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Blessed is the one who reads aloud the words of this prophesy, and blessed are those who hear it and take to heart what is written in it, because the time is near.
마태복음에는 팔복이 나오며 주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이 땅에 살면서 주님의 자녀로서 이미 받은 하늘의 복에 대하며 말씀하신다. 계시록에도 마태복음과 같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있는 자에 대하여 말씀한다.
계시록에서 말씀하시는 일곱축복.
요한 계시록에는 일곱이라는 숫자가 많이 쓰여졌다.
일곱촛대, 일곱별, 일곱영, 일곱교회. 일곱인, 일곱나팔, 일곱대접, 일곱축복.
일곱은 완전수이며 하나님을 나타낸다.
계시록에 나타난 일곱 축복은 하나님의 완전하신 약속임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마치 하늘나라의 재판장에서 하나님께서 쾅쾅쾅하고 재판봉을 내리치며 재판의 결과가 확정되었음을 언도하는 것과도 같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자녀들에게 복을 이미 주셨다. 그것도 완전한 복이다. 변경이 없는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주신 것이다.
1.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말씀을 가까이 하여 꾸준하게 읽고 성령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마음에 담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다.
말씀을 읽음으로 나의 삶은 변화하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말씀을 읽음으로 곤고하고 어려운 삶에서부터 벗어나서 복된 삶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주님의 평안이 임하게 될 것이기에.
하나님께 속한 영적인 자는 영적인 귀가 열려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육신에 속해 있는 자는 영적인 귀가 없고 오직 육신에 속한 귀가 있어 말씀을 듣지 못한다.
[요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의 마음이 혼미하고 강팍하여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
[롬11:8] 기록된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성령께서 내게 잠잠하게 은은하게 들려 주시는 성령의 음성을 들려 주실 때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가 열려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면 말씀을 듣고 깨달아 많은 열매를 맺도록 해야 한다.
[마13: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말씀을 마음에 담고 지켜 행하기 위해서는 “순종”이 있어야 한다.
(눅11:28)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Blessed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d obey it.
말씀을 지키는 것은 곧 말씀에 순종함을 의미한다.
말씀을 읽고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면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그것이 곧 행함이 있는 믿음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하신 자신의 재림이 임박했으니 이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음을 우리에게 분명하게 약속하신다.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여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되어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받는 자가 되도록 하자.
2. (14:13)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모든 사람은 죽는다. 탄생의 순간이 있고 또한 죽음의 순간이 있다. 아무리 권력이 있고 재력이 있고 학식이 있고 명예가 있어 죽지 않기 위해 별방법을 동원하며 안간힘을 쓰지만 사람은 죽으며 아무것도 갖고 갈 수 없다.
전도서의 말씀같이 모든 것이 헛된 인생이다.
그러기에 사람은 주님안에 거하여야 한다. 주님안에 거하는 인생은 헛된 인생으로부터 변화하여 복된 인생으로 전환이 되는 것을 가르쳐 주는 말씀이 전도서이다.
주님안에 있는 성도들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
많은 주님의 자녀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인해 죽임을 당하기도 하였고 어떤 이들은 자연적인 육신의 현상으로 죽었다. 또한 지금도 많은 이들이 병으로 혹은 돌발적인 사고로 혹은 노쇠함으로 죽어 가고 있다.
대환난을 겪기 전에 들림을 받아 주님 앞에 나아간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혹 대환난을 겪어야 하며 핍박을 받아 주님의 이름을 시인하느냐에 따라 죽음과 삶을 선택하는 순간이 와도 악에 굴복하여 잠시뿐인 욕된 삶을 살려고 아둥바둥대며 두려워하지 말아 짐승의 표를 받지 말고 죽음을 받아 들여야 한다.
주님은 지금 이후로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주안에서 죽는다면 축복이다.
많은 성도들이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죽었다.
나 또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살게 되기를 소망한다.
주님의 재림이 나의 육신의 생명이 끝나기 전에 있으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주님의 재림 이전에 죽는다 할지라도 주님의 믿음을 간직한다면 나는 복받은 자이다.
