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하나님의 섭리란 사람들의 삶에 나타나는 일들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통치)을 말한다.
하나님의 섭리의 사전적 정의는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영원히 성취시키는 구체적인
활동들을 구속사 속에서 행하시는데, 그것이 바로 섭리(攝理, Providence)이다.”
“섭리”라는 단어가 성경에 두세군데 밖에 쓰여져 있지 않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성경전체에 스며들여 있다.
섭리 (Providence)라는 단어의 어원은 라틴어로 Deus Povidet (하나님이 준비하신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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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22장에 등장한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에 이삭을 죽이려 하는 순간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 이삭을 드리지
말고 하나님이 준비한 어린 양을 제물로 드리라는 그 사건에 나타난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 준비하신다)에서 생겨난 말이다.
(창22:14) 아브라함이 그 땅이름을
여호아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Gen 22:14) So Abraham called that place The Lord Will Provide. And to this day
it is said, “On the mountain of the LORD it will be provided.”
“will provide” is lit, “will see to it”; God’s “seeing to it”
spared Isaac.
여호와께서 준비하심 곧 곤경에 빠진 이삭을 보심으로 이삭은 구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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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는 욥기에서는 보살피심으로 번역이 되었다.
(Job 10:12) You gave me life and showed me kindness,
and in your providence watched over
my spirit.
(욥 10:12) 생명과 은혜를 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하나님의 섭리는 다시 말해서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보시며 준비하시며 보살피심을 뜻한다.
A.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요” 이 말은 성경에 세번 나오게 되는데 모두 다윗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매 위기의
순간마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 즉 하나님께서 보시고 예비하시고 보살피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다윗이 위기의
순간을 넘어 갈 때마다 다윗을 지켰으며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으로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될 수 있었다.
1.
사울로부터 도피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침으로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길수 있었으며 이스라엘은
위기로부터 구원을 얻는다.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오는 사울과 다윗에게 여인들은 환호한다.
그리고 게다가 여인들은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요”하면서 사울보다는 다윗을 더욱 치켜 세웠다. 신하의 능력이 왕을 능가하였음을 백성들은 은연중에 나타낸것이다.
(9) 그 날후로 사울은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이 일은 사울이 다윗이 자신의 왕권을 위협하는 일이 되었으며 이 일후로
사울은 다윗을 제거하려고 한다.
사울의 몰락은 이 사건으로부터 시작되었고, 반면에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차기 왕권을 이어받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이 일
후로 다윗은 고난의 길을 가야만 하였다.
사울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피하기 위해 다윗은 광야로 나아가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니는 방랑의 길을 가게 된다. 여러차례 사울이 보낸 자들에 의해 목숨을 위협받지만 그 때마다 다윗은
하나님의 도움심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광야에서 보낸 시간은 다윗에게는 힘든 시간이었으며 광야를 통해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응답받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2.
아기스왕을 두려워 함 (삼상21:11)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이 두려워서 다윗은 가드 왕 아기스에게 도망을 한다.
그렇지만 아기스의 신하들이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 이 말을 상기하며 이 다윗은 자신들의 형제들을
죽인 원수이기 때문에 다윗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아기스왕에게 충언을 한다. 이에 목숨의 위험을
느낀 다윗은 침을 흘리며 미친척을 한다. 자신의 목숨을 연명하고자 자존심도 명예도 다 내버리고 머리는 헝클어져
있고 침을 흘리며 횡설 수설하며 미친척을 하였다.
아시스왕은 미친 다윗을 쫓아낸다.
그리고 다윗은 그곳을 떠나 아굴람 굴로 도망하게 된다.
아굴람 굴은 다윗에게는 매우 중요한 장소이다.
그곳에서 다윗은 자신을
추종하는 자들 400명을 모을수 있었으며 이들은 그후에 다윗을 왕이 되는데 중요한 조력자요
신하들이 되었다. 이 사건으로 다윗은 자신의 힘을 키울수 있었으며 든든한 조력자들을 얻게 되었다.
3.
아기스왕은 다윗을 떠나게 한다 (삼상29:5)
다윗은 아기스왕의 용병부대가 된다.
아시스왕의 블레셋은 이스라엘을 쳐들어 가려한다.
이스라엘과 블레셋과의 이 전쟁에서 사울과 세 아들들은 전사를 하게 된다. 드디어 사울의 왕권은 끝이나고 다윗의 왕권이 시작되게 된다.
