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3:1-13)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띠를 넗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마23장에서 주님께서 경고하시는 대상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다.
그 당시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종교 지도자이었으며, 현대에서는 목회자라 할 수 있다.
주님은 외식하는 목회자들에게 “화 있을진저” 분노하시며 경고의 말씀을 하신다.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주님께서는 마 23장에서 “화 있을진저”하시며 7번 말씀하신다.
일곱이란 숫자는 성경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일곱은 완전수이며 외식하는 목회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완전한 심판을 의미한다.
주님은 외식하는 목회자와는 타협도 묵인도 하시지 않으셨다.
이들의 특징은 외식함이다. 외식하는 자는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를 말한다. 외식하는 자들은 주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그들에게 돌아갈 상급은 전혀 없고 도리어 지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일반 성도에게 묻는 책임이 있고 목회자에게 묻는 책임이 있으시다.
그리고 목회자에게는 더욱 엄격한 책임을 물으신다.
· (마18: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는 것이 나으니라.
· (눅12:47-48)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자는 적게 맞으리라.
· (눅12:47-48)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자는 적게 맞으리라.
· (약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주님은 어떤 목회자를 보시며 “화 있을진저”하시며 진노하시는지 알아보자.
1. (마23:13-14)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목회자는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명을 받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병든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믿지 않는 자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하며 사람들을 천국 문으로 인도해야 한다.
천국문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요10: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목자이신 예수님만이 양들을 천국으로 들어가게 하는 유일한 문이다.
그렇지만 외식하는 목회자들은 진리를 대적하고 잘못된 진리를 가르친다. 예수님만이 천국에 이르는 길인데도 말씀을 왜곡하여 자신을 통하여서도 천국문에 다다른다고 가르치며 자신도 천국문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를 따르는 이들 역시 천국문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목회자는 말씀을 자신의 뜻이 아닌 주님의 뜻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목회자가 말씀안에 거하지 않고 형식적으로만 말씀을 전하며 주님의 뜻 보다는 자신의 뜻이 우선인 목회자들은 천국문을 닫고 다른 이들도 천국에 가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이런 목회자는 겉으로는 믿음의 모양과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실은 가식적이요 형식적이다. 주님이 보시기에 외식적인 목회자일 뿐이다. 이런 외식적인 목회자들은 종교적인 위선을 행하는 자들이다. 그들의 외식적인 행위가 사람들을 실족하게 한다.
2. (마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의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종교적 열심이 있어서 성도 하나를 얻기 위해 열심으로 전도하여 교회로 인도한다. 그래서 교인이 생기면 본질에서 벗어나 비본질이 우선인듯 갖가지를 가르치며 어렵게 얻은 교인을 지옥의 자식으로 만든다. 잘못된 가르침을 준 것이다.
성경을 잘못 가르치는 목회자들의 영향을 받아 교인들 역시 모든 것을 율법적으로 판단하며 행동하려고 한다. 정작 본인들은 제대로 지키지도 못하면서 남들이 율법대로 행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 비판하지 않는가.
이들의 특징은 교만하여 자신이 갖고 있는 믿음이 최고라도 착각을 한다.
종교적인 율법과 교리만을 강조하는 목회자들은 땅에 속한 자들이다.
땅에 속한 목회자들은 땅에 속한 욕심인 세상의 축복과 세상의 권세와 세상의 명예를 추구한다.
간혹 신문기사에 목사들끼리 교단에서 싸우며 서로 늪은 자리에 앉겠다고 충돌한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본다. 왜 누구보다 거룩해야 하며 주님의 사랑을 보여야 할 목회자들이 모인 교단에서 서로가 총회장이 되겠다고 서로의 잘못을 폭로하며 심지어는 폭력을 행하며 혹은 돈으로 사람들을 매수하려고 하는가. 그 돈도 개인의 돈이 아니라 성도들의 헌금으로 모인 교회의 재정으로 말이다. 주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얻은 성도들의 예물로 모인 헌금을 한 개인의 헛된 명예를 얻으라고 사용해도 된다고 주님은 말씀하셨는가?
