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3: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주님께서는 이제 곧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앞두고 예루살렘 성전파괴에 대하여 말씀하시자 제자들은 마지막때와 징조에 대하여 물어본다. 주님은 마지막 날이 오기전에 반드시 징조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어떤 징조가 일어날 것인지 말씀하신다. 그리고 주님은 마지막 날은 아무도 모르고 심지어 자신도 모르지만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만 이 날을 아신다고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부활하신후로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을 기다려 왔다. 수많은 성도들이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어떤 이들은 순교를 할 수 있었고, 어떤 이들은 삶의 마지막까지 주님 오심을 소망하며 살수 있었다.
주님께서 하늘에 올라가신 모습그대로 다시 이 땅에 재림하실 것이다. 주님의 재림의 때를 우리에게 깨달으라고 하나님께서는 징조를 나타내실 것이다. 징조를 보고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음을 안다면 우리는 재림하실 주님을 만날 준비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A. 왜 징조를 주실까?
(암3:7)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않고서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리라.
주님께서 언제 오실는지 알 수 없다. 주님도 자신이 어제 다시 오실지 모르신다. 오직 주님께서 다시 오심을 결정하시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이는 하늘에 속한 비밀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비밀의 때를 깨닫게 하시려고 징조를 주신다.
징조를 보고 우리는 주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게 된다.
비록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알 수 없지만 깨어 있었던 슬기로운 다섯처녀와 같이 내가 가진 나의 등불을 밝힐 기름을 충분히 준비하여 언제든지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여야 한다.
주님께서는 언제 다시 오실 지 모르는 우리더러 깨어 있어 잘 준비하라고 징조를 주신다.
B. 마지막날의 징조
1. 재난의 시작
0. 복음이 온 세상에 퍼져야 한다 (10)
(막13:10)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마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주님의 재림이 있기 위해서는 우선 천국복음이 세계의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어야 한다.
천국복음이 온세상 곧곧에 퍼지도록 하나님의 사람들이 전도사역을 감당한다.
주님이 오신 후로 많은 성도들이 주님의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목숨까지 내어 놓고 전하였다. 이제 천국복음이 세계 거의 곳곳에 전파되었다.
1.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 (5,22)
(막13: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마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주님의 재림이 있기까지 많은 적그리스도들이 출현한다.
거짓 그리스도는 하나가 아니라 다수이다. 이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은 사단의 능력을 받아서 큰 표적과 기사를 행하여서 많은 성도들을 미혹하게 하여 넘어지게 한다. 지금까지 거짓 그리스도들은 주님의 부활후에 수없이 많이 출현하여서 성도들을 박해하고 죽이고 괴롭혔으며 어떻게 해서든지 믿는 자들을 빼았아 갔다.
주의 자녀들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거짓 그리스도나 거짓 선지자에 미혹되지 않아야 한다.
(막1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마24:4) 사람이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2. 난리소식
(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라.
여기 저기서 전쟁의 소식들이 들려 온다.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는 많은 전쟁들이 있다. 아프카니스탄, 팔레스탄인, 아프리카 곳곳에선 전쟁소식이 있다. 또한 수많은 자연재해의 소식도 들려 온다. 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친다. 뜻하지 않은 홍수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세계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들이 먹지 못해서 죽어가고 있다.
주님은 이런 재난의 소식에 “두려워말라” 라고 말씀하신다.
만일 내가 그 전쟁의 와중에 있다면 순간 순간마다 생명의 위협이 있다면 얼마나 두려워하겠는가. 그런데 주님은 혹 내가 그런 전쟁의 와중에 있더라도 “두려워말라” 말씀하신다.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내가 아무리 살려고 발버둥을 친다 해도 그날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고 하나님께서 정하셨으면 하나님께서는 나의 생명을 취하신다.
