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갈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한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느니라.

믿음이란 보지 못한 예수님을 믿는 것을 의미한다.

성도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는 보지도 못한 예수님을 믿는다.

예수님 당시에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지 못해 믿지 못한 자들이 많았는데 하물며 2000년이 지난 지금 과학과 문명이 인본주의의 영향을 받아 발달한 현재를 사는 자들이 보지 못한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들고 어려운 일인가. 보지 못한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배척하고 거부하는 일들을 우리의 주변에는 너무나 만연되어 있음을 주지할 수 있다.

성경에 아브라함을 믿음이 있는 자라 말씀하신다.

롬4:3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라 말씀하며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하여 말씀한다.

믿음장이라 불리우는 히브리서 11장의 8-19의 내용을 보면

8; 믿음으로 아브람함은 아비땅을 떠났고

9: 믿음으로 사라는 약속의 땅에서 장막에 거하였고

11: 믿음으로 사라는 잉태하였으며

17: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믿음의 행위를 통해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민족의 아비가 되는 은혜를 받았으며 그 후손들 역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직접적으로 관여하시게 하는 keyword인 동시에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한다. 

믿음은 무엇을 요구하는가?

믿음이란 곧 하나님을 믿는 것이며,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의미한다.

(요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주님이 행하신 일을 통하여 믿음의 특징을 “FAITH”를 통해 알아본다.

Forever (영생)

            (요3:16)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Authority (권능)

(눅 17:6)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믿음으로 선포하는 말에는 주님의 권능이 있기에 믿음은 사람의 한계를 뛰어 넘는다.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Independence (하나님과 일대일)

(막10: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마 9: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믿음은 내 가까이 있는 사람이 믿음이 있다고 해서 같이 덤으로 따라 가는 것이 아니다.

주님과 나와의 관계는 1:1의 관계이다. 주님은 모든 자와 1:1의 하나님이시다.

주님은 말씀하시면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은혜 받은 자는 곧 예수님을 좇았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나의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보다는 내가 믿음을 구하는 것을 더 바라신다. 즉 수동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구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Trust (신뢰)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주님은 주님을 믿는 자에게는 많은 이적을 베푸셨지만, 주님을 믿지 않고 불신하는 자들에게는 어떤 이적도 베푸시지 않으셨다.

우리의 삶은 고난과 고통의 연속이다. 만일 고난 가운데 있는 우리가 믿음이 있다면 주님의 역사가 임하게 될 것이지만, 그렇지 않고 믿음이 없다면 주님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사람인 예수님께 자신의 마음을 열고 주님을 믿는 믿음이 있다면 만주의 주이신 주님의 권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주님을 믿지 않는 곳에는 주님께서 권능을 베푸시지 않으셨듯이 우리의 삶 역시 주님의 권능의 손길은 오지 않는다.

Hope (소망)

(마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언제 믿음은 받게 되는가?

(갈3:19)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When, then, was the law given at all? It was added because of transgression until the Seed to whom the promise referred had come. The law was given through angels and entrusted to a mediator.

모든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들이는 시간이 틀리다.

어려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자는 할짓 못할 짓 다 하다가 나이 들어서 예수님을 영접하기도 한다.  또 어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옆에 달린 강도와 같이 죽기 바로 전에 예수님을 영접한다.

주목해야 하는 것은 “until”이라는 단어이다.

약속의 씨가 오시기 까지 율법이 나를 주관하며 율법을 지키지 못할 때 율법에서 명시하는 죄가 나를 지배한다는 것이다.

주님을 믿어 약속의 씨이신 주님께서 내 삶의 안으로 들어와서 내 삶을 주관하시게 된 후부터는 주님께서는 자신을 믿는 자를 의인이라 부르시며 주님의 권세로서 율법으로부터 자유함의 축복을 주셨다.

나의 죄 때문에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대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의인이 되었으므로 율법으로 자유하게 하셨다. 

약속의 씨이신 예수님을 만나기까지 나는 어디에 있는 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약속의 씨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인이 되어 율법의 요구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믿음으로 의인이 되었을때 다시는 죄의 종이 되지 않고 영원토록 살게 된다.

믿음을 거부하게 되면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가?

믿음을 져버리면 심판을 받게 된다.

 (딤전 5:12)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정죄를 받느니라

Thus they bring judgment on themselves, because they have broken their first pledge.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믿었읍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자신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경험할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실때에 순종을 하면 축복이 임하는 것을 알 수 있었읍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아브라함을 보시며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셨으며

그 후손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을 약속하셨고

또한 하나님께서는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사

그 후손을 통하여 약속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모든 사람들의 죄의 문제를 대속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는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읍니다.

그렇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는 율법대로 행위를 판단하시며 정죄함으로

죄인이 될 수 밖에 없어 영원토록 하나님의 형벌을 받게 하셨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믿음은 소중하며 하나님의 약속의 축복을 받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안에 늘 살수 있도록 저희의 삶을 축복하시고 인도하옵소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