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3일 일요일

지옥에 가는 교인들


(8:5-13)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며….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그 나라의 본 자손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성경에는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라는 말씀이 마태복음에 6번 그리고  누가복음에는 1번 나온다거기는 바깥 어두운 곳이라고 말씀하는데 확실하게 거기가 어떤 곳인지를 말씀하시지 않는다.  그래서 어떤 신학자들은 천국과 지옥의 중간 경계에 위치한 곳이라고 한다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바깥 어두운 곳이 천국이 아닌 것은 분명하고 주님의 사랑이 없는 슬픔과 후회와 절망이 있는 지옥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주님께서는 여러번에 걸쳐서 믿는 자들도 지옥에 갈 수 있음을 말씀하셨다

나는 천국에 갈 확신이 있는가?
아니면 어떠면 지옥에 갈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가?

언제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가는가모두들 잘 알듯이 죽음후에 가는 곳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죽음은 예나 지금이나 가장 큰 공포의 대상이다왜냐하면 죽음 다음에 무엇이 있을지를 확신하지 못하며 알지 못하기에 두려워한다.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햐 할 나이가 된 듯하다.
성경은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자세하게 어떤 곳인지는 쓰여져 있지 않지 않지만죽음후에는 우리의 영이 갈 곳인 천국과 지옥이 반드시  있음을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주님은 마태복음을 통해 천국에 가지 못하는 자들을 몇가지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다.
주님은 이 비유의 말씀을 주님에 대하여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신 것이 아니라주님께 속한 제자들과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이다.  이 비유들을 하나 하나 따로 떼어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오늘은 천국에 가지 못하는 자들에 대한 비유의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자.


1.     백부장의 비유
(8:5-13)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백부장은 병에 걸린 자신의 하인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주님께 부탁을 한다.
주님은 그렇다면 내가 하인이 있는 너의 집으로 가겠다고 하시자백부장은 자신이 상관의 명령대로 순종하듯이 하인 역시 자신의 말을 들을 것이라고 하면서 주님께서 단지 말씀만 하시면 나을 것이라고 말한다.  주님은 이러한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주님은 이스라엘 중에서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고 하시며 백부장의 믿음을 인정하신다그리고 하인의 병을 낫게 해 주신다.

천국은 믿음이 있는 자가 가는 곳이다.
자신의 혈통으로 가는 곳이 아니다.
모태 신앙인이 가는 곳이 아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가는 곳이 아니다.
교회에 헌신과 봉사를 한다고 해서 가는 곳이 아니다

천국은 오직 주님께서 나의 믿음을 인정해 주신 자만이 갈 수 있는 곳이다.
믿음이 없으면 풀무 불에 던져져서 후회만 있을 뿐이다.


2.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
(13:36-43)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 가시니…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주님은 “천국은 마치”하시며 대하여 몇몇의 비유를 들어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그 중에 하나가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이다.

밭에 주인이 좋은 씨를 뿌렸는데 원수 역시 가라지를 뿌려 같이 자라나게 되었다.
알곡과 가라지가 같이 자라나자 주인의 종들이 주인께 묻기를 가라지를 뽑을까요 하자가만 두라가라지를 뽑다가 알곡도 뽑힐까 염려가 되니 추수때까지 기다리다가 그 떄에 가라지는 따로 거두어 풀무불에 넣어 불사르라

교회에는 알곡만 있는가?
아니다교회에는 알곡만 있는것이 아니라 또한 가라지도 같이 공존한다.
주님은 가라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뽑지 말라고 하신다.
교회에 가라지가 있어 이 가라지가 좋은 영양분을 알곡으로부터 빼앗아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다.

나는 알곡인가 아니면 가라지인가?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이며넘어지게 하는 자이며 불법을 행하는 자이다.
가라지의 결국은 어디인가?
곧 풉무불이 타고 있는 지옥이다


3.     물고기의 비유
(13:47-50)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바다에 그물을 쳤는데 고기를 가득 잡았다.
그 중에 좋은 물고기는 그릇에 담고못된 물고기들은 내버린다
세상 끝에도 천사들이 악한 이들을 의인 중에서 골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을 것이다.

