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 일요일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었더라

(6:17-19)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받는 자들도 고침을 받은지라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었더라

 

많은 이들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 앞으로 나왔습니다. 어떤 이는 절실한 마음으로 또 어떤 이는 호기심으로 나왔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온 모든 자는 예수님으로부터 나오는 능력으로 고침을 받았습니다.

 

본문의 말씀에 예수님께서는 말씀과 치유와 축사를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 말씀으로 영이 고침을 받았고 연약한 육신에 치유의 역사가 임했으며 귀신이 쫓겨나가는 축사가 있었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오는 자들의 영과 육을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저희도 예수님 앞에 나아가 저희의 영과 육의 고침을 받으셔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사역

1. 말씀 사역

(17) 말씀도 듣고

예수님은 진리이신 말씀이시며 생명의 떡이십니다.  

저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게 되면 삶의 회복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죽어 있던 영이 깨어나며, 또한 저희의 삶의 육신적인 어려운 문제들도 해결되기 시작합니다. 

 

말씀에 무지한 자에게 빛이신 주님은 조명하여 주십니다.

(6: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주님께서 복음을 선포하실 때 주님께 다가온 자들은 대개가 가난하며 소외된 자들이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을 결코 업신여기거나 무시하지 않으셨습니다그런 그들에게 주님을 말씀을 가르쳐주십니다. 진리가 무엇인지를 깨달아 알게 하십니다.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어떤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시인하게 되면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와 나를 휘저어 놓으십니다. 그럴 때 내 안 깊숙이 가라앉아 있던 죄의 불순물들은 견디어 내지를 못하고 드러나게 됩니다. 좌우에 날 선 성령의 검인 말씀은 내 안에서 곪고 터져버린 죄의 찌꺼기들을 도려내어 정결케 하십니다. 또한 말씀은 저의 후패되어가며 병든 잘못된 육신의 장기들을 잘라내고 쪼개어내어 온전한 육신으로 치료하십니다.   



2. 치유사역

(17) 병 고침을 받으려고

병에 걸리는 것은 두 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나의 죄악으로 혹은 육신의 연약함으로 병에 걸립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하여 병에 걸린 사람과 연약한 육신으로 인하여 병에 걸린 자들을 치유하셨습니다. 


(4:39-40)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19) 낫게 함이었더라

주님은 저희의 연약한 육과 영을 치유하십니다.


 

3. 축사사역

(18)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받는 자들도 고침을 받은지라

 

예수님은 마귀에게 사로잡힌 자로부터 마귀를 내쫓는 축사 사역을 하셨습니다.

(4:36)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더러운 영을 쫓아내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분명히 명심해야 하는 것은 귀신이 쫒겨 나간 후에 그 빈 곳을 주님의 영으로 채워야 합니다. 만일 성령으로 채워져 있지 않으며 더 악하고 심한 마귀가 들어오게 됩니다.

(11:24-26; 12:43-45)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내 마음속에 무엇으로 채워져 있는가는 무척 중요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히 채워져 있어야 합니다.

 

(6:11-13)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전신갑주의 중요성을 말씀하십니다. 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함은 저희의 씨름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와의 싸움이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저희는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만일 저희가 성령의 전신갑주로 무장이 되어 있지 않다면 더러운 영들은 저희를 공격합니다.

 

B.    누가 고침을 받는 가

(19) 온 무리가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예수님 앞에 나왔습니다.

어떤 이는 호기심을 갖고 나온 이들도 있었으며, 처음 듣는 은혜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나온 이들도 있었으며, 또한 예수님께서 병을 고친다는 놀라운 소문을 듣고 자신의 병도 기적적으로 낫기를 바라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 앞에 나온 모든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들의 연약함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 앞으로 나온 자들 모두가 치유함을 받습니다.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면 예수님으로부터 나오는 능력이 임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예수님 앞에 나오지 않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한 때에는 주님을 잘 믿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주님을 떠난 이들도 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예수님 앞으로 나오지 않은 자들은 예수님의 능력으로 임한 치유함을 받지 못합니다.

 

(19)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모인 이들은 예수님을 만지려고 애를 씁니다. 예수님을 만지면 낫겠다는 간절함이 있습니다.  

