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4일 일요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는니라

(마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서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천국이 있음을 믿습니까?
택함을 받지 못한 자들이 가는 곳이 지옥이 있음을 믿습니까?
천국과 지옥이 생각으로 지어낸 허구의 장소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성경에는 실지로 존재하는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말하고 있읍니다.

천국이 실질적으로 존재함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왜 천국이 없는 것처럼 살고 계십니까?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천국에 대하여 많은 말씀을 하셨읍니다.
주님은 구원의 복음을 전파하시면서 '천국' 혹은 '하나님 나라' 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하셨읍니다.

주님은 천국에서 오셨읍니다. 그 누구보다 천국에 대하여 잘 아십니다. 천국은 어떤 곳이며 천국에는 어떤 자들이 가는 지를 주님은 자녀들에게 들려 주십니다.

(마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악한 것을 고치시니


주님은 이 땅에 사는 자들 모두 천국에 가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께서 이곳 저곳을 다니시며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병과 악한 것을 고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하셨던 이유가 모든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 가는 것을 원하시기 때문이셨읍니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던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선포하였읍니다.
주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선포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읍니다.
천국에는 죄가 남아 있으면 들어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거듭해서 저희들에게 "회개하라" 말씀하십니다.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셨읍니까?
천국을 소망하십니까?
이제 얼마남지 않은 이 땅의 삶이 끝날 때 어디에 서 계시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은 천국에 가고자 하는 우리에게 너무나 쉬운 해결책을 제시하십니다. 곧 죄를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내 안에 천국 복음이 있어야 합니다. 천국 복음을 받아 들이기 위해서는 우선 필요한 것이 내 안에 있는 죄에 대한 회개를 해야합니다. 내 안에 있는 죄로 인한 사망의 효력이 상실돠기 위해서는 우선 나의 죄를 들어내어 용서를 구하는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교회에는 왜 나오십니까?
곤고한 영혼의 쉬임을 얻기 위해서 교회에 나오십니까?
사람들과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 교회에 가십니까?
세상 말로 줄을 잘 타기 위해서 교회에 가십니까?
내가 잘 나 보이기 위해서 교회에 나오십니까?
교회에 가면 천국에 가는 ticket를 준다고 해서 교회에 가십니까?

교회에 다니는 많은 분들이 천국에 갈 의향이 전혀 없는 것처럼 행동을 합니다. 그런데도 자신은 교회에 다니니까 천국에 갈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을 합니다. 열심히 헌금하니까 누구보다 열심으로 헌신을 하니까 천국에 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진리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니 큰 문제입니다. 열심히 교회에 출석을 하고 헌신하며 헌금했는데도 천국에 가지 못하면 모든 것이 허사입니다.

교회에 다니면 천국에 간다고 보장이 됩니까?
직분을 맡으면 천국에 갑니까?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헌신하면 천국에 갑니까?


성경은 그렇지 않다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선 하나님의 전적인 택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은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이십니다. 그리고 택한 자들은 죄에 대한 회개의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영혼이 깨어나는 각성의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 십자가가에 달린 두 죄인 중의 하나는 죽음 바로 직전에 영혼의 각성을 경험합니다.
그는 십자가에 달려서도 주님을 욕하고 주님을 비방 하였읍니다. 하지만 죽음 직전에 비로서 자신의 죄를 깨닫고 주님께 자신의 영혼을 부탁합니다.

(눅23:40-43)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십자가에 달려 구원받은 죄인은 주님으로부터 천국에 들어 갈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자신의 삐뚤어진 죄악의 지나간 날들을 회개하며 죽음을 맞이하였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자신이 주님을 세번 부인했던 것이 닭이 울 때 깨달아졌읍니다.
(눅22:61-62)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자신의 죄악됨을 깨닫고 그는 심한 통곡을 하였읍니다. 바로 그 순간이 베드로의 영혼이 비로서 각성한 시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 사건 이후로 베드로는 자신도 결국 십자가에 죽게 될 것을 알면서도 천국 복음을 전하는 제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읍니다.


저는 진실된 회개에 반드시 따르는 것이 통곡과 눈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님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저의 죄를 용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찔끔 찔끔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콧물 눈물로 범벅이 되어 자신의 죄의 용서함을 받은 은혜에 너무나 황송하고 감사해서 주님의 이름만 부르면 몇날이고 몇달이고 몇년이고 쏟아내는 눈물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의 진홍과 같은 죄를 용서하신 주님의 은혜에 너무나 감사해서 흘리는 통곡과 눈물.
나를 주님의 자녀로 택하신 이해할 수 없는 주님의 은혜에 너무나 감격해서 흘리는 눈물.
참으로 부족한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주님의 사랑에 너무나 감사해서 흘리는 눈물.
진정한 평강의 축복이 있는 천국에서 살게 해 주신 은혜에 감격하여 흘리는 걷잡을 수 없는 눈물.