내 스스로 의인이라고 생각하는가?
주님께서 의인이라고 인정하는 자라야 의인이다.

천국은 의인이 가는 곳이고지옥은 악인이 가는 곳이다.
성경은 양과 염소알곡과 가라지의인과 악인하며 분명하게 천국에 갈 사람과 가지 못할 사람을 가르신다.
중간에 속한 사람은 없다.
나는 어디에 속하였는가?

불법을 행하는 자인가?
아니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께서 의인으로 인정해 주시는 가?
불법을 행함과는 나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가?
나부터 매일 순간 순간마다 불법을 행한다.
그렇다가 회개할 시간없이 죽게 되면 영락없이 나는 불법을 행한 자야 내게서 떠나가서 풀무 불에 던져져라 하는 책망을 들을지 모른다.

불법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내 마음에 불법을 행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지 않는가!
깨어나라일어나라나의 영혼아.
풀무 불은 면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죽은 후에 주님앞에 섰을 떄 너는 불법을 행한 자라는 말씀을 들어서는 않되지 않곘는가!


4.     혼인잔치의 비유
(22:2-14)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거기서 슬피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어떤 임금이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의 혼인잔치를 베풀며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였다.
그런데 청함을 받은 많은 이들이 갖가지 이유를 대고 혼인잔치에 오지 않고 심지어 보낸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자노한 임금은 네거리길에서 만난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모두 혼인잔치에 데려오라고 명한다그런데 그 중에 예복을 입지 않은 자를 보고 내어 쫓아 바깥 어두운데로 던지라고 말한다.

우리는 모두 네거리 길에서 방황하며 배회하다가 임금의 아들의 혼인잔치에 초청을 받은 악한 자 혹은  선한 자이다혼인잔치에서 중요한 것은 신부의 예복이다.

혼인잔치에 적합한 신부의 예복을 나는 입었는가?
예복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곧 구원을 받을만한 밈음과 회개와 적절한 행동을 의미한다.
나는 신부의 예복을 입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나는 지옥의 풀무불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

많은 자가 청함을 받았다.
곧 세상에서 방황하고 배회하던 나 같은 자도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았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지만 택함을 받은 자는 무척이나 적다라는 것이다.
택함을 받은 자는 우리가 생각하듯이 교회에 다니는 모든 자들에게 허락된 것이 아닌 제한적이라는 말이다.


5.     선한 종의 비유
(24:45-51)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등를 맡아 때에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복을 받는 선한 청지기가 되기 위해서는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의 뜻을 따라 행하여야 한다.
46절에 행함을 강조한다.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라.

선한 청지기가 되기 위해서는 말로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종으로서의 타당한 행실을 해야 한다.
종이 주인의 명을 듣고도 행하지 않았다면 그 종은 무익한 종이다아무리 똑똑하고 잘났고 훤칠해도 주인의 명령에 반박하고 부인하고 행하지 않는다면 그 종은 무익한 종이되어 결국은 주인으로부터 쫓겨나가게 될 것이다.

주인은 선한 종을 찿으신다.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특히 누구에게 관심을 보이셨는가?
부자고 권력이 있는 자들인가?
아니다주님은 가난하고 병이 들어 있고 불쌍한 이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어서 긍휼의 은혜를 베푸셨다주님은 자신의 종들이 자신처럼 행동하기를 원하신다때를 따라 가난하고 불쌍한 자들에게 양식을 나우어 주는 종을 지금도 찿고 계신다그러한 자들에게 주님은 지혜를 주시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도록 은혜와 사랑을 베푸신다.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을 보면 도와주었는가아니면 외면하였는가?

나는 어떤 종인가?
나의 것만을 움크려 쥐고 있다면 나는 악한 종이다.
불쌍한 자들위에 군림하려고 한다면 나는 악한 종이다.
가난하고 불쌍한 자들을 보면서도 내 양식을 나누어 주지 않는다면 나는 악한 종이다.
그런자들에는 기다기고 있는 것이 있다.
곧 영원하게 타고 있는 풀무 불이 있는 지옥이다.