주님에 대한 믿음을 간직하여야 한다.
3. (16:15)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자기 옷을 벌거 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시간을 우리는 알 수 없다.
주님의 제자들이 주님께 마지막때에 어떤 징조가 있을 것인지를 질문하였다.
(마24:3)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주님의 재림의 때를 알수 없지만, 우리에게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라고 여러 징조를 주신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생각지도 않은 시간에 다시 오실 것이다.
열처녀의 비유를 통해 주님은 다 자고 있을 생각지도 않은 때에 다시 오실 것을 말씀하신다.
밤늦도록 신랑이 오지 않아 모두들 졸고 있었다. 어느 순간에 신랑이 온다는 소식이 들리자 모두가 깨어 일어나 신랑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슬기로운 다섯처녀는 등과 기름을 미리 준비하여 등잔의 불을 붙일수 있었지만, 미련한 다섯 처녀는 등은 갖고 갔지만 기름을 가지고 가지 않아 등불을 붙일 수 없었다. 신랑이신 주님께서 신부인 나를 맞으러 오실 때 내 안에 있는 등불이 계속해서 빛을 발하고 있는가 아니면 꺼져 있는가에 따라 신부로서 택함이 결정나게 된다.
성령안에서 깨어 슬기롭게 준비한 성도는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미련하게 잠만 자고 있다가 주님을 맞이한 자들은 “주여 저를 기억하소서”하며 탄원해 보아도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 이 자를 성 밖으로 내어 쫓아라” 하는 진노의 말을 듣게 될 것이다.
주님이 주신 흰옷을 입고 있는 자들은 복이 있는 자들이다.
4. (19:9)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이 말씀은 승리하신 예수그리스도와 고난을 견디어 낸 주님의 자녀와의 최종적인 결합을 의미한다.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신랑이시요 주님의 자녀는 신부가 되어 영원한 결합을 하게 된다.
호세야서에서 선지자 호세아는 창녀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살지만 아내는 때로 행음을 한다.
그런 부정한 아내를 다시 용서하고 받아 들인다. 후에 또다시 행음하여 나가면 다시 용서하여 데리고 오는 그런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주님의 자녀가 되어 신부가 되었지만 늘 죄 가운데 노출되어 있어 행음하며 죄를 짓는다.
그런 부정한 신부이지만 그래도 신랑이신 주님은 그런 나를 사랑하시어 내가 죄를 짓고 쓰러지면 또 다시 나를 용서하시고 아가서에서와 같이 나의 어여뿐 자라 하시며 나를 다시 받아 들이신다.
신랑이신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나는 신랑이신 주님을 맞이할 어여뿐 신부가 되었는가?
비록 햇빛에 그을려 거뭇거뭇할 지라도 기쁜 마음으로 신랑이신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았는가?
그렇다면 나는 복 받은 자이다.
5. (20:6)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주님의 재림때에 믿음을 지키기 위해 순교한 자들과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죽은 자들은 부활하여 1000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주님을 도와 왕과 같이 주님의 심판에 참여하게 된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올수록 신앙을 지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도록 믿음을 지키는 것은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것이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죽는다면 주님의 재림때에 부활하여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니
축복이다.
6. (22:7)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다시 1:3의 말씀을 상기시키며 복을 확증한다.
계시록의 처음과 마지막에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한다.
계시록은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잘 하라고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라 생각한다.
반드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마음에 담아 지켜 행하여야 함을 다시 강조한다.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신다.
늘 말씀을 가까이하여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하여 알아가자.
말씀안에 있는 거하여 주님의 재림에 동참하는 복받은 자가 되자.
7. (22:14) 자기 두루마리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사51:1에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는 할례받지 못한 자와 부정한 자들은 들어 올 수 없다고 말씀한다.
(사52:1)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 지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으리라.
이 땅은 불의와 더러움으로 가득차 있다.