회개의 경험을 하셨읍니까?

사도바울과 같이 갑자기 훤한 빛과 음성이 들려서 각성하는 경험은 아니어도 자신의 영혼을 깨웠던 뚜렷하게 기억하는 회심의 사건이 있으십니까?

아이가 어미의 뱃속에서 자연분만으로 태어나게 되면 그 순간 울음을 터뜨립니다. 육신이 태어날때 울음으로 자신의 탄생을 알리듯이, 영이 새롭게 태어날 때에 육신은 통곡과 눈물로 반응을 합니다. 자신의 모든 죄가 용서함을 받았음을 본인의 영은 인지를 합니다. 그래서 너무나 고맙고 부끄럽고 감격해서 몇날이고 몇달이고 몇년이고 눈물과 통곡으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잠자고 있었던 죽어 있었던 자신의 영혼이 깨어나는데 잠잠하게 경험하였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은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회개하였던 순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잠깐 눈물을 흘렸으니 회개하였다고 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영혼이 깨어난 회개의 순간은 자신에게만큼은 뚜렷하게 각인이 된 시간입니다. 만일 뚜렷하게 기억이 나는 회심의 시간이 없었다면 당신은 구원을 받지 못한 불쌍한 영혼일 수도 있읍니다. 그렇다면 아무리 오랫동안 교회에 다녔어도 천국에는 갈 수 없읍니다.

회개의 사건을 경험하지 못하셨읍니까?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일것입니다.
주님께 간구하세요. 저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는 회심의 사건을 경험하기를 간구하십시요.

(눅17:21)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불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회개하는 영을 주님께서는 불쌍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십니다.

지금도 기억에 뚜렷하게 남겨진 회심의 사건을 경험하셨읍니까?
그랬지만 우리는 오늘도 수 많은 죄를 짓습니다. 생각으로 행동으로 말로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죄를 짓습니다. 죄로 가득한 이 땅에서 죄에 만연되어 죄가 죄인지도 모르게 살아 갑니다. . 죄를 짓는 순간에는 천국을 경험할 수 없음은 당연합니다. 내 마음속에 죄로 인한 거짓과 분노와 미움과 저주가 있는데 어떻게 그와는 정반대인 천국의 삶을 경험하겠읍니까.

그래서 주님은 우리들 마음에 회개의 영을 주셨읍니다. 성령님은 죄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행했던 죄가 죄인줄을 깨달아 알게 해 주십니다.

(요13:9-10)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죄를 지을 떄마다 회개하여 용서를 구하십시요. 회심을 경험한 자들은 이미 모든 죄의 용서함을 받았읍니다.
발을 닦아 주려는 주님에게 베드로는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달라고 할 때에 주님은 이미 깨끗게 된 자는 다시는 온 몸을 닦을 필요가 없이 더러워진 발만을 씻으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매일 매일 회개하십시요. 왜냐하면 우리는 순간 순간 나도 모르게 죄를 짓기 때문입니다. 그 때마다 주님의 이름으로 죄의 용서함을 받으십시요. 그럴때 우리는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장차 갈 곳인 천국이 이미 내 안에 임하였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이 말씀이 주님의 음성으로 들리시기를 축원드립니다.
회심의 사건을 경험하지 못하였다면 주님에게 가난한 마음이 되어 주님의 자비와 긍휼의 은헤가 임하기를 간구하십시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을 경험하시기를 축원을 드립니다.

그리고 죄 사하심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신 분들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순간 순간 죄를 지을 때마다 회개하며 씻겨 달라고 용서를 구하십시요. 주님은 십자가에서 저의 모든 죄를 이미 용서하셨읍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죄를 지을 때마다 죄를 회개하여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자비와 긍휼의 은혜로 충만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존귀하신 주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저 같은 자도 천국을 소유할 수 있게 자비를 베푸시니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사랑이 너무나 크옵니다.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아직도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한 이들이 너무나 많이 있읍니다. 저들에게 은혜를 베푸사 참된 마음으로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며 지나온 날들의 깊이 새겨진 죄들을 전심으로 회개하여 주님의 용서함을 받는 놀라운 회심의 사건을 경험하도록 은혜를 베푸소서.

이 땅에서도 천국을 경험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셨듯이 늘 죄 가운데 있는 제가 죄를 범할 때마다 회개하는 회개의 영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아무리 사소한 죄일지라도 주님께 용서를 구하며 회개하게 하옵소서. 죄로부터 자유로운 인생에게 주시는 인생의 참된 복인 천국을 육신이 있는 이 땅에서도 경험하게 하사 기쁨과 평강의 축복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회개를 통하여 천국을 저에게 허락하신 만유의 주이시며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