아기스왕은 다윗과 그 무리들에게 같이 전쟁에 참여하여 사울왕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을 치라고 한다.
비록 사울이 자신을 죽이려고 하여 블레셋의 아시스왕에게 도피하였지만, 사울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은 자신의 혈족이며 형제들이다. 그들을 쳐야 한다는 것은 다윗에게 큰고민이었으며
고통이었다.
다윗은 어떻게 하든지 이 전쟁에서 피하려고 하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그런데 아기스왕의 신하들이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를 다시
언급하며 다윗이 전쟁에 참여함은 불가하다고 아시스왕에게 말한다. 아시스왕은 다윗에게 이 전쟁에 참여하지 말고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라고 명한다.
다윗은 겉으로는 같이 전쟁에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다윗의 마음은 얼마나 기뻤을까? 다윗은 그 다음날 아침 일찍 자신들이 거하는 곳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날 블레셋군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크게 승리하고 사울과 그의
세 아들들은 전사한다
다윗은 사울과 아들들의 전사함으로 큰 어려움없이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었다.
만일 다윗이 아기스왕의 부하가 되어서 자신의 형제들을 죽였다면 그는 이스라엘의
왕이 결코 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이러한 모습에 처하지 않도록 다윗을 그곳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떠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셨다.
다윗 자신이 볼 때에도 순간 순간 자신에게 일어난 들들을 결코 이해할 수 없었으며 어떤 일들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지를 전혀 알수 없었다. 너무나 힘이 들어 하나님께 자신을 구해 달라고 여러 시편에서 노래한다.
광야길을 가면서 다윗은 하나님의 섭리함을 조금씩 알 수 있었으며 그러면서 오직 하나님꼐 의지함이 최선의 방법임을 터특해
나아갈 수 있었다. 때로 다윗은 하나님께 범죄하였지만 죄를 깨달았을때 다윗은 주저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내어놓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섭리의 은혜를 간구하였다.
하나님의 섭리를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경험한 다윗은 하나님께 의지할 수 없었으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될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가 된 다윗은
하나님의 섭리하심으로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었으며 또한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의 반열의 위치에 서게 된다.
B. 꿈꾸는 자 요셉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
아버지 야곱은 자신의 사랑하는 아내 라헬의 소생인 요셉을 다른 자녀들보다 더욱 사랑해서 좋은 옷도
입히며 차별한다. 이에 요셉의 형제들은 요셉을 미워한다. 요셉은 자신이 꾼 꿈이야기를 함으로 더욱 형제들로부터 미움을 받는다. 요셉을 미워한 형제들은
요셉을 종으로 팔아 애굽으로 팔려간다.
어느 누구도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지도 못했다.
종으로 팔려간 그의 삶은 평탄하지 못했다. 주인아내를
거절한 요셉은 그 대가로 주인의 아내를 욕보였다는 죄로 옥에 갖히게 된다. 옥에 몇년간 옥살이를 한 요셉은
꿈을 잘 해석하는 것이 알려져서 옥에 갇힌 바로의 신하 둘의 꿈을 해석하여 하나는 다시 복귀하지만 또 다른 이는 꿈 해석대로 죽게 된다.
후에 아무도 풀지 못하는 바로왕의 꿈을 잘 해석하여 애굽의 총리가 된다. 총리가 된 요셉의 도움으로 야곱과 그 아들들은 극심한 가뭄을 피하여 애굽으로 이주하게 되어 430년간 거하게 된다.
요셉을 만나 두려워하는 형제들에게 요셉은 이런 말을 한다.
(창50:20) 당신들은 나를 헤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요셉의 형제들은 요셉을 죽이고 싶은 미움으로 종으로 팔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다.
요셉은 꿈에 의해 형제들의 미움을 받아 팔려 애굽에서 종살이하게 되지만, 꿈에 의해 애굽의 충리가 되고 많은 백성들의 생명을 구원하였다. 이스라엘의 백성은 그 후 애굽에
430년 거하게 된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출애굽이 일어나게 된다.
C. 왜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녀에게 섭리하실까?
하나님께서
섭리하심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감에 있다.
(롬 8:28-29)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선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모든 것
즉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하심인 하나님의 섭리하심으로 선을 이루도록 하신다.
