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1:39) “Take away the stone,”he said, “But, Lord,” said Martha, the sister of the dead man, “by this time there is bad order, for he has been there four days.
43. When he said this, Jesus called in a loud voice, “Lazarus, come out!”
44. The dead man came out, his hands and feet wrapped with strips of linen, and a cloth around his face. Jesus said to him, “Take off the grave clothes and let him go.”
기독교인이라면 대부분 잘 알고 있는 주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장면이다.
나사로는 죽어 무덤안에 놓였으며 이미 나흘이 지나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에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시며 네 가지의 명령을 하신다.
1. Take away the stone
주님께서 무덤 앞에 서셔서 돌을 움직이라고 명령하신다.
“AWAY” 는 무엇으로부터 분리됨을 뜻한다.
생명과 죽음사이에 있는 무거운 돌.
영생으로 인도하는 문을 가로막고 있는 무거운 돌.
돌로 막혀 있는 곳은 어둠이 있을 뿐이다. 생명은 없고 죽음이 있는 것이다.
나는 어디에 있는가?
혹 나는 무거운 돌로 막힌 사망의 무덤 속에 있지는 않는가!
죽음의 냄새가 있는 곳.
어둠이 있는 곳.
사망가운데 있는 내가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가로막는 무거운 돌로 가로 막혀 있어서 빛이며 생명이신 주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지는 않은가?
그런 상황 가운데 있는 나를 주님은 찿아 오신다.
주님께서 내 앞에 계신다면 나를 가로막고 있던 사망의 돌이 치워진다.
주님의 은혜이다. 나는 이해할 수 없는 나를 살리신 주님의 은혜.
내가 나를 아무리 좋게 보아도 나의 죄성밖에 보이지를 않는다.
그런 나를 구원하신 주님의 이해할 수 없는 은혜.
왜 나를 다시 살리셨을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까지 사망은 왕노릇을 하였다.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더 이상 사망은 자신의 권세를 내 세울 수 없게 되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께서 죽음 가운데 있는 나를 찿아 오셔서 나를 가로막고 있던 사망의 돌을 치우라고 명령하신다.
돌을 치워라.
내 사랑하는 자녀를 사망으로 가로막고 있는 돌을 치워라.
그리고 이제 돌이 치워졌으니 내게로 나아로라.
사망의 돌이 치워 졌을 때 주님의 거부할 수 없는 생명의 거룩한 빛이 사망 가운데 있는 나에게 비추어 진다. 주님의 빛이 어둠을 비출 때 사망은 물러가고 생명이 있게 된다.
“나는 생명의 문이요, 나는 부활이요 나는 생명이라” 주님은 나사로를 살리시기 전에 우리에게 가르치셨다.
주님께서 사망의 돌을 치워 주심으로 나는 생명의 문이신 주님 앞에 나아가 영생을 선물로 받는다.
생명의 문이신 주님을 통과할 때에만 사망으로부터 영생을 얻는다. 오직 생명의 문이신 주님을 통해서만 부활하신 주님과 같이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 영생을 갖게 된다.
2. Come out from the tomb
사람들이 돌을 움직이자 예수님은 나사라에게 “나오라” 명령하신다.
죽었던 나사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때에 새로운 생명을 얻어 무덤으로부터 걸어 나온다.
그를 가로막고 있는 돌은 이미 치워졌다.
죽어 썩는 냄새가 나는 나사로는 수족을 입은 그대로 무덤으로부터 걸어 나온다.
주님쎄서 지금 죽음의 곳에 있는 나를 큰소리로 부르시는 것을 듣는가?
“나오노라.”
“너는 죽음의 곳에서 잠을 자지 말고 이제는 깨어라.”
“너와 나를 가로 막던 돌은 이미 치워 졌으니 생명의 문인 나에게로 나오라.”
“내가 너에게 생명을 주노라.”
“나와 함께 하는 영생의 축복을 주노라.”
3. Take off the grave clothes
주님께서는 다시 살아난 나사라에게 입고 있던 옷을 벗으라고 명령하신다.
