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6일 일요일

염려하지말라

 

 
염려하지말라 

(6:25-34) ..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


생각하지도 않았던 수많은 사건들로 우리를 힘들게 하며 근심하며 염려합니다.

Covid는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온 세상이 이처럼 영향받은 사건은 없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경제적인 고갈이 임하게 되었고 물가는 많이 올랐습니다. 많은 이들이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전쟁인 나서 
수많은 인명이 상하였으며 전쟁으로 삶은 피폐합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이른 새벽에 일어난 대지진으로 약 56,000명이 목숨을 잃었고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곳곳에 물난리가 나서 살던 터전을 다 잃어버리고 
어떻게 살아야 전전긍긍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조그만한 일에도 “아! 내일 일을 어찌하여야 할까” 염려하며 두려워합니다. 

염려는 육신과 마음에 stress를 주어 질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문제를 줍니다.
어떤 이들은 굶어 죽게 되어 도움의 손길을 호소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좀 더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이곳저곳을 찿아다니며 자신의 미각을 만족하게 합니다
어떤 이들은 자고 쉬는 곳이 너무나 열악하여 조그만 방에서 많은 이들이 함께 기거하며 온갖 병을 서로 옮깁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비싸고 귀한 건축자재로 지어진 집과 아름답게 가꾸어진 넓은 
정원을 자랑합니다.
어떤 이들은 너무나 헐벗어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얼어 죽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좀 더 
멋있고 아름답고 자신만을 위한 옷을 입기 위해 많은 돈을 지불하여 아름답게 꾸밉니다.

하지만 이러한 외부적인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은 유효 기간이 있어 얼마 못 가 
곧 흔적도 없이 스러집니다.

마치 마른 풀이 아궁이에 던져져 태워지듯이 안개가 해가 뜨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신기루와도 같습니다.

다른 이보다 잘 먹고 마시고 좋은 것을 입는 것을 추구하는 것은 세상에 속한 사람의 속성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것을 추구하는 자들을 경고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기 전까지 세상 사람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을 갔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사건 이전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입고 장가들었습니다.

(눅17:27-28; 24:38)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집을 짓더니

 잘 먹고 
마시고 좋은 옷을 입는 것은 세상 사람이 추구하는 목표이며 창세 이후로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갖고자 열망하는 중요한 목표가 되었습니다.

노아의 홍수와 소돔과 고모라의 사건을 통하여 나만 잘 먹고 마시고 좋은 것을 입으려고 하면 급작스러운 멸망이 임할 수도 있음을 경고합니다. 우리 믿는 자녀는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A. 무엇을 염려하는가
‘염려’가 6번 사용됩니다. 성경에는 '두려워 말라 염려하지 말라' 하시는 
언약의 말씀이 365번 사용되었다고 합니다매일 매일 우리는 이 염려 저 염려를 합니다. 그것을 너무나 잘 아시는 주님은 우리에게 매일매일을 주님을 의지하여 두려워ㅁ 말고 염려하지 말라 하시며 위로하십니다.

염려는 우리의 삶에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염려는 두려움, 걱정, 근심, 불안, 초조, 슬픔을 가져다 줍니다.

1. 먹고 마시는 것 입는 것을 염려
(25)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31)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 말씀을 하시며 공중의 새와 들풀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27)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는 물질적인 안정을 추구하는 인간의 집착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꽃이나 새에게는 그와 같은 집착이나 걱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먹여 기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깨서 인도하실 것이니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새를 보면 부지런히 날아다니며 먹을 것을 구하고 집을 만듭니다. 게으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임무를 다합니다.
Humming bird를 보면 공중에 떠 양분을 취할 때 날갯짓을 
초당 약 50회 이상 합니다. 조그만 새가 양식을 얻으려 놀라운 모습을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습으로 새는 자신의 본분의 일을 충실하게 합니다. 만일 새가 게으르다면 얼마 못 가 도태될 것입니다. 꽃 역시 심어진 곳에서 창조된 대로 빛을 받아 광합성을 하고 뿌리를 통하여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여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꽃이나 새나 동물이나 창조된 모습대로 열심히 자신의 역활을 함으로 하나님께서 입혀주시고 먹이십니다.

우리도 입만 벌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을 구해야 합니다. 먹고 입는 것에 대해 게으르지 말고 열심으로 
구해야 하지만 믿음으로 간구하고 염려하지는 말라고 가르치십니다. 그래서 (살후3:10)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고 주님의 옷을 입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님은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신 후에 사탄에게 굶주림의 시험을 받으시며 마4:4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4:4)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모세의 시대에 매일매일을 만나를 
먹고 반석에서 터져 나오는 생명의 물을 마셨듯이저희는 매일매일을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거저 주시는 생명수를 마심으로 늘 새롭게 되어 세상의 옷을 벗고 거룩한 주님의 예비하신 옷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바로 제가 이러한 구별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저를 공중의 나는 새보다 들의 들꽃보다 아름답다 하시며 구별하시며 머리 터럭까지 세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의 모든 필요를 아시기에 저를 만족하게 하십니다.

