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옥
(막9:43-48)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막9: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주님은
제자들을 불러서 천국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또한 지옥에 대하여 거듭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지옥에 관한 말씀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에게 하셨습니다. 곧 주님을 믿는다고 하는 우리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개역개정 성경에는 44절과 46절에는
(없음)이라 쓰여 있지만 KJV 성경에는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라는 말씀이 반복됩니다. 이 말씀은 사66:24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사66:2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또한, “(욥25:6)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하며 사람을 구더기 인생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라는
표현은 구더기 같은 인생이 죽지 않고 영원한 불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옥이라는
단어를 듣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지옥’이라면 왠지 거부감을 나타냅니다. 오늘의 신자들은 달콤한 말씀을 듣고 감성이 자극받아 눈물을 흘리며,
축복의 말씀을 듣기를 좋아합니다. 이런 말씀을 들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져서 감동하고
은혜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감동함이 오래 지속이 되는가요? 은혜받은 이후의 삶은 변화를 하였는가요? 실제의
삶에서 천국을 경험하는지요? 아니면 여전히 지옥을 경험하는지요?
지옥이 있음을 믿습니까?
성경에
말하는 지옥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한 자들이 가는 곳이며 실제적이며 끔찍한 형벌이 있는 곳입니다.
주님은
지옥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그곳에는 눈이나 발이나 손을 잃더라도 제발 가지 말라고 세 번 거듭 반복하시면서 강하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죄의 문제를 해결받지 못한 자들이 가는 지옥은 실제로 존재하는 매우 두려운 장소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지옥은 가서는 안 되는 곳이며, 예수님을 부인한 죄인이 가는 곳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지옥은 실제로 있으며 그곳은 뜨거운 불이 있어 고통받는 곳입니다. 죄의 유혹에 이끌려 죄를
지속해서 범하다가 갑작스러운 일로 회개 못하고 인생의
종말을 맞으면 지옥에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옥에는 제발 가지 말아야 합니다.
지옥은
공포의 장소이며 끊임없는 고통이 있는 무서운 곳입니다. 피하려야 피할 수도 없습니다. 계략을 꾸미며 아무리 애를 써도 도망할 수도 없는 극심한 절망과 후회만이 있는 곳입니다. 우리의
영의 눈이 뜨여서 실질적인 지옥이 있음을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1. 실질적인 장소인 지옥
성경은
분명하게 지옥과 천국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주님을 믿는 자들이 가기를 소망하는 천국이 실제로 있듯이 지옥 마찬가지로 실제로
있는 장소입니다.
지옥은 마귀와 그의 사자들과 예수님을 부인한 자들을 위한 곳입니다.
(계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
(마25:41)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마련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세세토록 고통을 받는 지옥.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자가 가는 장소이며 끔찍한 뜨거운 불이 있는
형벌의 장소입니다. 마귀와 그 사자들만 들어가는 곳이 아니고 그들을 따르던 왼편에 있던 자들도 함께 가는 곳입니다.
모든 사람은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갑니다. 중간의 곳은 없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인침을 받아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천국에 가게 되지만, 주님의 택함을 입지 않아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은 지옥에 갑니다. 교회에 나가는 신자들이라 해도 예외는 없습니다. 성경을 보면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자가
자신의 행위에 따라서 내침을 받는 경우를 봅니다. 주여 주여 하는 모든 자가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주여 주여 하지만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라고 말씀하실지 모릅니다.
세상에
속한 이들은 지옥이나 주님이 계신 천국을 부인합니다. 또한, 지옥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나는
예수를 믿지 않고, 더군다나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믿지 않아,
지옥에나
가라
(Go to hell)이라고 저주의 욕을 퍼붓기도 합니다.
내
부모님이 내 사랑하는 이가 지옥에 있다고 하니 나도 그곳에 가서 같이 지내려고 해,
지옥에
가면 어때 그곳에는 내 친구들도 많이 가서 있을 터이니 외롭지는 않을
것이야,
지옥이
어디에 있어 그곳은 인간이 만든 생각의 장소이며 허구일 뿐이야 말하기도 합니다.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지 무섭고 두려운 지옥의 뜻을 가볍게 하려고 갖가지의 단어를 사용하여 지옥의 뜻을 희석하려고 합니다.
Henry Morris 박사의 ‘성경은 해답이
있다’에서 “지옥이란 단어는 구약에는 ‘스올 (Sheol)’로 신약에는 ‘게헨나 (Gehenna)’ 혹은 ‘하데스 (hades)’로 쓰인다. 이를 스올, 음부, 구덩이, 죽음의 세계, 무덤, 혹은 불못으로 번역하였고 심지어 음부와
저승으로 번역을 하였다. 음부와 저승은 불교사상에서 도입되었다. 즉 이교사상이 성경 번역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데스’에 대하여 다섯
번 그리고 최종 지옥인 ‘게헨나’에 대하여 열한 번 언급하셨는데 예수님께서 ‘하데스’라 하셨을 때는 땅의 중심부에 있는 지옥을 의미하셨고, ‘게헨나’로 말씀하실 때는 백보좌 심판 후에 있을 죄인들의 최종 거처인 지옥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
하데스
하데스는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이 일시적으로 거하는 지구 중심부에 있는 지옥입니다.
