 늘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자를 주님께서는 자신의 양을 인도하는 목회자로 찿으신다.
만일 교만하지 않고늘 자신을 나타나지 않으며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리는 겸손한 목회자와 함께 신앙생활을 한다면 그는 축복을 받은 자임에 틀림이 없다잠시후면 천국문으로 들어 가게 될 것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저는 과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종인가 아니면 뱀아 독사의 새끼야 너는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있겠느냐 하시며 진노하시는 외식하는 목회자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주님께서는 외식하는 목회자들을 보시며 화 있을진저 하시며 책망하십니다.
세상에 속한 것들을 욕심낼 때 저도 모르게 탐욕과 방탕으로 외식하며 자신을 그럴 듯 하게 포장하게 됩니다.
겉으로는 회칠한 무덤같이 깨끘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속으로는 썩어 엮겨운 사망의 냄새가 나는 멸망의 자식이 될 수 밖에 없읍니다.
그런 외식하는 자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양들 역시 악한 영향을 받아 지옥의 자식이 되게 합니다
맡겨주신 양들을 잘못 인도하여 천국문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인도하는 목회자를 보시며
주님께서

2016년 3월 13일 일요일

지옥에 가는 교인들


(8:5-13)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며….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그 나라의 본 자손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성경에는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라는 말씀이 마태복음에 6번 그리고  누가복음에는 1번 나온다거기는 바깥 어두운 곳이라고 말씀하는데 확실하게 거기가 어떤 곳인지를 말씀하시지 않는다.  그래서 어떤 신학자들은 천국과 지옥의 중간 경계에 위치한 곳이라고 한다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바깥 어두운 곳이 천국이 아닌 것은 분명하고 주님의 사랑이 없는 슬픔과 후회와 절망이 있는 지옥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주님께서는 여러번에 걸쳐서 믿는 자들도 지옥에 갈 수 있음을 말씀하셨다

나는 천국에 갈 확신이 있는가?
아니면 어떠면 지옥에 갈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가?

언제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가는가모두들 잘 알듯이 죽음후에 가는 곳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죽음은 예나 지금이나 가장 큰 공포의 대상이다왜냐하면 죽음 다음에 무엇이 있을지를 확신하지 못하며 알지 못하기에 두려워한다.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햐 할 나이가 된 듯하다.
성경은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자세하게 어떤 곳인지는 쓰여져 있지 않지 않지만죽음후에는 우리의 영이 갈 곳인 천국과 지옥이 반드시  있음을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주님은 마태복음을 통해 천국에 가지 못하는 자들을 몇가지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다.
주님은 이 비유의 말씀을 주님에 대하여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신 것이 아니라주님께 속한 제자들과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이다.  이 비유들을 하나 하나 따로 떼어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오늘은 천국에 가지 못하는 자들에 대한 비유의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자.


1.     백부장의 비유
(8:5-13)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백부장은 병에 걸린 자신의 하인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주님께 부탁을 한다.
주님은 그렇다면 내가 하인이 있는 너의 집으로 가겠다고 하시자백부장은 자신이 상관의 명령대로 순종하듯이 하인 역시 자신의 말을 들을 것이라고 하면서 주님께서 단지 말씀만 하시면 나을 것이라고 말한다.  주님은 이러한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주님은 이스라엘 중에서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고 하시며 백부장의 믿음을 인정하신다그리고 하인의 병을 낫게 해 주신다.

천국은 믿음이 있는 자가 가는 곳이다.
자신의 혈통으로 가는 곳이 아니다.
모태 신앙인이 가는 곳이 아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가는 곳이 아니다.
교회에 헌신과 봉사를 한다고 해서 가는 곳이 아니다

천국은 오직 주님께서 나의 믿음을 인정해 주신 자만이 갈 수 있는 곳이다.
믿음이 없으면 풀무 불에 던져져서 후회만 있을 뿐이다.


2.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
(13:36-43)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 가시니…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주님은 “천국은 마치”하시며 대하여 몇몇의 비유를 들어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그 중에 하나가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이다.

