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28: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해 질
때에는 두 번째 어린 양을 드리되 아침에 드린 소제와 전제와 같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이스라엘에는 5대 제사가 있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그리고 속건제가 있다.
죄를 용서함 받기 위해 드리는 번제에서 죄를 전가 받은 짐승을 태울때 나는 연기를 화제라 한다. 향기로운 화제를 여호와께서는 기뻐하시며 받으신다.
화제는 “An aroma pleasing to GOD”로
번역이 되었는데 곧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연기를 말한다. 제물을 번제단에서 태울 때에 나는 연기를 여호와께서는 기쁘게 받으셨음을 말한다.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그리고 속건제가 있다.
죄를 용서함 받기 위해 드리는 번제에서 죄를 전가 받은 짐승을 태울때 나는 연기를 화제라 한다. 향기로운 화제를 여호와께서는 기뻐하시며 받으신다.
화제의 근원을 살펴보면 아벨이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는데 (창4:4) 제물을 태워 드린 번제일 것이라 생각이 들며, 하나님께서 그 향기를 받으셨다고 첫번째로 기록된 것이 노아 홍수 후에 노아가 드린 제사였다.
(창8:20-21)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들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온 지구를 뒤덮은 홍수후에 구원받은 노아는 방주에서 나와서 제일 먼저 했던 일이 제단을 쌓았던 것이다. 노아는 자신과 가족을 홍수로 부터 지키신 여호와께 감사를 드렸다. 노아가 정결한 짐승과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향기를 받으시며 제사를 받으시며 다시는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시겠다고 언약을 하셨다.
인간 스스로 번제물로 바칠 수가 없기에 대신 정결한 짐승이나 새를 택하여 제단위에서 태우며 여호와께 드릴때 여호와께서는 그 냄새을 흠향하시고 기쁘시게 받으신다. 죄를 사하여 달라고 제사를 드릴때 정결한 짐승을 택하여 자신의 죄를 짐승에게 안수함으로 전가하고 그 짐승은 대신 죽어 태워져서 향기로운 제물로 드려질때 하나님께서는 기쁘시게 받으셨다.
모든 인간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자신을 향기로운 제물로 드리셨다.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고 죽으심으로 예수님께서는 화목제물로 드려졌다.
(엡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향을 드리기 위해서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하는 지를 레1:9의 말씀을 통해서 보자.
(레1:9)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첫째, 물로 씻을 것이요
향기로운 화제로 드려지기 위해서는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하는가? 흠이 없이 정결해야 한다. (레1:9)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첫째, 물로 씻을 것이요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화제로 드리기 위해서는 제물은 깨끗히 씻어 정결해야 한다.
제물을 깨끗이 씻어 정결하게 하여 각을 뜨고 번제단에서 뜨거운 불로서 모두 태울때 나는 연기를 여호와께서 기쁘게 받으신다고 말씀하신다.
먼자 제물은 반드시 물로 깨끗이 씻어야 했다.
물로 더러운 것들을 모두 깨끗이 씻어 내어 번제로 드렸다.
또한 제사장들은 화제를 드리기 전에 물두멍의 물로 깨끗하게 씻어야 했다.
(출30:17-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여호와 앞에 화제를 드릴
때에도 그리 할지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여호와 앞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죄가 없어야 한다.
죄가 있는 모습으로는 거룩하신 여호와 앞에 설 수가 없다.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며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들에게도 예외는 없었다.
제사장들은 여호와께 제물을 불살라 화제로 드리기 위해서 제물을 물로 깨끗하게 씻어야 했으며 또한 그들
자신도 제단 앞에 있는 물두멍의 물로서 깨끗하게 씻어 정결케 하여야 했다.
물로 깨끗이 씻어 정결하게 하는 것은 곧 회개를 의미한다.
회개를 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생명수로 깨끗이 씻김을 받아야 한다. 진정한 회개를 통하여 내 안에 있는 모든 더럽고 추한 죄악들이 성령의 생명수로 깨끗이 씻겨진다.
주님이 기뻐하시며 받으시는 향기로운 화제가 되기 위해서는 나의 죄를 정결하게 씻는 회개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사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요7:37-38)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값없이 주시는 생명수.
나를 깨끗이 씻기는 생명수. 주님 앞에만 나아간다면 무한정 마실수 있는 성령의 생명수를 마시자.
깨어나라 잠자고 있는 영혼들아.
