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I.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에는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늘 기쁜 일만 원하는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일들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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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혹은 실수로 어려운 일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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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매우 어려운 장애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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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일들이 내게 다가왔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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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하는 일을 맞닥뜨려 나를 절망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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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하게 하는 일을 만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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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기쁜 일을 만나기도
합니다.
계획되지 않은 수많은 우연이 있지만, 이는 반드시
일어날 일들이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우연이 모여
지금의 제가 되게 하였습니다.
요셉: Dynamic한 삶을
살았던 요셉
(창37:24)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창39: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이끌려: 수동태.
자신의 힘과 뜻대로 애굽으로 내려간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이끌려
(창39:1)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산지라
(창39:3; 23)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주위 사람에게 복이 임합니다.
(창39: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의탁하니
(창39: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창41:1) 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창45: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요셉이 하나님의 손에 이끌림을 받아 노예로 팔렸지만 결국 총리가 된 것은 많은
이들을 살리려는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하나님의 이끌림을 받는 이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II.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마22:37-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몸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증거가 있으십니까?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를 말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사랑의
증거가 나타납니다.
마음에는 주님께서 계심으로 주님의 사랑이 담겨 있어
주님을 사랑합니다. 또한, 주님의 귀한
사랑이 흘러넘쳐 주위를 적시며 사랑을 나누어 줍니다.
주님의 사랑을 고전 13장의 말씀과 같이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이웃을 자신과 같이 배려합니다.
그렇지만 입으로는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약2:17) 이와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고후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여러분의 믿음의 분량이 어떠한지는 자신이 잘 압니다. 얼마나 주님을 사모하며 사랑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세요
2.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
(롬9: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모든 같은 그릇은 아닙니다. 어떤 그릇은 귀한 그릇으로 또 어떤 그릇은 질그릇으로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왜 저를 이런 그릇으로 만드셨습니까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그릇으로 만들어졌든지 자족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롬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라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사도바울이 배가 파선되어 고난을 받는 장면입니다.
(행27:13-14)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하더니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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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사도바울이 권고한 대로 따르지
않고 상황을 보고 항해를 결정해 나갑니다. 남풍이 불어 모든 것이 계획한 대로 흘러가는 듯합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갑자기
광풍이 몰아닥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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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로는 고난과 곤고함의 상황에 부닥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우리에게는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소망이 있습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얼마못가 주님의 섭리 하심으로 우리는 평강의 포구로
인도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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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사랑하시며 귀하게 쓰시는 사도바울이 탄 배가 거센 풍랑을 만나 난파되었지만, 그와 함께
있었던 사람들은 하나도 생명을 잃지 않고 살아서 사도 바울과 함께하는 주님의 역사 하심을 목격하고
많은 이들이 주님의 자녀로 이끌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평안합니다. 내일 원하는 일을 만날지 원하지 않는 일을 만날지 우리는 모릅니다.
지금껏 우리는 많은 일을 만났습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그 모든 일을 통과하여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주님께서 제
삶에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인도하셨음을 저는
믿습니다.
- 오직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세요.
-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택하심을 받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형통함의 축복이 임합니다.
- 경험의 축복을 통하여 하나님의 더욱 크신 은혜로 충만하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희를 세밀한 계획으로 인도하십니다. 때로는 의심이 가고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 모든 것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께서 함께하시며 형통함의
축복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기적이 있으며, 삶의 회복이 있으며, 관계의
회복이 있으며 그 가운데서 하나님은 저희를 높이 올리십니다.
참으로 연약하고 미련한 저희를 택하사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리며 영광을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