그저 하루 하루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늘 맡기신 일들을 감당하도록 하자
3. 탄압 (9)
(마24:9) 너희가 내 이름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믿는 자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지만 주님을 증인하는 자는 세상으로부터 박해와 탄압을 받는다. 공회앞에서 임금앞에서 세상민족들 앞에서 주님을 증언해야 한다. 그럴때 두려워 하지 말고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말을 하라. 성령께서 주의 자녀와 동행하며 할 바를 말할 바를 가르쳐주시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세상의 미움을 받아 십자가에서 죽으셨듯이, 주님의 제자들 역시 세상의 미움을 받아 박해를 받게 되어 더러는 순교하며 더러는 온갖 어려움에 처하기도 할 것이다.
2. 멸망의 가증한 것 (14)
큰 환난이 다가오고 있는 마지막때에 사는 성도들은 반드시 두가지 일이 일어난 후에 주님의 재림이 일어나게 된다. 창조후로 지금까지 없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큰 환난이 임할 것이다. 하지만 이 큰 환난은 오직 잠시동안만 지속된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성도들이 넘어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환난의 날을 감하셨다.
1) 첫째 예루살렘이 적에게 에워싸이게 된다.
(눅21: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주님의 재림전에 반드시 예루살렘이 군대에 위해 포위당하게 된다. 예수님께 부활하시고 얼마후에 예루살렘이 적들에 의해 포위되어 결국은 함락이 되었다. 그리고 그 후에 이러한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앞으로 만일 예루살렘이 군대에 의해 에워싸인 것을 보면 아! 이제 주님의 재림이 그야말로 가까이 왔구나 깨달아야 한다.
2) 둘째,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다
(14: 마24:15)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거룩한 곳) 선것을 보게 되거든
(단9:27)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단11:31)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단12: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예루살렘이 군대에 의해 예워싸이고 그리고 반드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게 된다.
그래서 이 두가지 일어 났다면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해야 한다.
(14: 마24:15)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거룩한 곳) 선것을 보게 되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막13: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 깨달으라
깨닫기 위해서는 우선 읽어야 한다. 무엇을 읽어야 하는가?
곧 주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읽어야 지혜도 얻게 된다.
성령님께서는 주시는 지혜로 성경말씀을 읽을때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성경을 읽지 않는다면 설령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볼지라도 알 수 없다. 우리의 상대인 사단은 결코 호락 호락하지가 않다. 어떻게 하든지 자신의 참 모습을 감추고 광명의 천사로 나타나 사람들을 미혹하려고 한다. 말씀에 굳게 서있지 않다면 그 미혹과 거짓에 속아 넘어갈 수 밖에 없게 된다.
깨어서 주님의 말씀앞에 나아가 지혜를 은혜로 받아야 한다.
(단12: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성령님 저를 도우소서.
말씀을 우선 가까이 하려는 마음을 저에게 주옵소서.
말씀안에 살아 움직이시는 생명의 원동력인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말씀이 죽어 가고 있는 저를 살립니다.
· 산으로 도망하라
성도는 죄로부터 도망하여야 한다.
죄는 바로 문앞에 서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죄로부터 도망해서 산으로 도망해야 한다.
산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을 상징한다.
모새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고 또한 십계명을 받았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거짓 선지자들을 물리쳤다.
주님은 종종 산에 올라 가셔서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를 하셨다.
주님은 산에서 산상수훈을 가르치셨다.
또한 주님은 지극히 높은 산에서 시험을 받으셨다.
성도는 죄로부터 도망해서 하나님께서 계신 곳으로 가야한다.
죄를 물리치는 것보다 죄로부터 도망해야 한다.
우리의 연약한 육신은 죄의 유혹에 이길 수 없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죄로부터 멀리 도망치는 것이다. 죄의 자리가 있는 곳으로부터 도망해야 한다.
· 기도하라
큰 환난은 이미 하나님께서 확증하셨다. 온 인류에 영향을 주는 이 큰환난에서 보호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여야 한다.
(눅21:36)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여 깨어 있으라
기도의 능력은 나를 주님앞으로 인도한다.