주님께서 부르신다. 주님 앞에 나아가서 영혼을 소생시키는
성령의 생명수를 마셔야 한다. 둘째, 불살라야 한다
꺼지지
않는 불
중요한 성경구절을 보자.
(레6:12-13)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불사를지며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져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떌깜이 떨어지지 않도록 항상 준비를 해야 한다. 광야길을 가면서 옮겨 갈 때는 불씨를 꺼지지 않도록 잘 챙겨야 한다. 비가 올 때나 추울 때에나 더울 때에나 제단 위의 불은 꺼져서는 않되었다.
성령의 불이 늘 타오르고 있는가?
내 안에 있는 성령의 불은 꺼져서는 않된다.
때로는 성령의 불이 꺼질뜻 말뜻 하는가?
거센 불길은 바람이 불면 더욱 활활 타오르지만, 꺼져가는 불길은 바람이 불면 꺼져 버린다.
성령의 불길이 내 안에서 꺼지지 않고 활활 타 올라야 한다.
성령의 불을 받으라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눅3:16)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눅12: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그리고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에는 주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오순절날에 하늘로부터 강한 불같은 성령께서 임하셨다. 그 후에 주님을 믿는 자에게 성령의 임하심으로 불세례가 임한다. 성령의 불이 내게도 임하여 나의 모든 것들을 다 태우고 정결케 되어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한다.
(마3: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성령의 불세례가 임하였던가?
내 안에 있는 버려야 할 것들을 모두 다 태웠는가? 중요한 성경구절을 보자.
(레6:12-13)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불사를지며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져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떌깜이 떨어지지 않도록 항상 준비를 해야 한다. 광야길을 가면서 옮겨 갈 때는 불씨를 꺼지지 않도록 잘 챙겨야 한다. 비가 올 때나 추울 때에나 더울 때에나 제단 위의 불은 꺼져서는 않되었다.
성령의 불이 늘 타오르고 있는가?
내 안에 있는 성령의 불은 꺼져서는 않된다.
때로는 성령의 불이 꺼질뜻 말뜻 하는가?
거센 불길은 바람이 불면 더욱 활활 타오르지만, 꺼져가는 불길은 바람이 불면 꺼져 버린다.
성령의 불길이 내 안에서 꺼지지 않고 활활 타 올라야 한다.
성령의 불을 받으라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눅3:16)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눅12: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그리고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에는 주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오순절날에 하늘로부터 강한 불같은 성령께서 임하셨다. 그 후에 주님을 믿는 자에게 성령의 임하심으로 불세례가 임한다. 성령의 불이 내게도 임하여 나의 모든 것들을 다 태우고 정결케 되어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한다.
(마3: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성령의 불세례가 임하였던가?
냄새나고 더러운 것들을 다 성령의 불로 태워야 한다.
나의 몸과 영혼을 새롭게 해주는 성령의 불에 태워져야 한다.
쓸모 없던 돌들이 용광로 안에서 뜨거운 불에 모두 용해가 되어 쓸수 있는 모습으로 새롭게 만들어 지듯이
나 또한 성령의 불길에 모두 타서 녹아 제련되어 주님앞에 쓰임을 받는 축복된 자가 되도록 주님은 도와주신다.
출29:18에서는 숫양 전부를 제단에서 불살라서 향기로운 냄새로 번제를 드리라고 말씀하신다.
(출29:18) 그 숫양 전부를 제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제물 전부를 여호와 앞에서 불살라야 한다.
전부를 드리는 것을 여호와께서는 기뻐하시며 향기로운 냄새라 하시며 받으신다.
나의 일부분은 감추고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전부를 여호와께 드려야 한다.
어떤 모습으로 여호와 앞에 섰는가?
나의 본 모습은 감추고 가식적인 모습으로 꾸민 모습으로 여호와 앞에 서는가?깊이 감추인 나의 죄악된 모습은 보이려 하지 않고 잠시 머물다가 곧 내가 있었던 곳으로 뒤돌아 가지는 않는가!
여호와께서는 나의 꾸밈이 있는 모습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나의 실체를 보신다.
사람들에게는 감추고 싶은 나의 죄악된 실체를 하나님은 보시며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으시며 인정하신다. 부족하고 나약하며 죄성이 많은 참으로 못난 나를 잘난척하며 꾸며서 여호와 앞에 서는 것이 아니라. 애통하고 통회하는 심정을 갖고 어리석은 나를 구원하신 여호와께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여호와 앞에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자.