어떤 목회자는 교회일은 뒷전이고 세상일에 분주하다.
이런 목회자는 세상에 속한 외식하는 자들이며 자신이 양육하는 자들을 배나 지옥의 자식이 되도록 인도하는 자들이다.
3. (마23:16-22)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율법에 의하면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맹세나 서원은 반드시 지켜야 했다.
그런데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백성들이 성전이나 제단을 향해서 서원하면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금이나 예물로 서원하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며 자신의 재물에 대한 탐욕을 감췄다. 바쳐진 금이나 예물들은 이들 종교지도자들의 몫이 되었다.
재물의 탐욕이 있는 목회자가 얼마나 많이 있는가!
돈이 있는 자에게는 잘 대하고, 가난한 자는 신경도 쓰지 않는 목회자들.
그렇다면 그는 재물을 따라가는 삯꾼인 목회자일 뿐이다.
재물에 탐욕이 있는 목회자를 보시며 주님은 너는 외식하는 자라 말씀하신다.
베드로 전서에 재물에 탐욕을 내는 목회자를 보며 너는 더러운 이득을 취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벧전5:2-3)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마23:23-24)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이들 외식하는 자들은 사소한 것까지 구별하여 십일조를 드렸다. 철저한 율법주의적인 모습이다.
그렇지만 주님은 율법적인 행위보다 마음을 보신다.
십일조를 구별하여 드리지만 율법보다 더 중요한 마음속에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 없다면 그는 외식하는 것이다. 이들 외식하는 자들은 가난한 자, 병든 자, 죄인들, 귀신들린 자들을 돌보지 않았다. 도리어 이런 자들을 돕고 계시는 예수님을 시기하고 배척하였다. 그들은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삼키는 이중적인 모습을 가진 외식하는 자들이었다.
마치 형제의 눈에 있는 티끌은 보지만, 정작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함과 같다.
이들 외식하는 목회자들은 율법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하루살이와 같이 매우 사소한 일인데도 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자들이다.
교인들의 율법적으로 지키지 못하는 종교적 행위에 대한 허물들이 잘 보여 질책을 하고 꾸짖는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율법을 행하지 못함보다 더 큰 잘못인 정의와 긍휼과 믿음의 죄를 짓는데도 자신에게 만큼은 관대한 자들이다.
또한 이 말씀은 말씀을 왜곡하는 목회자들에게 주시는경고의 말씀이다.
주님은 율법적인 십일조도 드려야 하지만, 보다 중요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말씀을 잘못 가르치는 목회자.
계시록 22:18-19에서 말씀을 더하거나 제하여 버리는 자는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목회자는 사람들을 율법적으로 판단하는 것보다 이보다 더 중요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행하여야 하며 또한 목회자는 말씀을 자신의 뜻을 맞추기위해 적합한 구절들만 선별해서 전하는 것이 아닌 주님의 뜻을 온전하게 전해야 한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주님의 화가 임하게 된다.
5. (마23:25-26)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겉은 깨끗하지만 안으로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한 목회자들이다.
목회자가 탐욕이 있는가?
목회자가 방탕한가?
그들은 욕심으로 눈이 어두워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보면서 “눈 먼 자들아” 하시며 책망을 하신다.
영적인 눈이 감겨져 있어서 세상에 속한 것만 바라보아 탐욕스러우며 명예에 욕심을 내고 자기의 이름을 높이려고 안감힘을 쓴다.탐욕하며 방탕함을 즐기려고 하는 목회자는 당연히 성령의 임재가 없기에 눈은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는 있어도 듣지 못한다.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는 경건한 모습을 보이지만,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더러운 정욕과 음란과 사치와 탐욕과 방탕을 즐긴다.