밭에 주인이 좋은 씨를 뿌렸는데 원수 역시 가라지를 뿌려 같이 자라나게 되었다.
알곡과 가라지가 같이 자라나자 주인의 종들이 주인께 묻기를 가라지를 뽑을까요 하자가만 두라가라지를 뽑다가 알곡도 뽑힐까 염려가 되니 추수때까지 기다리다가 그 떄에 가라지는 따로 거두어 풀무불에 넣어 불사르라

교회에는 알곡만 있는가?
아니다교회에는 알곡만 있는것이 아니라 또한 가라지도 같이 공존한다.
주님은 가라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뽑지 말라고 하신다.
교회에 가라지가 있어 이 가라지가 좋은 영양분을 알곡으로부터 빼앗아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다.

나는 알곡인가 아니면 가라지인가?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이며넘어지게 하는 자이며 불법을 행하는 자이다.
가라지의 결국은 어디인가?
곧 풉무불이 타고 있는 지옥이다


3.     물고기의 비유
(13:47-50)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바다에 그물을 쳤는데 고기를 가득 잡았다.
그 중에 좋은 물고기는 그릇에 담고못된 물고기들은 내버린다
세상 끝에도 천사들이 악한 이들을 의인 중에서 골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을 것이다.

내 스스로 의인이라고 생각하는가?
주님께서 의인이라고 인정하는 자라야 의인이다.

천국은 의인이 가는 곳이고지옥은 악인이 가는 곳이다.
성경은 양과 염소알곡과 가라지의인과 악인하며 분명하게 천국에 갈 사람과 가지 못할 사람을 가르신다.
중간에 속한 사람은 없다.
나는 어디에 속하였는가?

불법을 행하는 자인가?
아니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께서 의인으로 인정해 주시는 가?
불법을 행함과는 나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가?
나부터 매일 순간 순간마다 불법을 행한다.
그렇다가 회개할 시간없이 죽게 되면 영락없이 나는 불법을 행한 자야 내게서 떠나가서 풀무 불에 던져져라 하는 책망을 들을지 모른다.

불법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내 마음에 불법을 행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지 않는가!
깨어나라일어나라나의 영혼아.
풀무 불은 면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죽은 후에 주님앞에 섰을 떄 너는 불법을 행한 자라는 말씀을 들어서는 않되지 않곘는가!


4.     혼인잔치의 비유
(22:2-14)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거기서 슬피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어떤 임금이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의 혼인잔치를 베풀며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였다.
그런데 청함을 받은 많은 이들이 갖가지 이유를 대고 혼인잔치에 오지 않고 심지어 보낸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자노한 임금은 네거리길에서 만난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모두 혼인잔치에 데려오라고 명한다그런데 그 중에 예복을 입지 않은 자를 보고 내어 쫓아 바깥 어두운데로 던지라고 말한다.

우리는 모두 네거리 길에서 방황하며 배회하다가 임금의 아들의 혼인잔치에 초청을 받은 악한 자 혹은  선한 자이다혼인잔치에서 중요한 것은 신부의 예복이다.

혼인잔치에 적합한 신부의 예복을 나는 입었는가?
예복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곧 구원을 받을만한 밈음과 회개와 적절한 행동을 의미한다.
나는 신부의 예복을 입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나는 지옥의 풀무불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

많은 자가 청함을 받았다.
곧 세상에서 방황하고 배회하던 나 같은 자도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았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지만 택함을 받은 자는 무척이나 적다라는 것이다.
택함을 받은 자는 우리가 생각하듯이 교회에 다니는 모든 자들에게 허락된 것이 아닌 제한적이라는 말이다.


5.     선한 종의 비유
(24:45-51)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등를 맡아 때에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복을 받는 선한 청지기가 되기 위해서는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의 뜻을 따라 행하여야 한다.
46절에 행함을 강조한다.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라.

선한 청지기가 되기 위해서는 말로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종으로서의 타당한 행실을 해야 한다.
종이 주인의 명을 듣고도 행하지 않았다면 그 종은 무익한 종이다아무리 똑똑하고 잘났고 훤칠해도 주인의 명령에 반박하고 부인하고 행하지 않는다면 그 종은 무익한 종이되어 결국은 주인으로부터 쫓겨나가게 될 것이다.

주인은 선한 종을 찿으신다.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특히 누구에게 관심을 보이셨는가?
부자고 권력이 있는 자들인가?
아니다주님은 가난하고 병이 들어 있고 불쌍한 이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어서 긍휼의 은혜를 베푸셨다주님은 자신의 종들이 자신처럼 행동하기를 원하신다때를 따라 가난하고 불쌍한 자들에게 양식을 나우어 주는 종을 지금도 찿고 계신다그러한 자들에게 주님은 지혜를 주시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도록 은혜와 사랑을 베푸신다.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을 보면 도와주었는가아니면 외면하였는가?

