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9일 일요일

질서의 하나님


제목: 질서의 하나님
 (고전14:33)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우리 주변에 잠시만 주의를 기울이면 질서의 세계의 살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몸의 조그만 세포를 보면 안에는 매우 질서 정연한 구조로 되어 있읍니다. 세포뿐 아니라 분자, 원자, 중성자의 세계에도 질서가 있읍니다. 현재 각광받는 DNA 육신의 유전정보를 갖고 있어 여러 방면에 유용하게 응용되고 있으며 나선모양의 DNA에는 유전정보에 관한 일정한 질서가 있읍니다.

잎파리를 보면 안에는 햇빛을 받아 탄소와 산소를 교환하는 공장이 있고, 수분을 전달하는 관들이 있으며, 가을이 되면 영양분을 차단시켜 단풍을 지게하여 결국은 나무로부터 떨어져 나가 나무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월동준비를 있도록 합니다.

미를 보면 분명한 질서가 있읍니다. 열심히 일만 하는 일개미,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적들을 방어하는 병정개미, 집을 보수하고 확장하는 건축개미, 여왕개미와 호위무사 개미들이 있어 못하는 개미들이지만 우왕좌왕하지 않고 매우 정확한 조직의 질서를 갖고 있읍니다.

벌들을 보면 일벌, 병정벌, 청소벌, 알을 지키며 기르는 간호벌, 호위무사벌, 그리고 여왕벌이 있어 제각각의 직분을 충실하게 수행합니다. 벌집은 육각형의 구조로 되어있읍니다. 육각형의 구조는 적은 질량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있으며 구조적으로 매우 강합니다. Honeycomb구조는 가볍지만 내구성이 뛰어난 구조물이며 항공기나 우주선이나 여러 방면에 곳곳에 쓰입니다. 벌은 누가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질서가 있읍니다.

우주를 바라봅시다. 도저히 없는 너무나 많은 은하들이 있읍니다. 각각의 은하에도 없는 많은 별들이 있읍니다. 별들이 자기 가고 싶은대로 움직이면 별들은 서로 충돌할 밖에 없지만 서로 충돌하지 않읍니다. 각각의 별들은 정해진 질서대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달은 달에 한번 지구를 돌며, 지구는 일년에 한번 태양을 돕니다. 지구는 하루에 한번 자전합니다. 다른 태양계의 별들도 매우 일정한 속도로 태양을 공전합니다. 그것도 매우 정확하게 한치의 오차없이 시간의 간격을 유지합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 지구는 23.5 기울어져 추운 곳과 더운 곳이 있어 대기를 순환시키며 사람들이 있게 해줍니다. 만일 23.5도에서 1도라도 벗어져 있다면 지구는 생명체가 살기에는 너무나 가혹한 별이 되고 맙니다. 우주 곳곳에는 매우 적은 것들로부터 은하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명확한 질서의 세계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놀라운 질서들이 우연일까요?
창조주를 믿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만든 진화의 과정에서 생겨난 것일까요?
우주 안에 있는 모든 피조물에 새겨진 질서는 결코 진화를 통해서 얻어지지 않습니다. 

누가 이러한 질서들을 만들었을까요?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이 과연 믿어지십니까?
저는 이 말씀이 모든 성경의 근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일 이 말씀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성경이 믿어지겠읍니까! 믿음은 흔들릴수 밖에 없읍니다.

 
본문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기에 우주의 모든 피조물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가 있읍니다.  아직 탐구할 것이 너무나 많지만 피조물의 세계에는 분명한 질서가 존재합니다. 모든 동식물뿐 아니라 우리의 지식의 한계 너머에 있는 우주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지만 질서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들 동식물이나 우주는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질서를 한치의 오차없이 지키고 있읍니다.
 

질서의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도 질서를 요구하심은 매우 당연하며 타당합니다.
그런데 오직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인간만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위배하려는 속성을 갖고 있읍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가 깨지면 무엇이 찿아오겠읍니까?

본문에서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라 말씀하시듯이 질서가 깨지면 무질서가 있게 됩니다. 질서가 있으면 화평이 있지만, 질서가 깨져 무질서가 있으면 불화, 불평, 불만이 오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질서를 가장 먼저 체험하게 되는 곳이 바로 가정입니다.
가정에서 질서가 깨지면 가정에는 불화가 있을수 밖에 없읍니다. 