영적으로 눈이 멀었기에 세상적인 눈을 갖고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지도자이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않는 소경인 목회자의 인도함을 받으면 같이 구덩이에 빠지게 됨은 자명한 일이 아닌가.
주님은 이런 탐욕과 방탕한 자들을 보시면서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하시며 마음을 먼저 깨끗하게 하라고 하신다.
6. (마23:27-28)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무덤안에는 무엇이 있는가?
곧 썩어 냄새가 나는 죽은 몸이 있다. 그런 무덤을 아무리 회를 칠해서 하얗게 깨끗하게 보여도 그 안에 있는 죽음의 내용은 변하지 않는 무덤일 뿐이다.
외면과 내면이 다른 목회자들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겉으로는 회칠한 무덤과 같이 깨끗하고 정결한 것 같이 보이지마, 속으로는 역한 냄새가 나고 썩어 문드려져 있다.
겉으로는 거룩한 종교인처럼 가장을 할 수는 있겠지만, 마음은 추한 정욕과 탐심과 음란함과 미움과 시기심과 교만으로 가득차 있어 기회만 되면 속의 것들이 밖으로 스며 나와 참기 어려운 엮겨운 냄새를 풍긴다.
먼저 내면의 더러움을 회개하고 심령을 깨끗하게 하여야 주님께서 기뻐쓰시는 목회자가 될 수 있다. 겉만 번지르하고 속은 썩어 문드려진 목회자는 주님께서 내가 너를 내치리라 하시며 지옥불로 가게 하신다.
주님은 겉은 번뜻하지만 속으로는 썩어 냄새나는 자들을 보시면서 “뱀들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말씀하신다.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사탄은 어느새 내 마음속에 들어와 썩어 역겨운 죽음의 냄새나는 나로 바꾸어 놓는다. 내 마음이 정결하게 씻겨지지 않으면 주님은 그런 나를 보시며 “뱀아, 독사의 자식아. 지옥으로 가라”하실 것이다.
목회자는 특히 마음이 정결하도록 늘 주님앞에 나와야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으로 내면의 죄를 사함받아 성령충만한 주님께서 쓰시는 종이 되어야 한다.
7. (마23:29-3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외식하는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참된 종교 지도자들을 멸시하며 죽인다.
주님은 목회자의 편협한 모습과 이단성에 대하여 경고하신다.
오직 자기 교회에만 영적인 부흥이 있으며 정통성이 있다고 가르친다. 다른 기성 교회들을 인정하지 않고 부인하려고 한다. 결국 이들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주님을 죽였다.
자기 것만 가르치는 목회자는 결국 주님을 또 다시 십자가에서 죽인다.
주님은 마23장에서 일곱 번이나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하시면서 종교지도자들에게 저주의 말씀을 하셨다. 목회자들이 교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중요하다. 그들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천국의 삶을 살다가 천국에 가기도 하고. 지옥을 경험하다가 지옥에 가기도 한다.
만일 이런 모습들을 행하는 목회자라면 그는 사람들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자이기에 자신 뿐 아니라 신자들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그런 목회자는 하루 빨리 회개하고 주님앞으로 나아와야 한다. 맡겨주신 양들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천국으로 인도하는 참된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성도들아 깨어나자.
어떤 목회자가 옳바른 목회자인 줄을 분별하여야 한다.
목사 역시 연약하며 불완전한 사람이다. 그래서 만일 외식하는 목회자라면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이해하며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는 시간적이며 공간적인 여유를 주어야 한다. 교회는 일반 사회와는 다른 곳이다. 왜냐하면 교회에는 주님의 임재가 있어야 하며 주님의 사랑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예수님의 자비로서 서로가 치유되고 오직 십자가의 긍휼과 사랑과 용서가 나타나야 하는 곳이다.
그렇지만 목회자가 뉘우치지 않고 잘못을 계속할 때는 그를 대적하지 말고 교회에서 조용하게 떠나야 한다.