나는 어떤 종인가?
나의 것만을 움크려 쥐고 있다면 나는 악한 종이다.
불쌍한 자들위에 군림하려고 한다면 나는 악한 종이다.
가난하고 불쌍한 자들을 보면서도 내 양식을 나누어 주지 않는다면 나는 악한 종이다.
그런자들에는 기다기고 있는 것이 있다.
곧 영원하게 타고 있는 풀무 불이 있는 지옥이다.


6.     달란트의 비유
(25:14-30)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뺴았리리라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주님은 각 사람의 재능대로 은사를 주셨다.
어떤 이에게는 한 달란트를어떤 이에게는 두 달란트를또 어떤 이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각 사람대로 따로 주셨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 모두가 받은 은사가 다르다는 것이며 이것을 인정해야 한다.
누가 나보다 더 나은 은사를 받은 것 같아 하면서 시기와 질투를 부려서는 않된다.
사람의 잘못된 점의 하나는 남이 잘 되는 꼴을 못 본다는 것이다.
주님의 자녀는 이러한 모습에서 벗어나야 한다.
나보다 나은 은사를 받은 이들을 인정하자비록 그가 사회에서 나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고 해서 멸시하며 업신여겨서는 않된다.
나와는 달리 주님이 보실 때 그는 그 같은 은사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하자.

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 주신 은사대로 열매를 요구하신 다는 것이다.
적게 준 자는 적은 열매를 많이 준 자에게는 많은 열매를 맺기를 요구하신다.
열매를 맺음에 따라 주님은 상급을 약속하신다지상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천국의 상급.
보화를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으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하늘에 쌓는 보물은 썩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고 영원토록 우리가 간직하고 즐길수 있는 상급이다.

또한 주님은 종과 반드시 셈을 헤아리신 다는 것이다.
받은 은사를 그저 파묻어만 둔다면 아무런 열매를 맺을 수없다.
그러한 자를 주님은 열매를 맺지 못했다고 책망하시고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아 내신다.
열매를 매지 못한자는 주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된다.

주신 은사를 올바르게 사용하였는가?
주신 은사를 갖고 열매를 맺었는가?
달란트를 주신 이유는 이 땅에 살면서 주님의 일을 하라는 것이다.
주님은 나의 마음에 계시기에 주님의 뜻을 내게 감동으로 주신다.
무엇을 하라고 하실 때 순종하여 주님의 뜻을 따르다 보면 나는 주님께서 기뻐하시며 상급을 주실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한번 구원은 영원하다고 생각하는가
이 말씀은 수세기에 걸쳐 논쟁이 되어온 신학적 교리이다
많은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이 “한번 구원은 영원하다”라고 믿는가 하면 또 한편에서는 “한번 구원은영원하지 않다”라고 믿는다.

만약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라면 오직 성경에는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다” 라고 한줄만이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그런데 성경은 창세기로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만일 너희가 이런 이런 일을 하면 축복을 받지만 이런 저런 것을 행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수없이 말씀한다.

오늘날 교회에서 ‘구원은 믿기만 하면 받는다’라고 너무나 쉽게 가르쳐서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믿음을 너무나 싸구려로 전락시켰다
많은 이들이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라고 믿어 자신들은 어떤 행동을 하더라고 주님을 믿기에 구원을 얻었다고 생각해서 순종의 믿음생활을 하지 않고 나태하고 타락한 모습으로 불순종의 신앙생활을 하여 많은 이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올려 드리지 못하고 이미 죽었고 지금도 영적으로 육적으로 병이 들어 죽어 가고 있다.

성경은 천국 가는 길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고 말씀하고 있다
천국은 주여 주여 하는 자 모두 가는 곳이 아니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천국 가는 길이 좁고 협착한 길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천국은 자신의 재산을 모두 팔아서 사야할 만큼 최고의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천국은 죄를 지었다면 몸의 일부를 떼어 내면서까지도 가야 할 만큼 귀중한 곳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천국가는 길은 너무 어려운 길인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하셨다.
그런데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나의 모든 죄를 속죄하시고 영생을 주신 나의 구주이심을 믿어야 하고 또한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그러한 나의 믿음을 인정해 주셔야 한다.  그리고 믿음으로 주님께서 나의 구주이심을 고백한 자들은 행함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