(눅16: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계1: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 게헨나
‘게헨나’는 최후의 심판 후에 마련된 지옥입니다.
(마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에게 마련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막9: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눅12: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게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게헨나는 게힌놈 즉 힌놈의 골짜기에서 유래되었으며, 우상 몰렉에게 희생제물로 드려진 동물들의 사체를 소각하던 곳이었습니다. 매일같이
사체를 불에 태우던 곳이었고 또 한편으로는 구더기들이 들끓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로부터 게헨나는 영원한 저주의 장소 곧 지옥의 뜻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많은 영화가 지옥의 자식들에 대하여 세상을 구원할 영웅처럼
보이게 하며 아름답게 미화를 하기도 합니다.
속지
말아야 합니다. 지옥은 영화처럼 가 볼 만한 곳이 아니며 더군다나 아름다운 곳도 아닙니다. 지옥의 자식들은 영화에서와 같이 세상을 구원할 구원자가 아니고 반대로 세상을 파멸로 이끄는 자들입니다. 사탄의 속임의 영향을 받아 세상에 속한 많은 자가 지옥의 심각성을 알려고 하지도 않고 모릅니다. 그렇지만 불행하게도 지옥은 실질적인 장소이며 꺼지지 않는 너무나 뜨거운 불의 무서운 형벌이 있는 곳입니다. 지옥은 낭만도 사랑도 즐거움도 기쁨도
소망도 연민도 불쌍함도 없는 곳입니다.
(막9:48)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는다
지옥에
갔다 온 이들의 간증을 들어 보면 지옥에서 뜨거운 형벌을 받는 자들에게 구더기들이 득실해서 눈구멍에서도 나오고 입에서도 콧구멍에서 나오는 모습을
말합니다.
그런 천국과 지옥의 간증들을 과연 무시할 수 있는가요? 모든 간증이 꾸며댄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는가요? 그중에 어떤 간증들은 제 생각으로 지어낸 것도 있겠지만, 반면에 어떤 간증들은 실제적인 체험을 한 것에 관하여 이야기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거지
나사로를 업신여기고 함부러 대했던 부자가 죽었습니다. 거지 나사로는 천국에 갔지만 부자는 지옥에 가서 너무나 고통스러워 이렇게 고백합니다.
(눅16:23-24)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그리고 자신의 가족이 이 곳에 오지 못하도록 거지 나사로를
보내어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도록 간청을 합니다.
(눅16:27-28)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제발 지옥에는 가지 말아야 합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세요. 과연 나는 천국에 가기에 합당한 자인가를 돌아보세요.
나의
부모와 배우자와 자녀와 형제와 이웃들은 과연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그들에게 지옥의 심각성을 알려야 합니다.
2. 지옥의 위치
성경은
지옥은 땅 아래에 있다고 말씀합니다.
(사14:9) 아래의 스올이 너로 말미암아 소동하여 네가
오는 것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의 모든 영웅을 너로 말미암아 움직이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을 그들의 왕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겔32:27) 이 용사들은 다 무기를 가지고 스올에 내려가서 자기의 칼을 베개로
삼았으니
(마12: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속에 있으리라
For as
Jonah was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belly of a huge fish, so the Son
of man will be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heart of the earth
한글 성경은 ‘땅속’이라고 번역을 했지만, 영어 성경은 ‘heart of the earth’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지옥이 위치한 곳은 바로 heart of the earth 즉 지구의 중심부입니다.
지구의 중심부는 모든 것들이 녹은 상태로 있는 엄청나게 뜨거운 마그마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있는 지옥이니 얼마나 뜨겁겠습니까!
3. 회개에 합당한 열매
(눅3:8-9)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지옥에 가는 이들은 누구입니까? 곧 회개하지 않은 자들이 가는 곳이 지옥입니다. 내 손이나 내 발이나
내 눈으로 범죄하고 회개하지 않은 자들이 가는 곳이 뜨거운 불의 형벌이 있는 지옥입니다. 내가 죄악을 행할
때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은 경고를 하신데도 혹 이를 무시하지 않는지요? 계속해서 성령의 경고를 무시하고
불순종한다면 나는 과연 천국에 갈까요? 아니 천국에 가지 못하고 지옥에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옥에 가지 않으려면 범죄할 때 마다 죄를 회개하여야 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회개해야
하고,
그 후에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에 던져지게 됩니다.
회개는
우리의 삶 가운데 무척이나 중요한 사건입니다. 회개는 거룩한 삶의 출발점입니다. 세례요한은
주님의 길을 예비하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선포하였습니다. 주님 또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면서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순간순간마다 죄를 짓습니다.