(22: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세상사람들은 자신의 죄의 본성 그대로 더럽고 불의를 끊임없이 행한다. 이들은 결코 새예루살렘 성안으로 들어 갈 수 없다. 성경은 이들을 개들, 점술가들, 음행하는 자들, 살인자들, 우상 숭배자들, 거짓말하는 자들이라고 말한다. 이들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성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성밖에서 거하게 된다.
하지만 주님의 자녀들은 주님의 본성을 받았기에 주님을 따라 의롭고 거룩하게 살며 말씀대로 자신의 옷을 늘 빨아 희고 깨끗한 옷을 입어 성 안에 있는 생명나무로 나아가게 된다.
말씀대로 지키며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자신을 늘 깨끗하게 하는 자들은 복이 있다.
요한계시록.
무서운 재앙과 하나님의 심판이 기록되어 있는 주님의 계시의 말씀.
어려운 상징들과 비유를 사용하여 이해하기가 난해한 말씀.
그런데 이 계시록은 실은 주님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창조하실때 모든 피조물을 보기에 좋았더라 하시며 기뻐하셨다.
완전한 모습으로 피조물들을 창조하셨지만 우리에게 죄가 살며시 들어옴으로 모든 피조물들에게 완전함이 없어져 버려 사망이 우리의 삶을 쏘며 괴롭게 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있는 죄성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복음을 전파하시고 주님의 이름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죄사함의 징표인 구원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삼일만에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사 영광의 면류관을 쓰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만주의 주이시며 만왕의 왕이 되셨다.
그러신 주님께서 반드시 다시 오신다.
주님은 다시 재림하시고 모든 것을 창조때의 보기에 좋았더라의 상태로 회복하신다.
그렇지만 주님의 재림이 있기까지 이 피조물의 세계는 많은 재앙과 고난과 절망과 두려움을 겪어야 한다.
고난 가운데도 말씀을 잘 지키는 자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을 받게 된다.
주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참으로 간단한 임무를 부여하셨다. 그것은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하여 쓰여져 있는 말씀을 읽고 듣고 마음에 새겨 지켜 행하기만 하면 된다.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은 그만큼 하나님의 나라에 가까이 있다.
요한계시록은 주님의 자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계시의 말씀이다.
주님의 재림은 꼭 있을 것이며 주님의 재림이전에 이런 저런 재앙의 징조가 있을 것이니 깨어 있어서 죽을 지라도 짐승의 표를 받아 믿음을 잘 지켜 준비한 신부가 되어 신랑이신 주님을 맞이하여 새 예루살렘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토록 함께 하는 복을 받으라고 주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거듭해서 권면하시는 귀한 말씀이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깨어 근신하며 세상의 결국은 없어질 헛된 것들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야 하고 또한 무엇보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올수록 갖가지의 재앙이 있을 것인데 극심한 혼란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들을 지켜 주시리라는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생명을 위협하며 강요하는 짐승과 우상의 표를 받지 말고 믿음을 지켜야 한다.
주님께서 계시한 하나님의 약속이신 주님의 말씀을 늘 읽고 듣고 마음에 담아 지켜 행함으로 깨끗하게 빤 하얀 옷을 입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복된 성도가 되어야 한다.
요한 계시록에서 일곱의 복을 주셨읍니다.
복의 완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말씀을 읽고 지켜 행하는 복받은 자.
주 안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 죽는 복받은 자.
주께서 다시 오실 때 부끄러워 하지 않는 복받은 자.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복받은 자.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복받은 자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복받은 자.
두루마리를 빠는 복받은 자.
말씀으로 시작해서 말씀으로 끝나는 축복.
늘 말씀안에 거하기를 원합니다.
다시 오실 주님, 창조주이시며 왕이신 주님, 재앙까지도 다스리시는 주님, 신랑이신 주님, 사망을 이기신 주님, 심판하실 주님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는 말씀을 늘 소중하게 여기며 말씀안에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의 능력이 제 안에 가득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으로 새롭게 되어 늘 깨끗하고 하얀 옷을 입기를 원합니다.
제 안에 계신 성령님 도와주소서.
제가 주님의 재림을 잘 준비한 신부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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