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65:17-09)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이사야서는 마지막 부분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를 약속하며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모든 것이 회복된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평강 가운데 영원토록 하나님과 함께 거하게 될 것이지만, 하나님께 패역한 자들은 죽은 자가 되어 영원한 불못이 있는 곳에서 고통 가운데 거하게 될 것이라 말씀하며 이사야서의 끝을 맺는다.
(사66:2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며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이사야서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늘 죄악을 범하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죄로부터 떠나서 다시 주님 앞으로 돌아오면 저주의 삶으로부터 회복시키겠다고 거듭 거듭해서 말씀하신다. 참고 또 참으시며 용서하시는 자비의 주님이시다. 하지만 주님께서 예비하신 주님의 심판의 날이 오게 되면 주님은 패역한 자와 택한 자를 골라내신다. 알곡은 창고에 들이시고 거라지는 뽑아 영원한 불이 타는 곳에 버리신다. 그러므로 우리 생명이 있는 자들이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호흡을 하는 동안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 안에 온전하게 구별된 삶을 살게 되면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의 축복이 내게 임하게 될 것이지만, 만일 패역하여 하나님으로 멀리 떨어진 분리된 삶을 살게 되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때에 나의 마지막이 임하여 영원한 불못의 고통 가운데 살게 될 것임을 분명하게 경고한다.
(사65:2)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따라 옳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곧 동산에서 제사하며 벽돌 위에서 분향하여 내 앞에서 항상 내 노를 일으키는 백성이라.
이 구절에서 주님의 사랑을 느낀다. 주님은 하루 종일 나를 쳐다보시며 나를 부르신다.
나는 곧 나의 생각을 따라가는 자며 옳지 않은 길을 서슴없이 죄악을 행하는 패역한 자임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런 나를 주님의 자녀이기에 항상 쳐다보시며 죄악의 길에서 벗어나라고 나의 이름을 부르신다.
주님의 사랑과 끊임없는 자비의 은총으로 회복되었지만 얼마못가 죄악의 성정을 가진 자녀들은 다시 하나님을 배반하며 패역한 짓을 저지른다. 용서를 구하여 회복되었지만 얼마못가 다시 죄악을 행함으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천성을 바라보는 삶이 아마도 나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지속될 것이다.
늘 죄악 가운데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은 다시 오시겠다고 분명하게 약속하셨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전에 나의 마지막 날을 맞을 것인지 혹은 주님께서 재림하실때 살아서 주님을 맞이 할게 될지는 알지 못한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하루 하루 주님께서 다시 올 날을 예비하고 최선의 구별된 삶으로 온전한 신부로서 신랑이신 주님을 맞이하는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님의 재림이 있어야 한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은 주님의 택한 자들에게는 축복의 날이며 모든 것이 회복되는 기쁨과 희락의 날이지만, 주님에게 패역한 자들에게는 심판의 날이요 모든 것이 멸절하는 재앙의 날이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사모하는 주님의 재림의 날은 모든 것이 변화하여 새 창조의 역사가 일어나는 날이다. 주님께서 십자가가에서 죽으시고 삼일후에 부활하셨다. 그 후 40일간 주님의 자녀들과 함께 하시다가 주님은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들이 지켜 보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신 하늘로 올라가셨다. 그래서 초대교회 교인들은 말할 수 없는 고난을 받으면서도 소망을 잃지 않았던 것은 주님의 재림이었다. 자신의 목숨을 내어 던지면서까지도 지키기를 원했던 것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과 믿음이었다. 그 후 어느새 200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주님을 진실한 마음으로 섬기는 주님의 자녀들은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하며 다시 오실 신랑이신 주님의 재림의 날을 사모하며 준비한다.
새로운 창조
(사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주님의 재림이 임하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창조를 하실 것이라고 말씀을 하신다.
(계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계21:1) 또 내가 보니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새 하늘과 새 땅은 임한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아니라 새로운 창조의 모습일 것이다. 지금 살고 있는 이 땅은 뜨거운 불에 완전히 녹아서 모든 호흡이 있는 생물들과 사람들은 마지막을 맞이 하게 된다. 아무리 숨고 피하고 싶지만 숨을 곳도 피할 곳도 없다.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은 임한다. 모든 것이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온전한 원래의 창조의 모습으로 회복된 평강이 임하게 된다.
언제 주님의 재림은 임할까?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재림이 있어야 한다. 주님의 재림은 언제 임할까?
초대 교회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기꺼이 순교를 하며 믿음을 지켰다. 그리고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신실한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린다.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3:9의 말씀과 같이 주님의 재림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패역한 세대이지만 사랑하는 자녀들이 회개하여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하여 구원을 받기를 원하셔서 늦어지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어서 벧후3:10에서는 주님의 날은 아무도 예비하지 못한 떄에 임할 것이라고 말씀한다.