 

열두 해를 혈루병을 앓고 있는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습니다. 많은 무리에 에워싸여 예수님 앞에 나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면 병이 낫겠다는 생각으로 예수님이 계신 곳에 기필코 다가가서 그의 옷에 손을 대자 병이 치유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낫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앞에 나오면 낫는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진 이들은 모두 영과 육의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저희 역시 예수님을 만지면 낫겠다는 믿음과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Christ the fountain of healing/

에수님 앞에 나오면 저희의 영과 육은 치유함을 받습니다.

저희의 죄악으로 더럽혀진 영은 깨끗한 물에 씻겨 흠이 없게 됩니다.

또한 저희의 연약한 육신의 질병은 고침을 받습니다.


저희의 영과 육의 연약함을 고치는 하나님의 능력이 예수님을 통하여 흘러갑니다.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능력이 예수님 앞에 나온 저희에게 임하기를 간구하세요.  


주님을 믿는 자에게는 기적은 누구의 간증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믿음이요 간증이요 체험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주님을 믿는 주님의 자녀에게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을 자주 체험합니다.  

 

(57:19)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이 있는 자에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예수님 앞으로 나아 가세요.

예수님 앞으로 나아 가지 않는다면 저희의 영과 육을 온전하게 하는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 앞으로 낫겠다는 믿음과 간절함을 갖고 나아가면 저의 영과 육은 치유함을 받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예수님 앞으로 나온 이들은 영과 육이 온전하게 되는 치유의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고자 하는 믿음과 간절함이 있는 자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합니다.

저희의 영과 혼과 골수와 관절을 회복하게 하는 말씀의 능력과 치유의 능력과 어둠의 영으로부터 저희를 지키는 능력이 저희에게 임하사 저희를 온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5일 일요일

기도하시는 예수님

(6:12-13)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기도에 대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기도는 저희 주님을 믿는 자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내용들이 많이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         예수님은 사역으로 많이 바쁘셨지만 시간을 내시어서 기도하셨습니다.

·         열두 제자를 세우시며 산에 가셔서 밤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기도하셨습니다.

(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온 몸을 다하는 기도를 하셨기에 땀을  흘렀는데 땀이 핏방울같이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저는 이런 의문이 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창조주이시며 신성을 가지신 예수님께서 왜 기도가 필요하셨을까?

예수님의 인성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연약한 육신을 가지신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의 영적인 교제를 통하여 힘과 위로를 받으셨으며 나아갈 일에 대한 지혜를 받았습니다.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지혜과 권능으로 재충전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기도를 대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것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위기가 다가올 때에 기도에 열심을 다하여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         히스기야의 기도

히스기야는 앗수루 왕 산헤립이 180,000명의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왔을 때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병들어 죽게 되자 낯을 벽을 향하고 여호아께 심히 통곡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왕하20:5-6)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내가 네 날에 십오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루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어 앗수루 180,000명의 군사들은 밤새 전멸하였으며, 또한 히스기야의 생명을 15년 연장해주셨습니다.

 

·         야곱의 기도

(32: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삼촌 라반을 떠나 가족을 이끌고 고향으로 향하던 야곱은 형 에서가 장정 400명을 데리고 다가 오고 있다는 말을 듣자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결심하고 모든 이들을 먼저 떠나게 하고 자신은 얍복강가에 홀로 남아 밤이 새도록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경험을 한 야곱은 변화합니다. 더 이상 형 에서를 두려워하지 않고 만난 에서를 보며 마치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 같습니다고백을 합니다.

 

하나님은 저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저희도 기도하여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으셔야 합니다.

 

기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가 있음을 알게 합니다.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버지와 대화의 창구가 열립니다.

·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합니다.

·         하나님의 능력이 임합니다.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         하늘의 지혜를 얻습니다.  

·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위로와 평강을 받습니다.

·         삶이 지치고 힘이 들어 기도할 때에 왠지 모르는 용기가 주어집니다. 상황은 변하지 않았지만 헤쳐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소망을 줍니다.

·         형용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기쁨이 넘쳐납니다.

 

기도는 형식이 아닙니다.

저의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의 체험이 없으면 말씀이 생명의 말씀으로 다가오지 못합니다.

기도의 체험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게 됩니다.