옳고 그른 것을 바로 잡으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시며 주님은 그 책임을 그 목회자에 물으실 것이기 떄문이다.
자신도 모르게 지옥에 가는 것보다는 낫지를 않는가!
외식적인 목회자의 일반적인 특징은 무엇인가?
주님은 “화 있을진저” 하시며 경고하시기 전에, 23:1-12에서 외식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특징을 말씀하신다.
· 모세의 자리에 앉음
유대인들에게 모세가 누구인가? 그는 민족의 영웅이요, 하나님과 동행하며 출애굽을 이끌던 지도자이다.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마치 자신이 모세가 된 듯 행동한다. 자신은 손 끝하나 내밀지 않으며 사람들을 말로 시키기만 하며 지켜본다. 몇몇의 목회자는 어떤 일을 할 때에 말만 하며 지시를 한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한다며 성도들에게 권면한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손가락 하나도 까딱않는다.
· 자신의 행위를 보이고자 한다
사람들에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음을 보여 주려고 한다.
또 심지어는 무슨 일을 하면서 다른 이가 모두 다 같이 했는데 결과를 자신이 보고하면서 마치 자신이 한 일인듯 나타낸다. 모든 crediit은 자신이 받으려고 한다.
자신을 내보이려고 높은 자리에 않는다.
목회자들의 공동기관에서 협회장을 뽑을 떄 서로 자기가 높은 자리에 앉으려고 온갖 수를 다 쓰기도 하고 자신과 이해가 다르다고 생각되면 새로이 협회를 만들어 기어이 회장 자리에 앉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목회자들이나 사회나 정당에서 서로 자리 싸움하는 자들이나 무엇이 다른가. 더 추하지 않는가.
· 랍비라 불리우기를 원한다
자신은 다른 이들을 Mr Park, Mr Lee하면서 부르는데도 만일 자신을 “Mr Park” “Mr Lee”하면 기분 나빠하며 목사님하며 불려 지기를 원한다.
왜 그럴까?
주님은 분명하게 10절에서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말씀하시며 지도자로 불리우는 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교인들은 너무 목회자를 치켜 올려 세우지 말아야 한다.
조금만 영적인 능력이 나타나면 목회자가 무슨 모세나 된 듯 하나님 섬기듯 그를 섬기려 한다.
목회자를 하나님화 해서는 않된다. 목회자를 주님의 자리에 앉게 해서는 않된다.
그렇게 되면 결국 목회자도 망치게 되고, 또한 그런 목회자의 가르침을 받는 자들은 지옥의 자식이 되기가 쉽기 때문이다.
주님은 외식하는 목회자들을 보시면서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하시며 진노하신다.
주님께서는 자신이 원하시는 목회자의 모습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교만하지 않고 늘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자를 주님께서는 자신의 양을 인도하는 목회자로 찿으신다.
만일 교만하지 않고, 늘 자신을 나타나지 않으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리는 겸손한 목회자와 함께 신앙생활을 한다면 그는 축복을 받은 자임에 틀림이 없다. 잠시후면 천국문으로 들어 가게 될 것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저는 과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종인가 아니면 뱀아 독사의 새끼야 너는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있겠느냐 하시며 진노하시는 외식하는 목회자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주님께서는 외식하는 목회자들을 보시며 화 있을진저 하시며 책망하십니다.
세상에 속한 것들을 욕심낼 때 저도 모르게 탐욕과 방탕으로 외식하며 자신을 그럴 듯 하게 포장하게 됩니다.
겉으로는 회칠한 무덤같이 깨끘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속으로는 썩어 엮겨운 사망의 냄새가 나는 멸망의 자식이 될 수 밖에 없읍니다.
그런 외식하는 자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양들 역시 악한 영향을 받아 지옥의 자식이 되게 합니다.
맡겨주신 양들을 잘못 인도하여 천국문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인도하는 목회자를 보시며
주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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