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4일 일요일

여호와의 경영

(14:24-27)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이루리라……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경영이라는 단어가 24절부터 27절까지 3번 나오는데 KJVNIV애서는 구체적으로 ‘have thought’ ‘have planned’, ‘have determined’, ‘have purposed’를 사용하여 여호와께서 어떤 일을 행하실 때에는 이미 계획하셨고, 어떤 뜻이 있으며, 그리고 결정하셨음을 의미한다.
1, (24) Surely, I have planned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모든 것을 이미 계획하셨다고 확언을 하신다. 여호와께서는 나 뿐 아니라 나의 가장 가까운 가족과 세상 모든 일에 관여를 하시며 인도하신다.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이해할 수 없지만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 악인의 이루 말할 수없는 패역함과 흥함과 택하신 자녀의 곤고함 가운데서 불꽃같은 눈으로 모든 것을 보시며 인도하신다. 
(29:11-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찿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주님의 택한 믿는 자녀에게도 재앙은 임한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재앙후에 반드시 다가올 주님께서 회복케 하시는 희망이 있으며 재앙 가운데서도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신실한 믿음의 고백을 통하여 여호와께서는 들으시고 평강으로 인도하실것이다. 이해할 수 없는 재앙을 허락하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확연하게 알수는 없지만 그 가운데서도 실의에 빠져 주님을 잊지 않고 주님을 찿는 자에게 주님은 만나주신다.
2. (26) This is the plan determined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택한 자녀를 괴롭히는 앗수루를 꺽으시고 파할 것이며 그로인해 자녀를 힘들게 했던 멍에는 벗겨져서 고통스럽게 하던 짐들로부터 자유롭게 될 것이라 하시며 이는 이미 계획하셨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계획하시고 행하시는 것은 이미 결정하셨음을 말씀하고 있다.
여호와께서는 사람들과는 달리 한 번 말씀한 것을 결코 변개하시지 않으신다.
여호와께서는 나같은 자를 사랑하시기로 이미 정하셨다. 왜 그렇게 결정하셨는지를 나는 알 수 없다.
당신은 이해를 하는가?  왜 당신과 같은 자를 하나님은 주님의 자녀로 택하시고 섭리하시며 관여를 하시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가?
여호와께서는 이미 내가 구원의 길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정하셨고 반드시 이루어진다.
(삼상15:2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하지 않으심이니이다
나같은 자를 살리시려고 여호와께서는 예수님을 중계자로 보내셔서 십자가에 대신 죽게 하심으로 사랑을 확증하셨다.  여호와는 나를 구원하시기로 이미 계획하셨고 확증을 하셨다. 그러므로 죄악 가운데서 살며 주님의 뜻대로 제대로 살지 못할때 채찍을 드셔서 나의 어긋났던 길을 다시 돌려 놓으시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길로 인도하시어 결국은 마지막 호흡을 할 때에 구원의 자녀에게 주신 천국으로 입성하도록 인도하시는 참으로 감사하신 여호와이시다.
여호와께서 정하신 구원은 결코 변개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사랑의 은혜를 베푸셨다. 무엇과도 바꿀수 없은 귀한 사랑을 주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택한 백성들은 결코 소멸되지 않을 것을 약속하신다.
구원의 뜻은 결코 변하시지 않으시지만 죄악을 범하는 우리를 향한 여호와의 진노는 바꾸신다.
(3:7) 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시는 하였지만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3, (27) The LORD Almighty has purposed
여호와께서 계획하신 것은 어떤 목적이 있으심을 말씀하신다.
여호와의 뜻은 결코 사람들은 이해를 하지 못한다.
왜 이런 일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읍니까? 여호와여 살려 주옵소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이 일이 왜 제게 임하였는지를 저는 결코 이해할 수가 없읍니다. 이 일도 여호와의 뜻이십니까?  왜 주님을 믿는 저에게 이와 같이 감당하기에 너무 어려운 일들이 제게 임하였읍니까?
왜 제가 싫어하는 이 인간을 제게 붙여 주시어서 저를 괴롭게 하는지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 제가 이런 병에 걸렸읍니까? 주님을 잘 섬긴다고 섬겼는데 왜 이런 죽을 병에 제가 걸렸읍니까?
왜 제가 교회에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합니까? 저보다 못한 인간들은 저 잘났다고 저리도 설치는데 저는 왜 이리 찌그려 뜨리셨읍니까?
당장 지금은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서 뒤돌아보는 여유가 있을때 왜 주님께서는 나를 향한 어떤 목적이 있으셔서 나를 그런 모습으로 인도하셨는지 어렴풋이나마 깨닫게 된다.
(46:8-9)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마음에 두라.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11)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셨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주께서는 자신의 사랑하는 자녀가 하나님을 잊어 버리고 패역하면 반드시 고치신다.  때로운 사나운 짐승을 보내어 힘들게 하시며 곤고함 가운데로 몰아가신다. 그 가운데서 여호와의 은혜를 깨닫고 뒤를 돌아보아 죄악된 모습을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고 다시 주 앞에 서기로 간구를 한다면 여호와께서는 회복의 은혜를 베푸신다.
(3: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사랑하는 자녀를 지키신다는 약속은 결코 변함이 없으며 영원토록 지속이 된다.
여호와께서 때로는 패역된 죄악의 길을 가지만 고치시고 회복시키시도 영원토록 소멸되지 않도록 은혜를 주신다.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하지만 나를 향하신 여호와의 목적이 무었일까?
그것을 알아가는 인생은 축복된 인생일것이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나를 향하신 목적이 무엇인가를 알아가며 나를 내려놓는 희생의 연습을 통하여 여호와께서 준비하신 사랑하는 법을 배울 것이고, 내게 주어진 십자가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아 내게 주어진 십자가를 달게 지며 또한 내게 주어진 십자가가 주님께서 함께 지셨기에 결코 무겁지 않다는 것을 알아가며, 나와는 상반된 여호와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며, 주님을 닮아가는 복된 여정길을 갈것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왜 내게 이런일들이 일어났을까로 가득차 있다.
그때에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이해하는 것들도 많다. ! 이래서 나를 어려움 가운데로 주님은 인도하셨구나 조금은 이해를 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나의 인생에서 일어났던 많은 일들 가운데 대다수는 아직도 이해하지를 못한다. 여호와께서 나를 인도하시는 뜻을 알지는 못하지만 여호와께서는 나의 평생에 나를 푸른 초장으로 늘 인도하셨음을 확신한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신실하시다.
여호와는 언제나 나를 축복의 길로 인도하신다.
여호와는 내 어깨의 짐을 내리시고 짐을 가볍게 해 주신다.
여호와는 내가 목마를 때에 나를 샘물로 인도하시며, 내가 굶주릴 때에 먹을 것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시며, 내가 추울 떄에 입을 옷을 예비하셨다가 입혀주신다.