죽음의 옷을 입고 있던 나사로.
주님께서 명하심으로 나사로는 죽음의 옷을 벗고 새로운 생명의 옷을 입었다.
“OFF”는 죄의 본성을 벗어야 함을 뜻한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면 나는 죄의 본성의 옷을 벗어야 한다.
사망의 옷을 벗고 어떤 옷을 입어야 하는가?
좋고 비싸고 깨끗한 옷을 말하는 가?
이 옷은 우리의 눈에 보이는 세상에 속한 옷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영적인 옷을 입어야 함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나는 어떤 옷을 입고 있는가?
혹 내가 입고 있는 옷이 영적인 눈으로 볼때 누더기 같이 다 헤어진 옷을 걸치고 있지는 않는가!
그리스도로 인해 세레를 받았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옷, 즉 그리스도 예수의 성품인 긍휼과 자비과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의 옷을 입어야 한다.
(갈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골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하지만 아직도 나는 어두움의 옷을 입고 있지는 않는가?
(롬 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이 세상에 살면서 거룩한 성도로서 온전하게 순종하며 살기 위해서는 사망으로 인도하는 어두운 죄악의 더러운 옷을 벗고 의의 새로운 옷인 빛의 갑옷, 즉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거룩한 의의 옷을 입고 살면서 신부의 수업을 잘 받아야 한다. 그리고 거룩한 신부의 옷을 입고 주님의 잔치에 참여하여야 한다.
나의 육신은 날로 날로 후패되어 결국은 흙으로 돌아 간다.
하지만 내가 육신의 옷을 벗는 날 주님께서 약속하신대로 나는 의의 새로운 생명의 옷을 입을 것을 그려본다. 거친 세상의 풍랑을 견디어 내고 결국 평안의 포구에 이르렀을 때 나는 주님과 함께 하는 참 평안 가운데 거하게 될 것이다. 나 또한 다른 믿음의 선진들과 함께 거룩한 신부의 옷을 입고 신랑이신 주님 앞에 어여뿐 신부로서 앞에 설 것을 믿고 소망한다.
4. Let him go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주님은 이제 나사로에게 가라 명령하신다.
다시 생명을 얻은 나사로는 자신을 살리신 주님의 복음을 몸에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영생을 가진 기쁨으로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주님께서 가라고 곳으로 갔을 것이다.
주 안에 참 자유가 있다.
주님과 함께 할 때에 자유가 있다.
참 자유가 있어 어디에 있는 지 주님께서 함께 하시면 어디에도 속박되지 않는 자유를 주신다.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주께서 가라시는 곳으로 가자.
가서 마음껏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주께서 내게 행하신 일들을 증언하자.
주님께서 가라고 명하시니 저는 가라는 곳으로 갑니다.
주의 복음을 들고 갑니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 아버지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귀한 교훈을 주셨읍니다.
우리 형제와 자매중에는 아직 사망 가운데 있는 이들이 적지 않게 있읍니다.
썩은 죽음의 냄새를 솔솔 풍기며 살고 있는데도 인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하게 여기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생명의 문이시며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앞에 나아가는데 무거운 돌이 가로막고 있읍니다.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돌을 치워 주소서.
바로 제 앞에 계시면서 나오라 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사망의 깊은 계곡에서 이제는 벗어 나기를 원합니다.
어두운 사망의 곳에서 잠을 자지 말고
이제는 깨어나기를 원합니다.
나오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반응하고 순종하여 주님앞에 나가기를 원합니다.
주 앞에 나아가 부끄러운 다 헤어진 사망의 옷을 벗어 버리고
주님께서 은혜로 주신 의의 거룩한 옷을 입기를 원합니다.
아름다운 신부의 옷을 입고 신랑이신 주님앞에 서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저를 도우소서. 이제는 주님의 아름다운 성령의 갑주를 잘 입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가라시는 곳으로 가서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며
장차 거할 천국에 저의 보화를 쌓아 놓기를 원합니다.
주님 은혜를 베푸소서.
생명의 문이시며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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