기도의 능력은 성도의 삶을 변화시킨다.
기도에는 주님의 이름이 주시는 능력이 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을 것이라고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주님의 이름을 믿고 “나를 변화시키소서” 기도를 하자.
주님의 이름을 믿고 “주님을 축복합니다” 기도를 하자.
주님의 이름을 믿고 “주여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기도를 하자.
주의 긍휼하심과 은혜의 축복이 임하게 될 것이다.
3. 해와 달과 별의 징조 (24)
이런 징조들이 일어나후 우주적인 현상도 동반한다.
주님께서 오시기 전에 환난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게 된다. 그리고서 인자께서 구름을 타시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C.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가 해야 할 일
그리고 주님은 마지막으로우리에게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다.
(막13: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막13: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막13:33; 마24:42)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주님은 “깨어 있으라” 라고 거듭해서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성도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이시다. 그가 믿는 자 혹은 믿지 않는 자 모든 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이시다.
주님은 자고 있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막14: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세상의 피곤함으로 잠을 자고 있다면 이제는 일어나야 한다 .
일어나서 주님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여 깨어 있어야 한다.
주님은 내가 생각지도 않았던 시간에 임하실수도 있으시기 때문이다.
주님은 “깨어 있으라” 다시 말해서 정신차리고 세상을 살라고 말씀하신다.
(살전5:6)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찿나니
우리의 영혼이 잠자고 있는가?
영혼이 잠자고 있다면 마귀에게 삼켜질수 밖에 없다.
깨어나야 한다.
깨어나야 한다.
나의 영혼아 깰지어다.
주의 성산을 향하여 나아 갈지어다.
성령의 시원한 물로 흠뻑 적셔져서 나의 영혼이 새 옷으로 갈아 입고 정신차리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끼자.
주님께서는 분명히 다시 오신다. 성경에 쓰여 있기 때문이다.
언제 다시 오실지는 모르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이 내가 나이를 먹어 가고 있을 수록 점점 가까이 다가 선다는 것이다. 혹 나의 생명의 마지막 호흡을 하기 까지 주님께서 오시지 않았을지라고 실망하지 말자.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거룩하게 살았던 삶을 주님께서는 잘했다고 칭찬을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의 영혼을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이며 후에 주님께서 영광으로 다시 재림하실 때에 주님과 함께 거룩한 성도들을 맞이하는 천국잔치에 동참할 것이다.
주님은 나에게 “깨어라” 말씀하신다.
나의 영혼이 이제는 깨어야 한다.
자고 있다면 영원한 절망의 암흑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나의 영혼이 이제서라도 깨어 난다면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나의 영혼이 깨어 있다면 비로서 나는 사나 죽으나 기쁜 마음으로 주님만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삶의 주체는 “나”가 아니라. 나 중심적인 삶에서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모든 삶의 중심 가운데 다시 오실 주님이 계셔야 한다.
오늘이 나의 마직막이라 생각하고 신앙생활을 하자.
주님을 믿는 자들은 종말론적 신앙을 갖고서 마치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주님께 나의 삶을 드린다면 죄로부터 분리된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긍휼의 주님은 우리에게 주님의 재림을 잘 준비하라고 징조를 주신다고 약속하셨읍니다.
그 징조를 보고 주님의 재림의 때를 잘 준비하여 천국잔치에 참여하도록 축복하셨읍니다.
지금 세상의 곳곳에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재림의 징조들이 일어 나고 있읍니다.
여러 징조들은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이미 왔음을 증거하고 있읍니다.
여러 징조들은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이미 왔음을 증거하고 있읍니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자에게 말씀을 깨달아 징조를 깨달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죄로부터 도망쳐서 주님의 임재함이 있는 산으로 가라로 말씀하십니다.
늘 기도하며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죄로부터 도망쳐서 주님의 임재함이 있는 산으로 가라로 말씀하십니다.
늘 기도하며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