God is good and faithful.
God is always leading me to the blessed path.
God takes off burdens from my shoulder,
When I am thirst, the LORD lead me to the water and I will eventually find the streams in the pastureland.
The LORD feeds me and provides me with a warm shelter.
I will never be a stranger in the land any more.
여호와의 뜻은 언제나 주님의 자녀에게로 향하여져 있다. 자녀를 지키시고 보호하신다. 여호와는 양인 자녀들을 물이 한가운데로 흐르는 울타리가 쳐져 있는 푸르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목자이시다.
GOD always has a plan for HIS people. 여호와의 적인 마귀가 우리를 시시때때로 괴롭히지만, 하지만 주님을 믿는 자녀에게는 여호와는 피난처이시며 피할 요새요 안전하게 거할 포구이다.

여호와의 팔에 안기자. 오직 그 길만이 나의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일것이다하나님은 앞으로 남은 나의 인생에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실까? 그것을 찿아 가는 인생 여정길은 반드시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축복의 길임을 확신하며 기대가 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저는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분명히 확신하는 것은 늘 죄악 가운데 거하지만 결국은 제가 구원의 은총을 입고 아버지가 계신 천국으로 영원토록 거하며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 거할 것을 믿습니다.
떄로는 아버지께서 저를 더 온전한 자녀로 다듬으시려고 저를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의 길을 가게 하십니다. 그 가운데서 주님의 사랑을 회복하고 다시 생명이 소생케 되는 기쁨을 누리며 오직 여호와만을 의지하며 사랑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늘 제 입에서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하여 모든 영광을 주님께 드리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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