이유는 우리는 아담과 이브의 후손이기에 때문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죄를 지었던 까닭은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죄가 보암직하고 먹음직스럽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악은 우리가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기를
원하고, 듣지 말아야 하는 패악한 말들을 속아서 듣고,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을 서슴없이 손으로 행하고, 발로 걸어서 가지 말아야 할 곳에 가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은 나를 깨우치십니다. ‘너는 지금 죄를 짓고 있지 않니 그러니
죄에서 떠나라. 죄의 생각에서 떠나라. 네가 행하려고 하는 것으로부터
떠나라’ 하고 경고하시며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라고 거듭해서 내 마음에 감동을 주십니다. 만일 그런 감동이
없다면 과연 나는 주님의 자녀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성도는
반드시 죄를 지을 때마다 회개하여야 하고, 회개했으면 그에 합당한 좋은 열매를 맺는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나쁜 열매를 맺게 되면 찍혀서 지옥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그것처럼 억울한 일이
또 있겠습니까! 자신은 열심히 믿는다고 믿었고 남들보다 더 헌신하며 천국을 소유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육신의 호흡이 다 하여 주 앞에 갔을 때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고 하신다면 얼마나 기가 막히겠습니까.
우리의
삶은 날마다 순간순간마다 죄의 유혹과의 싸움입니다. 곧 지옥과의 싸움이지요. 죄에 노출될 때마다 나의 옛사람의
성품은 되살아나려고 합니다. 죄의 유혹에 져서 빠져 회개할 기회를 놓치게 되면 결국 지옥에 갈 수밖에 없게
됩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곧 땅에 속한 지체를 십자가에서 죽여야 합니다.
(골3:5-10) 그러므로 땅의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 안에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늘
죄를 지을 때마다 성령께서 죄를 깨달아 알도록 감동을 주실때 회개하여야 합니다.
주안에
깊이 뿌리 박혀서 좋은 열매를 맺도록 착한 행실을 행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 지옥으로 가는 삶에서 벗어나서 천국의 삶을
경험하며 영위할 것입니다.
4. 누구나 죽는다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언제
지옥이나 천국에 갈까요?
바로
나의 육신의 호흡이 다 했을 때 곧 죽었을 때 가는 곳입니다. 죽은 후에 가는 곳이 천국 아니면 지옥입니다.
죽지만 않으면 지옥에 안 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사람은
모두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죽은 후에는 회개할 수 없습니다. 영원토록 살 것 같은데 실은 사람은 무척이나 연약한 깨지기 쉬운 그릇과도 같습니다. 아무리
재물이 많아 세상의 유명하다는 모든 의사의 치료를 받을 수 있어도, 생명의 여탈권을 가진 왕의 권력을 갖고 있다해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신의 수명을 연장하여
죽음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지금
건강하지만 언제 죽음과 삶의 경계에 걸린 중병에 걸릴지 알지 못합니다.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이나 사고로 인해 생명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한번 훅하고 불으시면 나의 호흡은 마지막이
됩니다.
내게 내일이 있다고 믿습니까? 그것은 나의 기대일 뿐입니다. 나의 삶의 종착점에 언제 어떠한 모습으로
다다를지 나는 알 수 없습니다.
살아
있을 때,
숨
쉬고 있을 때,
나의
의식이 깨닫고 있을 때,
오늘이
은혜받을 만한 때이니,
오늘이
가기 전에,
나의
날이 다하기 전에
죄를
지을 때마다 회개하여 용서를 구하며,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이 변하지
않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천국으로 가야 합니다.
지옥은
두렵고 무서운 곳입니다.
영원토록
고통이 있는 곳입니다.
사랑도
없고,
자비도 없고, 긍휼도 없고,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절망의 곳이며 소망도 없는 곳입니다.
지옥에는
제발 가지 말아야 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천국을 소망하는 자 중에서도 지옥을 가볍게 여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나는
지옥 가지는 않을 것이야 하면서 스스로 위안으로 삼는 이들도 있습니다.
주님은
분명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회개에 합당한 좋은 열매를 맺어라 그렇지 않고 나쁜 열매를 맺으면 찍혀서
영원한 불에 던져지게 될 것이라고 우리에게 경고하셨습니다.
지옥. 듣기만 해도 두렵고 떨리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지옥을 우리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풍조가 만연하게 있습니다.
속지
말게 하옵소서. 주님을 부인한 자들이 가는 영원한 형벌이 기다리고 있는 곳임을 자각하게 하옵소서. 지옥에는 희망도 없고, 소망도 없는 오직 증오와 미움과 분노와 불평과 저주가 있으며 너무나
뜨거워서 손가락 끝에 찍힌 한 방울의 물이라도 있으면 갈증을 면하고 싶은 절망의 곳입니다. 지옥이 있음을
믿게 하옵소서. 제가 나쁜 생각과 언행과 행실을 하려고 할 때마다 지옥을 떠올리며 묵상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행하신 의롭고 은혜로운 사랑을 베푸심으로 천국을 소망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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