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0일 일요일

여호와의 위로


(12:1-6)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


본문에서는 주님의 속성에 대하여 말씀하고 그리고 영혼의 잘 됨을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를 말씀하신다.

주님은 어떤 분이신가
 
1. 진노하시는 주님

(1)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사야서를 보면 하나님의 진노가 많이 언급이 된다

자신의 택한 자녀들이 방종하며 패역할 때에 하나님은 진노하신다. 나의 죄악된 언어와 행위와 말씀을 무시하는 것들이 여호와의 진노를 일으킨다.

여호와의 강렬한 빛 앞에 모든 것이 드러난다.
마치 아무것도 없이 정결하게 보이는 곳에 한 줄기 강한 빛이 비추이면 셀 수 없는 수많은 먼지들이 드러나듯이 아무리 죄가 없다 하는 사람도 주님의 거룩한 빛 앞에 서면 모든 더럽고 추한 죄들이 드러나서 진노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3:8)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역하여 그의 영광의 눈을 범하였음이라

(5:24-25)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를 발하시고 그들 위에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신지라.

(30: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패역한 자식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영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죄에 죄를 더하도다.

(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죄악을 보시면 공의로 심판하시는 준업하신 여호와이시다. 여호와는 사28:17에서 자신을 이렇게 표현하신다.

(28:17) 나는 정의를 측량줄로 삼고 공의를 저울추로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진노하시는 주님은 우리에게는 큰 축복이다.

만일 진노하심이 없다면 우리는 영원한 멸망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주님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진노하신다. 주님께서 진노하실때에 다시 나를 뒤돌아 보아 죄악됨을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여 주님의 은총으로 다시 주님 앞으로 가게 하시니 축복이지 않는가!  우리들이 자녀들의 잘못됨을 보고서 화를 내며 체벌을 하듯이 주님 또한 사랑하는 우리들이 죄악 가운데 있을때 우리에게 진노하시지만 그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시다. 진노하시는 주님께 감사하자. 곧 나를 사랑하시는 은혜이다.


2. 위로하시는 주님
(1)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시 않는 자에게 주님은 이를 깨닫고 다시 주님 품에 안기라고 진노의 심판을 베푸신다.

진노 중에 임한 주님의 섭리하심을 보고 다시 주님께로 돌아오면 주님은 진노로부터 돌이키시고 주님의 위로가 임한다. 지난 날을 되돌아보며 나의 잘못된 죄악들을 기억하고 주님께 고백하며 용서를 구할 떄 주님의 긍휼하신 사랑으로 모든 죄를 기억지도 않으시겠다고 약속을 하신다. 그리고 주님의 위로하심이 상한 내 심령위에 임할 때 주님께 감사한다.

(2:14)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사랑하는 자녀의 죄악됨을 고쳐 주시기 위해서 때로는 광야길로 이끄신다. 여호와께서는 진노하심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얼마지나지 않아 진노하심으로부터 돌아서시고 다시 안위하신다. 따뜻한 말씀으로 위로하시며 광야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나의 믿음은 보잘 것 없으며 너무나 적은 믿음을 갖고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나의 적은 믿음을 기뻐하시며 나를 의로운 자라고 불러 주신다. 이 모든 것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런 은혜를 베푸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화평을 누리라고 말씀하신다.

 
3. 구원이신 주님

(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나를 구원하신 주님은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이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주님을 만나야 한다.

(19: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주님을 만난 삭개오와 그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던 삭개오는 주님을 만나고 싶은 열망이 있었다. 그렇지만 키가 작은 삭개오는 사람들에 가려져서 주님을 바라 볼 수도 없고 주님앞에 나아갈 수 없자 주님을 보기 위해서 나무위에 올라가서 마침 그곳으로 지나가는 주님을 만날 수 있었지만 실은 주님께서 삭개오가 올라간 나무 아래로 찿아 오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은 삭개오를 보시며 오늘 내가 너희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5)하시며 삭개오를 부르셨다. 삭개오의 집에 이르신 주님은 삭개오와 그의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고 선포하신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주님께서 계신 곳으로 나아가야 한다. 주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면 주님께서는 내가 계신 곳으로 찿아 오신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내가 오늘 너의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선포하신다. 그런 주님을 내 집에 초청을 하면 주님은 오늘 너와 네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고 축복의 말씀을 하신다.

오늘 내가 유하여겠다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나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자. 닫혀 있던 마음이 열려 주님을 맞이한다. 주여 제 집에 들어 오소서. 말씀하옵소서. 저와 제 집에 오늘 구원이 이르렀다라고 선포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구원의 은총을 베푸신 주님울 축복합니다. 저의 축복을 받으소서.

또한 구원을 받은 자는 세상의 일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40: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왜냐하면 주님께서 바로 내 안에 계시며 나를 붙드시고 도와 주실 것이기 떄문이다.
모든 것을 주님의 뜻 가운데서 결국은 나를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4. 아름다운 일을 행하신 주님
(5)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이름이 온 땅에서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선포하셨다.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죄악을 짓는 사람들에게 진노의 심판을 베푸신다. 하지만 긍휼의 하나님께서는 모두 멸절될 수 밖에 없는 패역한 우리를 살리시려고 아름다운 기묘한 일을 행하셨다. 곧 주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을 낮추시고 그것도 모자라서 가장 천한 죄인의 모습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구원을 이루셨다. 예수님께서 친히 하나님 아버지와 나와의 사이에 중보자가 되시어서 구원의 길을 여셨다. 얼마나 기묘한 일을 행하셨는가?

십자가를 꼭 붙들자. 오직 그 길만이 내가 살 수 있는 길이다.