기도는 삶의 모든 문제를 풀어주는 key입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살전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저희는 예수님께서 하신 기도의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산으로 가사

(5: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And HE withdrew Himself into the wilderness and prayed)

(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서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주님은 산이나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하나님과의 독대시간을 가지셨습니다.

한적한 곳은 Wilderness(광야)를 말합니다. 한적한 곳은 잡다한 소음이 없으며 조용합니다. 광야에 있으면 들려오는 소리는 바람 소리 뿐 고요합니다. 주님께서 산이나 한적한 곳으로 가신 이유는 세상의 소음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함이십니다.

 

예수님은 중요한 결정을 하시기 전이나 사역을 하시기 전이나 기회가 되실 때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시며 하나님 아버지와 영적은 교제를 나누셨습니다.

 

사역을 하시며 많은 이들에게 둘려싸여 있을 때에도 틈을 내어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주님은 때떄로 일부러 시간을 내시어 한적한 곳 즉 광야에 나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오는 빛과 권능으로 새롭게 충전이 되셨습니다.  

 

한적한 곳은 세상의 소음으로부터 차단된 곳입니다.

세상의 잡다한 소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감에 방해가 됩니다. 세상의 오락은 잠시의 즐거움과 기쁨을 줍니다. 하지만 결코 오래가지 않습니다. 저희는 세상의 소음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의 오락에 치우쳐있다보면 하나님을 잊게 됩니다.

 

저희 역시 세상의 소음으로부터 차단된 한적한 곳인 고요한 나만의 기도의 골방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세상의 소음으로 가득한 곳에서는 기도에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나 많습니다. 기도가 끊깁니다.   

세상의 잡음으로 분리된 곳에서 하나님 아버지와의 대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에게 집중할 수 있는 적합한 시간과 장소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세요.

 

 

밤이 새도록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세우시기 위하여 밤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를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은 3년의 공생애를 마치신 후에는 십자가의 고난을 통하여 하늘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남아 있는 열두 제자는 예수님의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이런 제자들을 세우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밤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저희 역시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할 때에 혹은 위기의 시간에 밤이 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집중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기도는 저희의 신앙 생활에 매우 중요합니다.

기도는 육신의 눈을 감고 영적인 나의 영혼을 바라보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의 죄악을 회개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은 저의 영혼을 깨끗하게 씻겨 주십니다.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과 도우심을 입어 재충전되는 시간입니다.  

 


(대하7:13-14)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

 

혹 삶의 어려움이 닥쳐 왔나요. 나의 힘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났나요.

그렇다면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잘못된 죄악의 길을 진심으로 통회하며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세요.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업으로 주신 땅을 고쳐달라고 간구하세요. 저희를 사랑하시는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환난 중에 있는 저희를 건지시고 회복하게 하실 것입니다.


 

(대상15:13)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

다윗이 여호와의 궤를 아비나답의 집에서 옮기다가 규례를 어기고 사람의 생각에 편한대로 새수레에 싣고 옮기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킵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깨닫는 것은 저희가 어떤 일을 할 때에 나의 생각을 따라 행하게 되면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하나님의 규례가 적힌 말씀을 따라 구해야 함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저희는 알아야 합니다. 말씀을 알면 알수록 저희는 말씀을 따라 간구하게 됩니다.

 

기도의 체험을 통하여 지식으로만 소문으로만 듣던 하나님 아버지를 체험적으로 만나세요.

말씀을 늘 가까이하여 말씀의 능력을 입으세요.

말씀과 기도에 열심을 다하며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축복으로 충만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아멘.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께서 열두제자를 택하시며 그리고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아버지께 기도하였습니다.

중요한 일을 행할 때에 주님께서 한적한 곳으로 산으로 가셔서 밤새도록 아버지와 교제를 나누며 아버지의 뜻을 따랐습니다.

 

저희도 중요한 일을 결정하기 전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가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평상시에도 기도에 힘쓰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삶에 실질적으로 임하는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며 더욱 하나님 아버지 안에 거하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실때에 한적한 곳으로 아아가 기도하였듯이, 저희도 세상의 소음으로부터 차단되고 오직 아버지의 음성에 집중할 수 있는 저만의 골방에 나아가 기도하려 합니다.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앞에 나아가 아버지의 뜻을 묻기를 원합니다.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 곳에 참된 사랑과 평강의 은혜로 충만할 것 입니다.

에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