세상의 속한 일에 염려하며 저의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거듭거듭 사
랑하는 자야, 너는 염려하고 두려워하지 말라. 나의 선택된 사랑하는 자이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2. 내일 일을 염려
(34)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어떻게 될까 염려합니다. 특히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내일에 
대한 확신이 더욱 없기에 전전긍긍하며 염려합니다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내일의 많은 것으로 근심하고 걱정하며 염려합니다.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고 오늘 주심을 감사하며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B. 염려하는 이유:
(30) 믿음이 작은 자

하나님을 온전하게 믿지 못하기에 염려합니다.

(26)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32)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하나님께서 저를 기르시고 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염려하지 않을 것입니다.

안다: 체험적으로 경험함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나님께서 저의 목자가 되사 저를 지켜주시고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하심은 우리의 삶에 실제적으로 일어나며 체험적으로 경험합니다.

 

C. 염려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1. 존귀한 자녀

(26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30) 들풀도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만나의 은혜

하나님께서는 새도 풀도 입히시고 먹이시는데 하물며 우리를 얼마나 큰 은혜로 우리를 먹이시고 인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챙겨 갖고 온 먹을 것도 마실 것도 다 떨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이 먹고 마시는 것으로 걱정하고 있을 때 만나를 보내 주셨으며 바위를 터뜨려 물을 내셨습니다.

매일 이른 아침에 내려 주시는 만나를 각 사람은 맞도록 거두어 그들은 광야 43년을 가는 동안 곡물을 재배도 하지 않았는데도 굶주려 죽은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출16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 많이 먹는 자나 적게 먹는 자나 각자의 분량에 딱 맞게 거두었습니다.
  • 하나님은 결코 이스라엘에게 내일 먹을 것도 거두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매일 아침 자신이 먹을 것을 수확했어야 했습니다. 매일매일 내려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6: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4:4)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늘 간구하지만,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두려워하며 염려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자신의 염려를 간구하며 
해결해 달라고 떼를 쓰며 청원합니다.
자비롭고 오래 참으시는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우리의 이러한 염치없는 기도를 듣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꽃이나 새보다도 소중한 존재인 우리에게 넉넉히 베풀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따라서 물질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49::16)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께서 저희를 손바닥에 새겨 항상 보고 계시며 모든 것을 보살피는 참으로 존귀한 자녀입니다.
과거에도 지금에도 또한 앞으로 다가울 
날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르시고 지켜주실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마세요.

 

2. 아무리 염려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27)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34)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하루 하루 주님께 저희의 삶을 맡기세요.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 대한 염려에서 벗어나세요.

염려함으로 걱정하는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 줄을 잘 알고 계십니다. 세상의 습관대로 먹고 마시고 입는 거셍 대한 염려를 하지 말라고 주님은 위로하십니다.  

 

D. 내가 해야 할 일
(33)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주님은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세상의 관점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차원의 믿음의 세계를 열어 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무엇이 필요한 줄을 잘 알고 계시니, 모든 염려를 주님께 내려놓아라. 
그리고 너희가 해야 할 것은 먼저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를 구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의를 구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너희의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실 것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필요한 것을 간구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기업에서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우리의 먹고 입고 자느데 필요한 것을 간구하세요. 하지만 
그보다 먼저 구해야 할 것은 감사함으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

(빌4
: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가 이 땅에서 살면서 최고의 가치는 하나님 나라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며 최우선을 섬기며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세요.
그리고 그 외의 것은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모든 것은 은혜로 내게 주어질 것을 확신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구합니까?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하나님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성령 충만함을 간구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다면 제가 있는 곳은 주님께서 주시는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가득하여 제가 있는 이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세상의 염려와는 상반된 주님의 평강과 의와 기쁨이 가득할 것입니다.

성령님 제 안에 충만하게 임하소서.

제 안에 임재하셔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도록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따라 살며 나를 자랑하지 않고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께만 영광을 드리며 오늘도 저희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여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의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저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먹고 마시고 입는 문제에서 떠나 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와 평강과 희락 가운데 거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을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그런 저를 오늘도 기다리시며 바라보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하시며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해야 할 일은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의를 구하며 의롭게 살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삶에서 필요한 먹는 것, 입는 것, 마시는 것에 대한 염려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위로하십니다.

내가 진 무거운 짐으로 염려하게 되면 마음에는 평안이 없습니다.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염려하지 마세요.
후에 우리가 천국에 가게 되면 
“염려”라는 단어는 아마 삭제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세상의 어려운 일로 마음을 빼앗기지 마세요. 하나님은 새보다 들풀보다 귀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와 그 나라의 의가 우리의 삶의 중점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모든 어려운 문제를 하나님께 드리세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믿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자녀가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얻고자 하는 먹고 마시고 입는 세상에 속한 것으로 염려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습니다. 

조그만 일에도 염려하며 근심하며 때로는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습관처럼 배어있는 세상의 속성인 염려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벗어 버리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옷을 벗고 주님의 주신 새 옷을 
입고 주님의 자녀로서 살기를 원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먹고 마시고 입고 교제하셨듯이 저의 소망은 주님과 늘 교제하는 것입니다.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푸소서.
주님의 살과 보혈을 먹고 마시며 새로운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구원의 옷을 입고 신랑이신 주님께서 베푸신 거룩한 신부들을 위한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하기를 원합니다.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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