여호와는 사람이 아니시기에 나의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냄새가 나고 초라해 보일지라도 여호와는 나의 겉모습을 보시지 않으신다.
꾸미고 치장한 모습보다는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 가식이 없는 모습으로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주님은 기뻐하신다.
나의 있는 그대로를 여호와 하나님꼐 드리자. 감추어진 나의 모습을 버리고 나의 실제의 모습대로 여호와께 드려 보자. 나의 죄악된 모습 그대로를 받아 주시는 주님 앞에 설 때에 너무나 감사하지 않던가!
네째, 언제 화제를 드려야 하는가?
화제는 아침과 해 질때 매일 두 번 드렸다.
하루를 시작하며 여호와께서 기쁘게 흠향하시는 화제를 드리고 하루 일을 마치고 해 질 때에 하루를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여호와께 기뻐하시며 흠향하시는 감사의 화제를 드렸다.
그런데 나는 매일 여호와께 무엇을 드려야 하는가?
향기로운 화제는 나의 기도이다. 계5:8과 8:3-4을 보면 성도의 기도를 향이라고 한다.
(계5: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들의 기도들이라.
(계8:3-4)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앞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 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또한 기도의 향을 얼마나 쌓았는가?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시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55:7)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며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로다.
(시86:6)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있을 일들 가운데서 함께 하실 여호와와 감사의 기도의 향을 드리고 저녁에는 오늘 하루도 여호와 은혜로 지내게 하심을 감사하는 기도의 향을 드려야 한다.
나의 삶을 주관하시는 여호와께 죄를 지을 때마다 성령의 생명수로 깨끗이 씻김을 받아 정결한 모습으로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앞에 서기를 바라며 성령의 불이 임하여 내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태우며 밤낮으로 기도를 드리는 나를 보시며 여호와께서는 너는 나의 향기로운 향기라 하시며 기뻐하실 것이다.
향기로운 화제는 나의 기도이다. 계5:8과 8:3-4을 보면 성도의 기도를 향이라고 한다.
(계5: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들의 기도들이라.
(계8:3-4)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앞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 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내가 드리는 기도가 향이 되어 하나님 보좌 앞으로 올라 가는가?
만일 그렇다면 내가 드린 기도는 하나님께서 응답을 하실 것이다.또한 기도의 향을 얼마나 쌓았는가?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시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55:7)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며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로다.
(시86:6)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있을 일들 가운데서 함께 하실 여호와와 감사의 기도의 향을 드리고 저녁에는 오늘 하루도 여호와 은혜로 지내게 하심을 감사하는 기도의 향을 드려야 한다.
나의 삶을 주관하시는 여호와께 죄를 지을 때마다 성령의 생명수로 깨끗이 씻김을 받아 정결한 모습으로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앞에 서기를 바라며 성령의 불이 임하여 내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태우며 밤낮으로 기도를 드리는 나를 보시며 여호와께서는 너는 나의 향기로운 향기라 하시며 기뻐하실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앞에 드려지는 제물이 번제단에서 모두 불살라 재만 남도록 태워 나는 연기를 여호와께서는 기뻐하시며
받으셨읍니다.
제물을 드리기 위해서 먼저 흠이 없는 제물을 물로 깨끗히 씻엇듯이 저 또한 성령의 생명수로 깨끘이
씻김을 받아 정한 모습으로 드려지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때와 오물을 모두 성령의 물로 씻어내고 주님
앞에 서기를 원합니다.
번제단위에서 제물을 모든 것을 드렸읍니다. 저의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서기를 간구합니다. 꾸미고 장식하여 가식적인 저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저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주님께 드립니다. 상처가 있는 모습 그대로, 육신의 연약함 그대로, 더러운 옷을 입고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서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를 다만 받아주옵소서.
제단위에서 제물을 뜨거운 불에 모두 태웠읍니다.
성령의 불이 제게도 임하사 제 마음속 깊은 곳에 감추어져 있는 모든 더럽고 냄새가 나는 추악한 죄악들을
모두 태우소서. 저를 성령의 뜨거운 불에 모두 용해가 되어 새로운 피조물로서 매일 매일 거듭나게 하옵소서.
뜨거운 성령의 불이 제 안에서 활활 타오르소서.
매일 순간 순간마다 성령의 불이 저를 사르소서. 저는
주님의 신실한 종이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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