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6일 일요일

부활절에 드리는 기도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 말씀을 이루시기위해 주님은 몸소 십자가에 달려 죽는 형벌을 마다하지 않으셨읍니다.


창에 옆구리가 찔림으로 심장이 터져 온 몸의 피를 다 쏟으셨으며, 몽둥이로 주먹으로 무지막지하게 맞으셔서 온 몸은 상하셨읍니다. 아무런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하는 흉악한 죄인으로 징계를 받으셨으며, 끝에 쇠붙이들이 붙은 채짝을 맞음으로 온 몸은 성한 곳이라고는 찿아 볼 수 없이 갈기 갈기 찢겨나가셨읍니다.
저를 너무나 사랑하사 주님은 모든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읍니다.
주님께서 받으신 모든 형벌은 제 갈길로 가는 양과 같은 어리석은 저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용서하시고 늘 고난 가운데 있는 지쳐있는 저에게 평강을 주시기 위함이셨읍니다. 또한 주님께서 받으신 고난으로 저의 연약한 육신의 질병은 고침을 받고 상처난 저의 영혼 또한 나음을 입었음을 확신합니다.


예수의 시체를 장사지내기위해 준비하러 온 여자들은 예수님의 시체를 찿지 못해 근심하고 있을때에 두 천사가 나타나서 어찌하여 살아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찿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라하며 기쁜 소식을 전하여 주었읍니다.


우리는 죽은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로 이기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믿습니다. 저의 죄악과 허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마음에 늘 기억하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마음속에는 늘 살아계신 주님을 저의 생명을 속하여 주신 구세주로 기억을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기를 평강이 있을지어다 그리고 그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멀씀하셨읍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관심은 두려워 떨고 있던 제자들의 평강이었읍니다.
그래서 첫마디가 너희는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며 제자들의 평강을 축원하셨읍니다.
부활의 신앙을 가진 저희 역시 주님꼐서는 저희의 평강을 간구하십니다. 주님께서 저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제 얼마 있지 않아 곧 저희의 생명을 다 마치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기까지 이 땅의 삶이 때로는 어렵고 곤고할지라도 늘 평강을 갖기를 간구합니다.


평강을 마음을 갖고 주님의 성령을 충만하게 받기를 간구합니다.
제 안에 계신 성령께서 들려 주시는 주님의 뜻을 듣고 순종하며 저를 위하여 창에 찔리고 온 몸이 상하고 십자가의 징계를 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결국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지만 삼일후에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로 부활하신 주님을 제 마음속에서 항상 기억하며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 가운데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삶을 통하여 주님 홀로 영광을 받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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