주님께서는 에베소와 성경 곳곳에 분명한 하나님의 질서를 가정에 주셨읍니다.
·         남편은 주를 사랑하듯 아내를 사랑하라.
·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
·         부모를 공경하라.
·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하라.
·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지키지를 못합니다. 왜냐하면 나의 자아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욱 커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중심으로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질서를 위배한다면 어떤 결과가 야기되겠읍니까?
본문에서 명확하게 우리에게 가르치십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지키지 못하게 되면 불평과 불만이 쌓여있는 불화의 가정이 밖에 없읍니다.  질서가 사라져 버린 가정은 결국 깨어질 밖에 없읍니다.

우리 주변에는 가정이 불화한 가정이 너무나 많습니다. 겉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는 하지만, 실은 고름이 고일대로 고여 언제 고름이 터질지 모르는 가정이 너무나 많습니다. 기독교를 믿는 믿음의 가정도 예외는 아니지요.

 
교회는 어떻습니까?
서로 용납하여 질서를 지키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용납을 하기 위한 조건이 성립이 되야 합니다. 바로 내가 먼저 그들 위에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다른 이들을 용납할 수가 없읍니다.
 

(3:14-16)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려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내 마음에 시기와 다툼이 있다면 결코 질서를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원망이 앞서며 그가 사람같지 보이지 않는에 어떻게 질서를 지키겠읍까. 그런데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이 있읍니다. 시기와 다툼은 결코 하늘로부터 내려온 품성이 아닌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마귀가 것입니다. 마음속에 시기와 불평과 원망과 다툼이 있다면 그것은 결코 주님께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시기와 다툼은 결국은 나를 해칩니다. 마귀가 땅위에 속한 정욕의 영을 제거해 이기도록 s주님께 기도하셔야 합니다.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에 순종하여 땅위에서 평강의 온전한 삶을 살수 있읍니까?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경에는 올바른 진리가 무엇인지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복음으로 오직 예수 우리의 삶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야 질서가 확립되며 안에는 주님께서 주시는 화평이 있읍니다.

예수 안에 있다면 나도 모르게 절로 나를 내려놓습니다.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나를 비울때 비로서 나의 이웃들이 보입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지키려고 합니다. 

화평의 근간은 바로 사랑입니다. 모든 것을 초월하게 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을 밖에 없는 형편없는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하셨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질서는 사랑, 공의, 은혜, 자비와 같은 하나님께 속한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라면 주님의 속성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정을 주신 이유중의 하나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경험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질서를 지키면 가정은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축복받은 화평한 가정이 되어 천국의 삶을 미리 경험하게 됩니다.

부디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따르지 않게 되면 불화가 반드시 따라 온다는 것입니다.

화로다 화로다. 내가 망하게 되었도다
이와같은 고백이 나의 입에서는 다시 반복이 되어서는 않됩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무질서를 결코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교회에도 당연히 하나님의 정하신 질서가 있읍니다. 우선 가정에서 하나님의 질서를 지킬때 주님이 머리이신 교회에서도 질서를 제대로 지킬 있음은 자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듭해서 교회에 덕을 세우는 성도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질서가 깨진 교회, 질서가 엉크러진 가정은 하나님께서 결코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곳에는 질서가 있으며 평화가 있읍니다.
(15:33)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살후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의 축복이 우리와 함께 임하기를 간구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우주 만물에 깃든 모든 피조물에는 분명한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가 있으며, 보이지 않는 질서를 따라가고 있읍니다. 오직 우리 인간만이 잘나서 하나님의 정하신 질서를 위배하곤 합니다.

아버지여. 모든 것이 안에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의 자아가 우선시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불어버리시면 먼지가 되어 없어질 밖에 없읍니다.

우리가 계속 하나님의 질서를 무시하고 나의 자아를 내세우게 되면 결국은 화로다. 화로다. 내가 망하게 되었도다 하고 이를 갈며 후회할 밖에 없게 됩니다. 그렇지만 때는 모든 것을 되돌릴 없다고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들에게 여러 차례 경고하시며 말씀하셨읍니다.

모든 피조물이 순종하며 아버지께서 정하신 질서를 따르며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 드리듯이, 우리 또한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따라 가며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우선 가정에서 하나님의 정하신 질서를 경험하라 하셨사오니,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저의 가정에서 하나님의 정하신 질서를 따라가며 순종하게 하옵시고, 나아가서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대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질서의 하나님이시요 화평의 하나님.

오직 예수님 만을 그리고 오직 복음만을 따라가도록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저의 가운데 주님께서 허락하신 평강의 축복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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