(벧후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모든 자녀들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셔서 참고 또 참으시며 인내하시지만 주님의 재림의 날은 어느날 생각지도 않은 때에 갑자기 임할것이며 그 때에는 모든 것이 변화할 것이라고 경고를 하신다.
살전5:2 에서는 주님께서 도적처럼 임할 것을 주님의 자녀들은 잘 알기에 주님의 재림의 날을 사모하며 예비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살전5: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룰 줄을 너희 자신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주님은 주의 재림의 날이 도적 같이 임할 것이기 떄문에 깨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막13:32-33)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나의 영은 꺠어있는가 아니면 지금도 잠을 자고 있는 상태인가?
잠자고 있다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할 수 없고 또한 언제인가 임할 나의 마지막도 준비할 수도 없다.
나의 영혼아 깨어 날지어다!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어떻게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할 주님의 재림의 날을 준비해야 하는가?
주님의 재림의 날에는 구원을 받지 못한 자들은 멸망할 것이며 뜨거운 불의 심판을 받아 온 땅과 하늘에 재앙이 임하여 모든 것이 멸절할 것이기 그 때가 되어서 가슴을 치며 후회하지 말고 주님의 날을 이렇게 준비해야 한다고 권면을 하신다.
(벧후3:11-13)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이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의 생명이 있을 때에 스스로 조심하고 주님의 다시 오심을 깨어서 준비해야 한다.
(눅21:34-35)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우리의 삶은 항상 세상의 유혹과의 싸움이다.
세상은 오늘도 나에게 이렇게 꼬득인다. 너는 무척이나 잘 나아 보이니 교만해라. 때에 따라 거짓을 말하며, 네가 가장 우선이니 남을 너보다 낮게 여기고, 나의 것을 움켜 지고 남의 것을 빼앗으며 세상이 주는 즐거움과 방탕함을 한 껏 즐기라고 꼬득인다. 하지만 그렇게 인생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염려와 걱정과 욕심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런 세상에 속한 일들에 나의 마음을 빼앗기게 되면 주님의 재림의 날의 소중함을 쉽게 잊어 버리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주님의 재림의 날을 준비할 수 없게 된다. 그러기에 성경은 우리들에게 깨어 있도록 항상 기도하고 예비하라고 권면을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마치기 전에 이런 자들을 기뻐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사66: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자는 교만하지 않고 마음이 가난한 자이며, 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죄를 통회하는 자이며, 늘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경외하는 자이다. 이런 자는 거룩한 행실 가운데 거하게 되며 주님의 재림의 날을 간절하게 기다리며 하루 하루의 삶을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려고 할 것이다.
방탕하며 세상에 술취해 비틀거리며 삶의 염려가 나를 사로잡으려 할 때마다 이겨내야 한다. 이겨내기 위해서 늘 기도하며 영혼이 깨어 있어야 한다. 나의 영이 잠자고 있다면 세상의 혼탁함에 가려져서 주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된다. 영이 깨어 있는 자는 주님의 도우심으로 분명한 구원의 길을 찿아 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길의 끝에는 주님의 임재가 있는 곳으로 나아가게 되는 축복이 임하게 될 것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님께서는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온 땅과 온 하늘과 그
가운데 속해 있는 모든 것들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재림의 날은 새 하늘과 새 땅의 새로운
창조가 있는 날이라고 약속을 하십니다.
주님의 재림의 심판의 날이 언제 임할지는 모르지만 하루 하루 그 날을 예비하여
깨어 있어 주님의 택한 자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아 마지막 날을 예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지 않고
잠자고 있는다면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의 권세가 있는 지옥에 갈 수도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께서는 마음이 가난한 자와 심령이 애통한 자와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경외하며 섬기는 자를 기뻐하시며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구별된 삶을 살기를 간구합니다. 성령님 저를 도와 주옵소서. 제 안에 계신 성령님의 뜻을 따라 순종과 낮아짐의 삶을 살기를 원하오니 저의 발걸음을 지켜 주옵소서. 제 눈에 보이는대로 갖고자 하는 교만함과 욕심을 내려 놓게 하옵소서. 저만 주님의 사랑을 받는 자가 아니라 바로 저의 곁에 있는 자들 또한 주님께서 사랑하심을 꺠닫도록 인도하옵소서.
주님의 재림의 날은 주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기쁨과 희락과 평강의 날이지만,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더 이상 소망이 없는 절망과 후회로 가득한 재앙의 날입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주님의 재림의 날을 기다리며 하루 하루 저의 영이 깨어나서 그 날을 준비하여 영광을 주님께 드리기를 간구하옵니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날마다 고백하며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주님의 자녀이기를 간구합니다.
다시 오실 주님 모든 영광을 받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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