바로 나를 위하여 아름다운 일을 행하신 여호와. 주님은 과연 내게는 기묘하신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또한 영원토록 계시는 하나님이시며 평강의 왕이시다. 아멘.

내가 해야 할 일
우리의 영혼의 잘 됨을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1, 감사하라
(1) 그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였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진노하셨지만 진노하심을 거두시고 다시 주의 은총으로 나를 위로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려야 한다.

회복케 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우리는 멸망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으며 새 생명의 소망 또한 있을 수 없는 절망의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감사해야 하는 것은 주님께서는 나의 죄악됨을 고치신다는 것이다.

(1:25) 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내 안에 죄악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찌꺼기들과 혼잡물들을 제하여 주신다고 주님께서 약속을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가. 인생을 되돌아보면 수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가운데서는 주님께서 우리를 고치시려고 내 안에 있는 잡다한 찌꺼기들을 제하여 버리시려고 주님께서 섭리하셨다. 우리는 그런 어려운 상황을 시험이라 부른다. 많은 시험의 연단의 과정을 통하여 주 앞에 나아감에 부족함이 없도록 주님께서는 나의 모든 죄악됨을 고치신다.

(19: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라.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 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주리라.


영혼이 갈급한가?
몸이 아픈가?  의학으로서 더이상 치료할 수 없는 병에 걸렸는가?
곤고한 일들이 닥쳤는가? 도저히 나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났는가?

나의 잘못된 관리로 육신의 질병이 생길 수도 있으며 나의 잘못된 판단과 대인관계로 인하여 견디기 힘든 곤고한 일들을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더욱 깊게 들어가보면 나의 죄악됨을 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일 수도 있다.

그럴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간절함으로 여호와께 자신의 죄악됨을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며 고쳐달라고 간구를 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혹 들으시고 고쳐주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놀랍고 아름다운 일을 행하신 여호와의 구원을 입은 자들은 마땅히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늘 여호와 주님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살전5:16-22)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2. 물을 길으라
(1)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구원을 입은 내가 기쁨으로 구원의 물에서 물을 길러 나의 모든 죄악과 더러움을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13: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은혜의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내가 서있는 곳에 그저 서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전심으로 주님 앞으로 나아갈 때 구원의 샘물을 찿게 될것이다. 억지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원하는 심령으로 기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4: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사마리아 여인은 물을 길러 왔다가 예수님을 만나 그녀의 인생은 전적으로 변화를 받았다.

물을 길러 온 여인에게 주님은 자신이 주는 영생의 물을 마시라고 말씀하신다.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주님이 주시는 영생의 물을 마시기 위해서 사마리아 여인이 주님께서 계신 우물 앞에 나아간 것과 같이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만일 주님 앞에 나아가지 않고 내가 서 있는 곳에 그저 서있는다면 결코 주님이 주시는 우물가로 나아갈 수 없어 주님이 주시는 영생의 물을 마실 수 없을 것이다.


3. 행하심을 선포하라
(1)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나에게 역사하신 이해할 수 없는 주님의 섭리하심을 선포하며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높임을 드려야 한다. 주님의 행하심을 많은 경우에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지금의 내가 서 있을 수 있도록 인도하시지 않으셨는가.  나를 가장 선하고 최선의 길로 인도하신 주님의 행하심을 선포하자. 

(118: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호흡이 있어 살아 있는 동안 마음껏 주님께서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선포하자. 나의 평생에 얼마나 도움을 주셨으며 나를 이곳에 이르기까지 이해할 수 없는 섭리함으로 인도하셨는가. 은혜와 긍휼의 주님께서 내게 행하신 일들을 선포하자.


4. 찬양하라
(1)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입이 있는 자들은 두 손을 높이 들고 나와 같은 자에게도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찬양을 해야 한다 

시편의 많은 부분은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차지한다.
시편의 기자들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자신을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하였다.
옥중에서 사도 바울과 실라는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주님을 찬양하였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기뻐 찬양하며 기꺼이 순교의 길을 갔다. 

(15: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오늘도 호흡을 있게 하심으로 주님앞에 나아와 찬양과 경배를 드리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진노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참고 참으시는 인내와 사랑의 여호와이십니다. 하지만 회개하지 아니하고 계속하여 죄악 가운데 있다면 저를 살리시려 진노를 베푸시는 공의의 하나님 이십니다. 주님의 진노가 없었다면 저는 사생아이어서 버림을 받을 수 밖에 없읍니다. 저에게 공의로서 진노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저를 위로하십니다. 비록 저를 고치시려고 진노를 하셨지만 긍휼의 주님께서는 저를 위로하십니다. 내 아들아 내 딸아 하시며 저를 품에 다시 안으시고 위로하십니다.

주님은 저를 구원하셨읍니다. 저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육신을 입은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바로 저를 영원토록 살리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고통을 마다하시고 다 이루셨다고 선포하셨읍니다. 주님은 참으로 저는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운 기이한 일을 행하셨읍니다.

그런 여호와께서는 제가 해야 할 일들을 가르쳐주십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늘 기뻐하며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어찌하지 못하는 육신의 질병이 찿아 왔을때 혹은 피폐한 삶을 만났을때 제가 어디 서 있는지를 보고 죄악됨을 회개하며 용서를 간구하며 주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직 그 길만이 제가 살아 날 수 있는 길이기에 곤고함을 저에게 허락하신 여호와께 감사를 드립니다. 

생명의 우물에서 물을 길러 마시기를 원합니다. 생명의 물로 저의 갈증을 면하기를 간구합니다.

주님께서는 저를 위하여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읍니다. 저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사랑을 널리 선포하는 도구로 제가 사용되어 지기를 간구하며 두 손을 높이 들고 저의 전심을 다하여 아름다운 일을 행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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