6.     달란트의 비유
(25:14-30)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뺴았리리라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주님은 각 사람의 재능대로 은사를 주셨다.
어떤 이에게는 한 달란트를어떤 이에게는 두 달란트를또 어떤 이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각 사람대로 따로 주셨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 모두가 받은 은사가 다르다는 것이며 이것을 인정해야 한다.
누가 나보다 더 나은 은사를 받은 것 같아 하면서 시기와 질투를 부려서는 않된다.
사람의 잘못된 점의 하나는 남이 잘 되는 꼴을 못 본다는 것이다.
주님의 자녀는 이러한 모습에서 벗어나야 한다.
나보다 나은 은사를 받은 이들을 인정하자비록 그가 사회에서 나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고 해서 멸시하며 업신여겨서는 않된다.
나와는 달리 주님이 보실 때 그는 그 같은 은사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하자.

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 주신 은사대로 열매를 요구하신 다는 것이다.
적게 준 자는 적은 열매를 많이 준 자에게는 많은 열매를 맺기를 요구하신다.
열매를 맺음에 따라 주님은 상급을 약속하신다지상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천국의 상급.
보화를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으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하늘에 쌓는 보물은 썩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고 영원토록 우리가 간직하고 즐길수 있는 상급이다.

또한 주님은 종과 반드시 셈을 헤아리신 다는 것이다.
받은 은사를 그저 파묻어만 둔다면 아무런 열매를 맺을 수없다.
그러한 자를 주님은 열매를 맺지 못했다고 책망하시고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아 내신다.
열매를 매지 못한자는 주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된다.

주신 은사를 올바르게 사용하였는가?
주신 은사를 갖고 열매를 맺었는가?
달란트를 주신 이유는 이 땅에 살면서 주님의 일을 하라는 것이다.
주님은 나의 마음에 계시기에 주님의 뜻을 내게 감동으로 주신다.
무엇을 하라고 하실 때 순종하여 주님의 뜻을 따르다 보면 나는 주님께서 기뻐하시며 상급을 주실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한번 구원은 영원하다고 생각하는가
이 말씀은 수세기에 걸쳐 논쟁이 되어온 신학적 교리이다
많은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이 “한번 구원은 영원하다”라고 믿는가 하면 또 한편에서는 “한번 구원은영원하지 않다”라고 믿는다.

만약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라면 오직 성경에는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다” 라고 한줄만이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그런데 성경은 창세기로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만일 너희가 이런 이런 일을 하면 축복을 받지만 이런 저런 것을 행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수없이 말씀한다.

오늘날 교회에서 ‘구원은 믿기만 하면 받는다’라고 너무나 쉽게 가르쳐서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믿음을 너무나 싸구려로 전락시켰다
많은 이들이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라고 믿어 자신들은 어떤 행동을 하더라고 주님을 믿기에 구원을 얻었다고 생각해서 순종의 믿음생활을 하지 않고 나태하고 타락한 모습으로 불순종의 신앙생활을 하여 많은 이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올려 드리지 못하고 이미 죽었고 지금도 영적으로 육적으로 병이 들어 죽어 가고 있다.

성경은 천국 가는 길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고 말씀하고 있다
천국은 주여 주여 하는 자 모두 가는 곳이 아니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천국 가는 길이 좁고 협착한 길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천국은 자신의 재산을 모두 팔아서 사야할 만큼 최고의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천국은 죄를 지었다면 몸의 일부를 떼어 내면서까지도 가야 할 만큼 귀중한 곳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천국가는 길은 너무 어려운 길인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하셨다.
그런데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나의 모든 죄를 속죄하시고 영생을 주신 나의 구주이심을 믿어야 하고 또한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그러한 나의 믿음을 인정해 주셔야 한다.  그리고 믿음으로 주님께서 나의 구주이심을 고백한 자들은 행함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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