우리가 경험하는 많은 고통, 슬픔,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 등의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도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그들의 구원의 완성을 위해서 필요한 요소들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사용하셔서 가장 큰 선,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을 갖추어갈 수 있도록 연단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섭리는 우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게 하려 함이다.
D. 말 씀을 정리하면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는 이해할 수 없다.
이유없는 곤란을 겪은 욥은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지극히 일부분밖에 모르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능히
헤아릴 수 없다고 고백한다.
(욥26:14) 보라
이런 것들은 그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
(롬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과 능력은 우리는 결코 알 수 없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섭리 아래에 있으며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
때로는 우리의 삶 속에 계획하지 않는 사건들이나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우리의 인생을 바라보기 시작한다면 슬플 때나
힘들 때나 시련 속에서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하심은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 .
(시33:11)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 33:11, NASB) The counsel of the LORD stands forever, The plans of His heart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시 33:11, NASB) The counsel of the LORD stands forever, The plans of His heart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다윗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앞에서 생명을 지키기위해 침을 흘리며 미친척을 하였다,
다윗은 진심으로 사람을 대했지만, 그들은 자신의 유익만을 위해서 다윗을 사용하였으며, 다윗이 자신의 위치를 위협해오자 다윗을 모해하고 죽이려고 다윗을 사지로 몰아내곤 하였다.
그렇지만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다윗이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지켜보고 있었으며 피할 길을 예비하시고 왕의 길로 인도하셨다. 하나님의 섭리는 다윗의 평생의 삶 가운데 늘 있었던 것이다.
다윗과 같이 우리의 삶 역시 평탄하지 않다.
때로는 나의 목숨을 해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둘려 쌓여 있을 때도 있고, 이유없이 모함을 당하기도
하고, 내가 가진 것을 빼앗기기도 한다. 모든 것을 잃어버려 어떻게
해야 하나 탄식하며 절망할 때도 있다.
다윗을 지켜 보시며 모든 것을 준비하시며 보살피시는 하나님의 섭리.
그 하나님의 섭리가 또한 하나님의 자녀인 나에게도 임한다.
우리의 남은 삶 동안의 모든 사건 속에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감사하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항상 지켜 보시며 준비하시며 보살피신다.
섭리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그의 긍휼이 임하심을
의지하여야 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희는 결코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읍니다.
단지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엎드리며
아버지의 긍휼하심을 기다릴 수 밖에 없읍니다.
아버지께서 훅 불으지면 저희는 없어질
수 밖에 없지만
생명의 호흡을 주셔서 아버지를 생각하며
사랑하며 감사할 수 있도록 인도를 하셨읍니다.
우리 자신에게 나타나는 모든 일들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온전하게 이해할 수 없읍니다.
다윗의 생명을 지켜보시며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함이 있었읍니다.
적들이 다윗을 에워싸고 해치려 하였을때
아굴람 굴을 준비하사 앞날을 준비하게 하셨읍니다.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머리는
엉클어지고 침을 흘리며 횡설수설하며
인생의 가장 밑바닥까지 추락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는 계셨읍니다.
욥은 자신에게 까닭없이 임한 곤경과
어려움을 이해할 수 없었읍니다.
그렇지만 욥은 하나님 만을 의지하며
겸손하게 하나님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읍니다.
욥의 삶을 살피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로 욥은 또 다시 일어 설 수 있었읍니다.
꿈꾸던 자 요셉은 왜 자신은 애굽에
종이 되어 팔려 가야 했는지,
왜 감옥에 수감되어 몇년 동안 옥살이를
해야 했는지를 이해할 수 없었읍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꿈을 통하여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도록 섭리하셨읍니다.
저희들 또한 때로 저희들에게 임하는
어려움의 원인과 어떻게 헤쳐 나아가야 하는 지를 알 수 없읍니다.
단지 다윗이나 요셉이나 욥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손길에 자신들을 맡겼듯이
저희들 또한 늘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늘 지켜보시고 보살피시며 준비하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의 섭리를
기다릴 수 밖에 없음을 겸손하게 인정을
할 수 밖에 없음을 항상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영원토록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여호와 하나님.
섭리를 베푸심이
보내신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아 닮아가는 삶임을 알게 해 주셨읍니다.
우리를 성령의 능력으로 늘 새롭게 하옵소서.
아들이신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 가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 땅을 살며
천국의 삶을 미리 경험하여
만주의 주여 만왕의 왕이신 아버지여
영광을 받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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